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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어지럼증 … 70~80%가 귀에 이상 생긴 탓
등산 중 어지럼증은 치명적인 낙상사고로 이어진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체질허약, 귀 전정기관 이상, 중추신경계 혈관막힘 등 다양하다. 김수정 기자 단풍을 놓치지 않으려는 막바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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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승부’ 전문의에게 듣는 의학상식 ② 당뇨병
소변으로 당이 빠져 나가는 당뇨병 환자는 물을 적게 마실수록 좋을까. 본지는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닥터의 승부’ 전문의가 말하는‘의료상식 오해와 진실’편을 연속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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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촬영 뒤엔 먹던 약 재복용 시기 꼭 상담하세요
건강검진을 받을 시에는 검진기관과 본인의 건강상태·가족력·복용 약물검진 간격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사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건강검진 시즌이 다가왔다. 회사가 일부 비용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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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형' 몸매, 당뇨병 위험 높아
전업 주부 박예근씨(60세, 여)는 163cm/57kg으로 외견상 비만과는 거리가 멀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지 않는 터라 팔 다리에 근육이 없고, 복부 비만이 약간 있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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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간헐적 단식, 맞는 사람 vs 맞지 않는 사람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간헐적 단식이 인기다. 간헐적 단식은 지금까지의 유행다이어트가 가졌던 음식종류를 제안하는 ‘종류제안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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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치료제, 종양 혈관 타깃 항암제 탄생 눈앞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진이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종근당] 새로운 의약품 개발은 역사에 족적을 남긴다. 신약개발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질병에 대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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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식탐은 마약과 같다…비만의 뿌리는 '미각 중독'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요즘 1일 1식, 1일 5식, 간헐적 단식 등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이전의 다이어트 방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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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 제때 치료 안하면 거대아·신생아 황달 등 위험
송민수 센터장은 “한 번 임신성 당뇨를 앓은 환자는 추후 다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평소 운동과 식이요법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임신성 당뇨는 산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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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장시간형 인슐린 레버미어 적응증 확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최근 자사의 인슐린 디터머(제품명 레버미어®)플렉스펜주 100단위/밀리리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관련 적응증을 최종 승인 받아 허가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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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재앙 '당뇨' 치료제 공동개발 나서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당뇨병학회의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당뇨병 유병률은 2001년 8.6%에서 2010년 10.1%로 증가 일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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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재앙 ‘당뇨’ 치료제 공동개발 나서야
대한당뇨병학회의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당뇨병 유병률은 2001년 8.6%에서 2010년 10.1%로 증가 일로다. 10명 중 한 명 이상이 당뇨병에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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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속 당뇨 관리법 알려 환자·가족 웃음 되찾아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10일 병원 내 강당에서 ‘소아당뇨 무지개 학교’ 행사를 가졌다. 2009년 처음 무지개 학교를 연 후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국대병원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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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백혈병·위암 환자, 둘레길 90분 걷자…
지난 12일 오전 ‘지리산 둘레길 건강 체험’ 참가자들이 삼화실~대축 구간을 걷고 있다. 참가자들은 체험 전후 혈당·혈압수치를 측정해 둘레길 걷기의 건강 효과를 확인했다.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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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원터치…혈당 관리, 원터치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원터치 셀렉트심플(사진)’이 ‘2012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자가혈당측정기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개인용 혈당측정기 원터치 셀렉트심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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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오메가-3 지방산, 혈액속 중성지방 줄여줘 치료에 유효성”
오한진 교수 당뇨병은 온도변화가 심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 혈관이 좁아질 수 있어 환자들은 무엇보다 혈관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콜레스테롤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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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데 빈혈인가? … 척추 이상 아닌지 의심을
박긍렬 천안 소리청자성당한의원 원장은 “어지럼증을 단순한 빈혈로만 생각하는 환자가 많다. 정확한 진단과 함께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 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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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최첨단 연구소, 인재 양성 … 항암제 약효 업그레이드에 박차
종근당의 중앙연구소는 보건복지부의 ‘항암제 연구개발센터’로 지정됐다. [사진=종근당 제공] 지난 4월, 종근당은 신약개발의 큰 꿈을 이룰 최첨단 연구소인 ‘효종 연구소’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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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나빠진 당뇨환자도 걱정없이 쓸 수 있는 치료약 나왔다
영국 NHS심장재단 안토니 바 넷 교수가 DPP(DiPeptidyl Peptidase 디펩티딜 펩티다제 )4 억제제의 작용기전을 설명하고 있다. 당뇨병은 한국인 사망 원인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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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때문에 살찔 수 있다’ 환자 36%밖에 모른다네요
당뇨병 합병증을 막으려면 식사·운동·치료제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중앙포토] 당뇨병은 합병증과의 싸움이다. 합병증은 혈관과 관련이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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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뒤 가벼운 통증만 있어도 X선 꼭 찍어라
정형외과 의사들 사이에는 ‘사람은 골반으로 태어나서 골반으로 간다’는 얘기가 있다. 고관절(엉덩이뼈)의 중요성을 빗댄 말이다. 특히 요즘처럼 길이 미끄럽고 몸이 움츠러들 때는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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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삐콤씨’ ‘아로나민 골드’ 주성분이 듬뿍 들어있대요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 공장이 가동을 멈추고 연료가 떨어지면 자동차가 멈춰선다. 이처럼 우리 몸의 ‘배터리’가 소진되는 것이 피로다. 신체의 배터리를 방전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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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짝퉁’ 발기부전 치료제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사업차 중국을 다녀온 김모(48)씨. 칭다오 공항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했다.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다는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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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건강한 열대야 보내기
바야흐로 열대야의 계절이 도래했다. 해가 져도 온도가 25℃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는 일반인도 견디기 힘들지만 당뇨병 환자는 더욱 힘들게 마련이다. 열대야가 지속될 경우 혈당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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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계절, 탈없이 운동하는 방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운동하기엔 더없이 좋은 날씨이지만 한동안 더위로 운동을 중단했다가 가을철에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다보면 굳어져 있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