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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스] 한강진길, 빨간 벽돌집 옛 골목 사이사이 아주 특별한 작은 가게들
가로수길 경리단길 이어 뜨는 트렌드세터의 거리 빨간 벽돌로 지어진 오래된 2~3층 주택 건물에 특색 있는 가게들이 자리잡은 한강진길의 풍경. 오래된 동네 골목길의 운치와 트렌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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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와플, 드류 베리모어의 첫 키스보다 달콤할지 몰라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중에서 江南通新이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연재합니다.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요리와 이 요리의 역사, 얽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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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vs 자영업자 ‘乙끼리 싸움’ … 광고주만 남는 장사
관련기사 을과 을의 다툼은 서로에게 불만 쏟아내기 쉽기 때문 ‘알바가 갑이다’. 최근 선보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의 TV 광고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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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vs 자영업자 ‘乙끼리 싸움’ … 광고주만 남는 장사
‘알바가 갑이다’. 최근 선보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의 TV 광고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출연해 이렇게 외친다. 최저 시급, 야간수당, 인격 모독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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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손자 부검한다니 할아버지가 도끼를 던집디다
문국진 교수는 법의학을 대중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관련 잡지에 칼럼을 쓰고 책을 내는 건 그런 이유다. 최근엔 예술 속 법의학 이야기를 담은 책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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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플리마켓 산책
에코 아이템이 가득, 논밭놀장 ‘에코’를 주제로 하는 플리마켓이 열렸다. 장소는 바로 헤이리의 논밭예술학교. 논밭예술학교는 ‘쌈지농부’ 천호균 대표가 파주 헤이리에서 운영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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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티 같은 도시, 서울
루이비통이 바라본 서울은 남달랐다. 서울 토박이도 잘 모르는 명소를 루이비통은 잘도 찾아냈다. 한옥이 늘어선 북촌 안에 있는 모던 스타일의 도서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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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름만 믿고 갑니다
(1) 윤세영 식당(위), (2) 장진우 식당(아래). ‘철수네 분식’ ‘영희슈퍼’. 어릴 적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가게 이름들이다. 간판만 봐도 누구네 가게인지 금방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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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름만 믿고 갑니다
(1) 윤세영 식당(위), (2) 장진우 식당(아래). ‘철수네 분식’ ‘영희슈퍼’. 어릴 적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가게 이름들이다. 간판만 봐도 누구네 가게인지 금방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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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당 어디냐구요? 여자 맘에 들면 틀림없어요
직장인 최현아(33·이태원동)씨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은 꼭 가본다. 주부 이정아(39·논현동)씨도 맛집을 즐겨 찾는다. 이들이 맛집을 고르는 공통 기준이 있다. 우선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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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오붓하게 즐길만한 심야식당
심야식당은 ‘나만의 아지트’다. 여럿이 우르르 몰리는 회식 자리가 부담스러울 때, 혼자만의 시간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더없이 좋다. 좋은 음악과 주인의 입담에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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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즐기는 도심 가을 나들이
찬바람이 불기 전, 단풍을 즐기려면 서둘러 나서야 한다. 하지만 굳이 설악산으로 내장산으로 떠나지 않아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시내에도 가을 정취를 담뿍 담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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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신성일, 70대 중반에도 ‘맨발의 청춘’
아령과 덤벨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신성일씨의 몸매는 지금도 탄탄하다. 22일 낮, 차가 인터체인지를 돌아 경북 영천으로 들어서자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거짓말처럼 잦아들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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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오묘한 맛 태국식 vs 깔끔한 맛 베트남식
쌀국수, 스프링롤, 파인애플 볶음밥 … 태국 식당에서도 베트남 식당에서도 똑같이 파는 메뉴다. 허브와 피시소스 등 들어가는 재료도 비슷하다. 태국과 베트남. 같은 인도차이나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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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양성의 해’ 기념 영상제 열려
‘2010년 생물 다양성의 해’를 기념하는 영상제가 국립과천과학관·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최로 경기도 과천과학관에서 27~29일 열린다. 영화제는 하루에 두 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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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홈베이킹] 미국식 정통 파이에 빠지다, 타르틴
모처럼 휴가를 맞이한 친구와 이태원에서 한창 뜨고 있는 컵케이크 가게를 갈까 하다가 전부터 꼭 가 보고 싶었던 홈메이드 파이 가게로 발길을 옮겼다. 옛날 방식을 그대로 고집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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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회화 박사' 49세 서윤석씨
“직장에서 대우 받으려면 영어는 필수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수 외국어 1개 정도 익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명박 정부가 실용 영어를 강조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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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2. 당당해진 성
▶ 가수 김추자는 딱 달라붙는 옷과 현란한 춤으로 도발을 감행했다. 마담! 나를 사랑한다는 증거를 보여주시렵니까?” 그렇게 말하는 신춘호의 눈에는 이상한 흥분이 넘쳐 있었다. 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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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부] 맛집 안내서 공동저자 새먼, 강지영씨
▶ 앤드루 새먼(右)과 강지영(左)씨 부부가 딸 하나(5)와 함께 서울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포즈를 취했다. "왜 두번째 책을 내지 않느냐는 주위의 '압력'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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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함께] 재즈를 그린 재즈 비평가
“스윙 저널에 제 원고가 실린다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지난해 재즈 만화 『Jazz it up!-만화로 보는 재즈 역사 100년』(고려원북스)을 내 화제가 되었던 재즈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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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불길로 영원 하라
○…성화가 마지막 밤을 밝힌 서울시청 앞 광장에는 서울시 관계자와 경찰 등 보안관계자들이 광장 대형 성화로에 점화된 성화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의해 밤새 주변 안전점검에 분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