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의지

사회·교양

□…MBC-TV 『인간시대』 (1일 밤 8시5분)=「어느 시인에게 드리는 편지」. 목포 수산물상 김정삼씨(43). 소형트럭을 끌고 여수·삼천포 등지로 생선을 날라다주면서 그는 노동

(21) 뇌성마비

갓난아기가 제때에「목을 가누지 못한다」든가「손을 펴지 못한다」또는「몸이 뻣뻣하다」거나「고개를 뒤로 너무 젖힌다」고할때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 아니다.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을

노인늘고 공업화로 환자급증

급속한 공업화 과정과 노년인구의 증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질환의 하나가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란 숨을 내쉬는 공기호출 기능이 저하되어

신념과 정신의 힘

그것은 어느 가상적 허구보다도 더욱 극적이었다. 인간 승리의 처절한 과정이었고 한계 극복의 클라이맥스였다., 지난 일요일 텔레비전 뉴스는 제주도 한라산의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정상

가정의학(567)|재활의학

최근까지의 의학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거나 병으로 인해 생기는 교통을 덜어주는 것으로 모든 책임을 다했다는 생각을 해왔었다. 질병이나 외상에 의해 필연적으로 생기는 후유증, 즉 장애

전과자들이 황무지를 일군다

평균 7번씩이나 감옥을 드나든 전과자 53명이 신앙으로 한데 뭉쳐 황무지에 새삶을 일군다. 경북달성군 가창면옥분동 255「오네시모 재활촌」. 옛로마의 흉악범이었으나 사도 「바울」

성화대

○…호반의 카니벌로 춘천의 밤거리가 우리의 전통가락에 흠뻑 젖었다. 마당놀이 민속축제가 펼쳐질 10일밤 도청앞 중앙로터리에는 1천5백여 시민과 각시도 선수단이 몰려들어 밤의 축제

남편대신 아들에 군복을…|「무궁화 보훈복지공장」의 숨은 사연

『전투복의 단추 한 개라도 우리손으로 정성껏 달아 전선을 지키는 아들들에게 입혀보고 싶었지요.』 11명의 6·25전쟁 미망인들이 국군 군복을 만드는 봉제공장을 설립, 꿋꿋한 새삶의

장애자의 「신체복권」을 돕는다|뿌리내리는 재활의학

각종 장애자의 재활을 돕는 재활의학이 예방의학·치료의학에 이은 제3의 의학으로서 국내에서도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재활의학이란 장애자들을 물리적·정신적·기능적·사회적·직업적

'88 서울 장애자 올림픽 마스코트·휘장 확정

서울 장애자 올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위원장 이진우)는 13일 88서울 장애자 올림픽 대회 휘장 및 마스코트를 확정, 발표했다. 휘장은 우리 민족 전래의 문양인 5색 태극 무늬를

같은병 앓는 환자모임이 늘었다|투병담 통해 안정얻어

○동병상련의 일체감속에서 투병의지를 북돋우고 있는 환자들의 모임이 잇달아 생겨나고 있다. 환자들은 이들 모임을 통해 서로의 투병담을 교환하며 정신적인 안정을 얻고, 그들만의 어려움

장애자는 무엇을 원하나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이지만 우리 주변에도 심신장애자의 고통과 소외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들을 위한 복지나 재활시설의 정도는 그 나라의 생활 및 경제수준과 정비례

88서울 장애자올림픽대회 휘장 및 마스코트 현상공모

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한국신문협회및 방송협회 후원 88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를 상징하는 휘장(엠블럼)과 마스코트를 온 국민의 아이디어와 뜻을 모아 제정키로하여 다음 요령으로

노인문제-그현주소노인질병, 의료혜택의 현실과 대책

-노령화는 그 자체가 질병이다-. 이 말은 오래전에 서양의「테렌티우스」가 노인의 질병에 관련해서 지적한 말이다. 실제로 노인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는 질병이고 이에대한 적절한 의료혜

□…KBS제 1 TV『네트워크 동시기획』(3일 저녁7시5분)=「애국자」.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쳤던 상이용사들의 생활현장을 찾아간다. 아들을 잃고 홀로 살아가는 할머니를 만나 삶의

불구극복한 인간의지담아

『…가끔씩 내 신세에 대해 불만을 갖고 답답해할때가 있었다. 맹인이 된것에대한 실의에 빠진 일도 있었다.…왜 내가 뛰어가는 곳에만 웅덩이가 있는지? 아이들이 나에게 침을 뱉으며 달

별제정 우국민명운동전개|법관 임용탈락 사회복수단체들 거센반발

「신체장애자 법관탈락」의 충격적인 보도가 전해지자 한국소아마비협회(회장 김원기 전부총리)를 비롯한 한국심신장애자재활협회(회장 문병기)·한국농아협회(회장 김기창화백)·대한정신박약인애

보통 미국인|미국의 생활

체미 8년 본대로 들은대로…김재혁 전특파원 80년대에 들어와 미국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말은 『미국의 부활』과 『미국주식회사』란 말이다. 「레이건」대통령은 미국의 부활을 『

"장애자의 해에 우리는 해냈다" 불구이긴 7인의 사장|올봄 재활원나와 「자립」성공

『우리는 해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캘린더가 이해를 마감하는30일, 「7인의 휠체어 사장님」 들은 떳떳이, 그리고 열심히 살았던 지난 한해의 자투(자투)에 축배의 잔을 높이

〃장애자에 이해와 관심을〃

대통령영부인 이순자여사는 2일상오 현대건설운동장 (구서울고) 에서 열린 제1회 전국장애자체전에 참석, 참가 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 여사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자들도 다른

(6)보건-

의사가 없는 농어촌지역 4백개 마을에 농어촌보건진료소가 세워진다. 12억1천5백만원을 들여 이들 보건진료소에 간단한 진료·치료기구와 기초 의약품 등을마련해주고 간호원자격자 가운데

3천6백억 m3의 지하수 1

전국적으로 가뭄을 극복하기위한 비상대책이 펼쳐지고 있다. 정부는 총1백32억원 규모의 가뭄대책비를 책정하고 특히 가뭄이 심한 영호남 4개도의 농업용수개발에 힘을 들이고 있다. 농민

두 손 없는 불구…4군자를 발로 그린다

【마산】8년 동안 두 팔 없는 친구의 분신이 되어 불구를 딛고 일어서게 한 아름다운 우정이 있다. 주인공은 경남 마산 제일여중 2학년5반에 재학중인 두 팔 없는 친구 오순이양(16

재활과 자립의 길

20일 우리는 첫번째 「장애자의 날」을 보냈다. 「유엔」이 올해를 『세계장애자의 해』로 정하여 「완전한 참여와 평등」이라는 구호를 내건데 호응하여 우리가 가진 첫번째 「장애자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