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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이 매긴 대학 만족도 (상) 체감 만족도 따져보니
지난 2일 숙명여대 명신관 지하에 있는 미소찬 식당에서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이 식당에서는 학생들이 교통카드로 식대를 결제했다. 이 대학 구내식당의 음식 맛에 대한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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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만족도 POSTECH 1위
POSTECH(옛 포항공대)에 다니는 학생들이 등록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대학 학부생의 연간 등록금은 550여만원 수준이고, 학비 감면이나 장학금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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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법인화가 대학의 질적 경쟁력 높인다
김동익언론인·전 용인송담대 총장 대한준설공사라는 공기업이 있었다. 강바닥의 모래를 긁어 올리는 준설선에는 평균 8명의 선원이 있었다. 이 회사가 민영화되면서 준설선의 선원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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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잇단 학과 통폐합 ‘몸살’
대전과 충북지역 일부 대학이 학생들과 학과 통폐합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대학 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학과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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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 182만권 지식창고 문 열었다
3일 오전 11시 아산시청에서 의미 있는 협약식이 열렸다. 아산지역에 있는 3개 사립대학이 대학 도서관을 주민들에게 조건 없이 개방하기로 했다. 이들 3개 대학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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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창업동아리 ‘나비’의 변신
창업동아리로 출발해 작지만 어엿한 벤처기업으로 변신한 곳이 있다. ㈜나비바이오텍은 단국대에서 생명공학을 공부하던 학생 창업동아리 ‘나비’가 모태가 돼 탄생했다. 임직원 절반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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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림대, '영어교사 테솔(TESOL)' 장학제도 마련
최근 국제적 영어교사 양성 프로그램인 'TESOL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과정을 개설한 강원도 한림대학교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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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창업 → 매출 230억 대학생 … “사업의 노하우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대 재학생이자 패션 온라인 쇼핑몰 기업 대표인 박준성씨(오른쪽에서 둘째)가 직원들과 디자인 회의를 하고 있다. 박씨는 모교에 1억원을 기부했다. 다음달 국민대 경제학과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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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창업 → 매출 230억 대학생 … “사업의 노하우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대 재학생이자 패션 온라인 쇼핑몰 기업 대표인 박준성씨(오른쪽에서 둘째)가 직원들과 디자인 회의를 하고 있다. 박씨는 모교에 1억원을 기부했다. 다음달 국민대 경제학과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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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 간 건 강아지와 나뿐” 조선족 마을에 조선족 딱 1명 ③
관련사진헤이룽장대학 한국어학과 3학년인 황금화 양.#4 한족학교 다니고 집에서는 중국말 써동포 대학생을 만나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였다. 여러 조선족마을에 타전했지만 한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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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 전쟁’ 줄리아니 딸이 도둑질
범죄와의 전쟁으로 명성을 얻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딸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시 경찰국 대변인 폴 브라우니는 4일(현지시간) 줄리아니 전 시장의 막내딸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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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어떻게 받아야 성적 오르나
최지영(39·서울 양천구 신정동)씨는 지난해 3월부터 명문대 재학생에게 중학교 2학년 딸아이의 영·수 과외를 맡겼다. 하지만 올해 초 과외를 그만두고 다시 학원에 등록했다.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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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겁 없는 여기자 마카오를 가다
지난달 초 김정남을 만나기 위해 마카오에 갔다. 국내 언론이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김정남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였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말이다. 시도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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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노동시장 신조어
변화라는 바람을 잘 타야 살아남는 세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변화의 흐름을 잘 감지해 집에서도 일하며 돈을 벌기도 하지만 실업이란 물결에 휩쓸려 대학 졸업을 미루거나 아르바이트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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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1대학 멘토링으로 교수가 된 학생들
안산1대학(총장 김득중)은 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링시스템을 운영해 대학 전체의 학업분위기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멘토링은 성적이 우수하고 국가 공인자격증과 유창한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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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유예제’ 도입 대학 잇따라
부산지역 대학들이 ‘졸업유예제’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취업을 못해 졸업을 미루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부산대는 올 2월 졸업 예정자부터 ‘졸업 유예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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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내년부터 졸업유보제 도입
강원대학교(총장 권영중, www.kangwon.ac.kr)는 대학졸업 후 취업 기회를 잃기 쉬운 학생들을 위해 내년 전기 졸업대상자부터 '졸업유보제'를 도입한다. 졸업유보제는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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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아나 오늘(1일) 열애 5개월만에 결혼골인
윤소영(31) SBS 아나운서가 한살 연상의 사업가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윤소영 아나운서는 8월 1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사업가 서윤석(32)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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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알바 경력, 토익 고득점보다 낫다
서강대 김이삭씨(왼쪽)와 서울시립대 원새롬씨(오른쪽)가 1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입장객들이 촬영기기를 갖고 공연장에 들어가는지 검사하고 있다. 공연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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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보장’ 한국서 유학생 모집, 못 믿을 치과기공대
LA한인타운의 한 치과기공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수천 달러의 학비만 받고 제대로 된 수업을 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강사진은 교장 1명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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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생, 대전과학고 아우들 멘토로
대전 대덕 연구개발특구에 있는 정부출연연구원에서 석·박사 학위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들이 이공계 활성화와 과학기술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고교 이과(理科) 학생 조언자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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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1000명 뽑는 청년 인턴제 단순 아르바이트로 전락 우려
취업길이 꽉 막힌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청년인턴 일자리 8만1000여 개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이화여대에서 열린 해외 취업 상담회에 학생들이 대거 몰렸다. [중앙포토] 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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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라! 올 취업생·4학년생 … 알려라 ‘취업에 강한 동의대’
동의대 출신 광고모델들. 왼쪽부터 KNN방송의 기상캐스터 김경화, 국제공인증권분석사(CIIA) 이유근·황성진씨, [동의대 제공]동의대가 학교 출신 유명 취업생과 재학생을 광고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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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試에 꿈을 저당 잡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민원 서류를 떼 주거나 면사무소에서 농지 관련 단순 업무를 보는 9급 공무원. 국민에게 이들은 소중한 ‘일꾼’이지만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하면 어렵지 않게 붙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