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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시댁식구 '홈캠 대화' 전송한 아내…대법원 "무죄" 왜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가정용 홈캠. 구글 캡쳐 엿듣기 위한 의도로 몰래 녹음한 게 아니라면 이미 녹음 된 타인 간 대화를 재생해 듣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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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쪽지 붙였다가 스토킹범?…'법알못'의 필수 꿀팁 [당신의 법정]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당신도 법원에 갈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나는 ‘법알못(법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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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치어 죽이고 무죄…14년뒤 똑같은 수법, 보험사기 딱걸렸다
중앙포토 70대 노인을 차로 치어 죽이고도 무죄를 받았던 40대가 비슷한 범죄를 다시 저질러 14년 만에 중형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최근 살인 및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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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칼럼] 무권유죄 유권무죄
진중권 광운대 교수 유권무죄, 무권유죄. 실제로 그가 ‘공당의 대표’라는 사실을 영장 기각 사유의 하나로 기재되었다. 해석학과 언어철학을 전공했지만, 영장 판사가 밝힌 기각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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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지명, 사법부 신뢰 회복이 핵심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이균용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법원장 후보로 지명했다. 사진은 그가 2017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모습.[뉴스1] ━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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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유리하게 증언해달라" 녹취록 나오자…이재명 태도 바꿨다
지난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의혹’으로 소환조사를 받을 때, 검찰이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를 뒷받침할 녹취록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녹취록에는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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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김만배, 1심서 뇌물 무죄…정치자금법 위반만 인정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1심 법원이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뇌물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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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이재명 재판 넘겼다…故김문기·백현동 허위발언 혐의
검찰이 20대 대통령선거 때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이상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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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에 尹 고발…"김건희 의혹 관련 허위사실 공표"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을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1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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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킹' 유동규 “내일까지 한개 되냐…이재명 재선에 포커스” [法ON]
대장동 사건의 스모킹건인 '정영학 녹취록'에 대한 증거조사가 법정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가 심리한 공판에선 대장동 일당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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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김민수 검사'에 子 숨진지 2년…'엄마 나야' 끔찍문자 계속 온다
“그 전화를 받지 않았다면…, 엄마에게 한마디만 했더라면….” 맏아들의 생전 모습을 얘기하다 엄마는 한참을 허공만 바라봤다. 엄마의 메신저 대화명은 ‘울 아들 D+68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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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학·남욱 녹취에 기댄 유동규 기소…"법정서 다 깨질 수도"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3일 구속영장심사후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유동규(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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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인턴 확인뒤 보냈다" 최강욱 문제 발언 법정서 재생
지난해 총선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30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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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에 '탄핵' 6번 말한 김명수 "정치적 고려는 없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19일 오전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해 5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 발언과 관련해 거짓말을 한 데 대해 "국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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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임성근 사표 3번 거부···"CJ뜻" 1주일뒤 탄핵 급물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폭로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육성녹음 공개 파문이 이른바 ‘탄핵 거래’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임성근 부장판사가 지난 한해 대법원에 사의를 표명한 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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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둘 중 임성근 사표만 퇴짜···'CJ 뜻' 탄핵거래 의혹 키웠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지금 탄핵하자고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내가 사표 수리했다 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냐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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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거짓말 들통난 김명수, 野항의에 "사퇴할 생각 없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야당 법사위원들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여당과 '탄핵거래' 의혹으로 자진 사퇴를 촉구하자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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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명수 육성 폭로 임성근 "거짓말쟁이로 물러날순 없다"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57·사법연수원 17기)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날(지난 4일) 김명수 대법원장(62·연수원 15기)의 ‘탄핵’ 발언이 담긴 육성 녹음 파일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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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의 법원 3년 도돌이표…'눈치의 리더십'이 자초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 재임 3년이 전임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으로 시작해 본인의 "탄핵 발언" 논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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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권분립 훼손하고 국민 속인 대법원장 사퇴해야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뉴시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이뤄진 법관 탄핵소추와 관련해 어제 공개된 김명수 대법원장의 음성은 귀를 의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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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거짓말’ 녹취 공개날, 임성근 탄핵 의결한 여당
4일 국회가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입법부가 법관 탄핵안을 헌법재판소에 넘긴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이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은 “고비마다 이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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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눈치본 김명수…사법부 수장이 삼권분립 무너뜨렸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임성근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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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 여전한데, 대일 무역적자 커진 진짜 이유는
일본에 대한 무역적자가 지난해 다시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 동구 유니클로 범일점 앞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정부의 사죄·배상 등을 촉구하는 1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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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교폭력 OUT!" 행복한 학교생활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요
누군가 날 괴롭힐 때 누가 괴롭힘당한 걸 알았을 때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죠 ‘호통 판사’로 유명한 천종호(맨 뒤 가운데)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만나 학교폭력에 대해 궁금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