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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수사·기소 따로" 추미애 발언, 대검이 확인해보니 "틀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첫 기자간담회 발언을 놓고 검찰 안팎의 진실공방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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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 공식 출범, "외부 후원하는 모든 돈 모니터링 한다"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이재용(52)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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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파기환송, 조국 재판 앞두고 직권남용 문턱 높였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모습. [뉴스1] 적폐청산 수사에서 시작돼 현 정부까지도 겨냥하고 있는 검찰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직권남용) 수사에 대해 대법원이 새로운 기준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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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부의 진보 배제는 위법인가···블랙리스트 운명의 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현직 시절 모습. [청와대 사진기자단] 보수주의를 표방한 박근혜 정부가 예술 단체의 연극과 영화, 전시, 도서 지원금 선정에 개입하고, 좌파 성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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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TV로 볼때마다 화난다" 노쇼 5개월, 보상받은 팬 '0'
지난 7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유벤투스 호날두가 경기 시작전 벤치에 앉아 머리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유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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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픈손가락' 담겼다···영화 블랙머니 속 론스타 수사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는 좌충우돌 열혈 평검사 양민혁(조진웅)이 론스타 외환은행 사건을 연상시키는 금융 비리 실체에 접근하는 이야기다. [사진 에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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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타다 변호인 하겠다" 김앤장·태평양·광장이 붙었다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었던 승합차 공유 서비스 '타다'를 운영한 이재웅 쏘카 대표(사진)가 지난달 28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날 여객자동차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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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홍경, 檢피의사실 공표에 "불법 아니어도 이미지 손상"
삼성바이오 사무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고의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홍경(54)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부사장이 법정에서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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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욕해도 됩니까?" 지진 그후 600일, 포항의 원망
지진 발생 2년 다 되도록 복구 안 돼 임시 거처로 떠돌이 생활 사고 수습 장기화에 몸과 마음 지칠 대로 지쳐 분노 폭발 일보 직전 깨진 유리, 텅 빈 상점, 곳곳에 금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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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7명은 MBC 12층 '외딴 골방'에 모여 있었다
MBC 계약직 아나운서 7명은 지난달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사측을 신고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호 박지민 이선영 안주희 정다희 정슬기 아나운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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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일본 간첩’ 혐의 벗은 탈북 엘리트…“써먹다 헌신짝 버리듯”
━ 무죄 판결로 본 ‘탈북자 간첩’ 수사의 문제점 북한 선박 청류1호가 지난해 5월16일 중국 단둥 동강지역 해상에서 중국 텐더보트로부터 유류를 몰래 넘겨받는 모습. 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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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공무원이…공짜 제네시스 타고, 골프 접대만 40차례
검찰 마크. [중앙포토] 건축사 등으로부터 40여 차례 골프 접대를 받고 제네시스 승용차를 공짜로 받아 타고 다닌 대구지역 공무원이 검찰에 붙잡혔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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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김관영, 민주주의의 적인가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내 예상이 틀리기 바란다. 문재인 정권은 이번 주 양대 악법 등을 ‘법안 처리 급행 열차(패스트트랙)’에 실어 보낼 것이다.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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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
金,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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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유용, 세차장 일하는 엄마 걱정에 성폭력사실 숨겨"
이은의 변호사(왼쪽)와 신유용씨가 나란히 '셀카'를 찍은 모습. 지난달 서울에서 검찰 조사를 받으러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가는 길에 신씨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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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 법정구속 전성시대의 판결문 제대로 읽기
조강수 논설위원 서초동 법조타운에 ‘법정구속 전성시대(全盛時代)’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전직 검찰국장, 현직 경남지사, 전 충남지사가 선고 공판에서 ‘어어~’ 하다가 유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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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의 신재민 폭로 딜레마 “사실 아니나 비밀 누설 고소“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지난달 29일 유튜브를 통해 청와대가 KT&G 사장교체를 지시했다고 주장하는 모습. [연합뉴스] 유튜브를 통한 신종 폭로전을 펼치고 있는 신재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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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재벌 갑질 키운 건 팔할이 독점과 유착이었다
━ ‘공공의 적’ 된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 둘째 딸이 던진 물컵 하나가 세상을 크게 뒤흔들던 4월 말, 전직 장관 A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사태가 너무 커졌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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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넥센 히어로즈의 성공과 좌절, 그 11년의 기록
2008년 투자회사 대표 이장석의 현대 유니콘스 인수 후 한국프로스포츠 산업화 모델 제시…경영권 분쟁과 오너리스크로 발생한 넥센의 존립 위기, KBO 생태계의 고민거리로 전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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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불신시대]전문가 3인의 진단과 해법은 "중요한 건 결국 재판"
재판 불신 여론이 사법부를 휩쓸고 있다. 영장심사부터 하급심 재판을 바라보는 사건 당사자들과 국민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 최근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불거진 ‘재판 거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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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탐정은 안정적 전문직” … 개업 탐정이 변호사보다 더 많은 일본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본은 탐정 천국이다. 개업 변호사(1만5000명)보다 탐정(3만 명)이 더 많다. 사무실을 내고 영업 활동을 하는 수치로만 봤을 때다. 사내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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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변협회장 vs '환호' 세무사회장 직격 인터뷰
지난 8일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 30분 전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왼쪽 사진)은 간부들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삭발을 했다. 법안 통과 후 국회 본회의장 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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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님만큼 비극적인 사람 또 있겠나"…'문고리' 정호성의 최후변론
“우리 정치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만큼 비극적인 사람이 또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대통령을 좀 더 잘 모시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정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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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영화감독 숨지 말고 나와달라” 호소한 이유
[중앙포토] 배우 조덕제가 최근 ‘성추행 남배우’ 논란과 관련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문제가 된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감독을 향해 “떳떳하게 본인의 입장을 밝혀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