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토한 만큼 먹어라" 5년뒤 들통난 前농구대표 '의붓딸 학대'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 선수였던 A씨가 최근 재판에서 의붓딸을 학대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학대가 구체적으로 인정된 건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인데요. 5
-
[단독]전 女농구 대표, 의붓딸에 “토한 만큼 먹어라” 학대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 선수였던 A씨가 최근 재판에서 의붓딸을 학대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학대가 구체적으로 인정된 건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인데요. 5
-
프듀 피해 12명 법정서 일일히 호명…알고보니 이재용 훈계한 그 판사
정준영 고법 부장판사의 모습. [중앙포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훈계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겐 질책을 했던 판사가 이번엔 프로듀스101 조작 피해자들을 위한 구제에 나
-
"7개월 딸 살인엄마 7년형 안돼"…대법 61년만에 판례 바꿨다
생후 7개월 여자아이를 아파트에 반려견 2마리와 함께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 A(21·왼쪽)씨와 B(19)씨. B씨는 올해 항소심 선고 때 성년이 됐다. [연합뉴스]
-
악성민원에 극단적 선택한 아파트 관리소장…법원 “업무상 재해”
아파트 관리소 입구.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악성 민원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소송 끝에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
-
생후 3개월 딸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갑작스런 아내의 죽음
[중앙포토] 2017년 결혼한 동갑내기 부부는 3살짜리 아들과 생후 3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었다. 회사에 다니는 아내 A(28)씨 대신 아이 양육은 남편 B씨가 거의 도맡았다.
-
지각 압박에 3층까지 뛴뒤 사망…1심 뒤집은 2심 "산재인정"
연합뉴스 지각하지 않기 위해 계단으로 급히 뛰어 올라갔다가 갑자기 쓰러져 숨진 간호조무사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
"물타기 말라" "위증죄 경고"···호통판사 된 정경심 재판장, 왜
2014년 세월호 관련사건을 담당했던 임정엽 부장판사(가운데)가 검사 변호인 등과 함께 전남 진도 VTS 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증인, 위증죄 경고합
-
"조민 봤다"던 최성해 조카…재판장 "물타기 말라" 엄중 경고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7일 1심 재판. 이날 법정에는
-
추미애 직제개편안, 檢 반발에…법무부 검찰과장 "송구" 사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법무부가 추진한 검찰 직제개편안이 논란이 되자 실무를 담당한 검찰과장이 공식 사과했다.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13일 검찰 내부망인
-
[최현철의 시선] 자칭 페미니스트 여검사의 수상한 자수
최현철 논설위원 1964년 4월, 당시 18살이던 최말자씨는 늦은 밤 집으로 오는 길에 성폭행당할 위기에 빠졌다. 남자의 완력에 밀려 넘어진 최씨 입으로 혀가 쑥 들어왔다. 본능
-
이재명 정치 인생이 그날 갈린다, 16일 대법원 판결 쟁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법원 선고기일이 16일로 정해졌다. [뉴스1] 이재명(56) 경기도지사의 정치 인생을 가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기일이 16일로 정해졌다.
-
檢 실수가 벼랑끝 은수미 살렸나…대법 "항소장 잘못 썼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9일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성남시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은수미(57) 성남시장이 정치생명을
-
"여론이 재판 기준 아니다" 남재준 무죄 내린 재판장의 일침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2018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 속행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채동욱 전
-
“사랑 넘치는 환경에서 성장할 기회조차 없었다” 6살 딸 살해한 엄마, 징역25년
6살 딸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뉴스1 6살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하고 심신미약을 주장해온 40대 여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
-
'한명숙 재판' 집중 질타한 민주당 "판사의 인권 감수성 미약"
송기헌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00623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을 보면 판사들의 인권 감수성이 미약하지 않았
-
"김광석 타살 증거 없다"···서해순에 1억 물어주게 된 이상호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왼쪽)와 이상호씨. 최승식 기자 가수 고(故) 김광석 씨의 타살 의혹을 주장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김씨의 부인 서해순 씨에게 손해배상금
-
삼성 준법위 "이재용 사과 의미있지만 실천방안 마련해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5차 회의가 열린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 앞에서 7일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7일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
-
“학벌·국적 떠나 인재 모셔, 나보다 중요한 위치 일하게 할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초동 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논란과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내놓은 대
-
이재용 "국격 맞는 새 삼성" 82년 고수한 무노조 원칙 버렸다
6일 이재용 부회장이 내놓은 대국민 사과문의 핵심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미래의 변화'이다. 특히 이 부회장은 스스로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
또 선고 연기된 김경수, 페북엔 "따뜻한 봄이 오길" 심경 토로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해부터 관사에서 키우는 길고양이 모습. [사진 김경수 지사 페이스북] 경남도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1심에서
-
애인과 바람핀 남성 찌른 경찰…대구경찰 강력범죄 잇따라
[뉴스1] 현직 경찰관이 사귀는 여성의 집을 방문했다가 여성과 함께 있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3
-
"정경심 기소 한달 지났다, 보석 검토" 법원, 검찰 늦장 질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뉴시스] 딸 표창장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을 맡고 있는 재판부가 검찰의 ‘늦장’ 기록 열람·복사
-
'갑질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김영란법' 위반 벌금형 확정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인재 영입 1호에서 하차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오종택 기자 이른바 ‘공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