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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실직을 널리 알려라"
1. 칩거에서 벗어나라 실직이나 퇴직이후 아침에 일어나서 할 일이 없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 사무실도 가보고 지인도 찾아보지만 얼마 후 칩거에 들어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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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하고 싶은 주부들 월급보다 '안정적 파트타임'
육아·출산 부담에서 벗어난 뒤 직장에 복귀하려는 여성들은 종일 근무보다 ‘안정적인 파트타임 잡’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그룹은 ‘CJ리턴십 프로그램’ 지원자 253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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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출산·육아로 직장 그만둔 여성 5년간 5000명 재취업 기회
CJ그룹이 출산·육아 등의 문제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5년간 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CJ그룹은 제일제당 백설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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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통학차량 안전 어긴 어린이집 폐쇄한다
앞으로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이 담합해 아동을 허위 등록하고 보육료를 받은 경우 학부모도 형사 고발된다. 처벌과 함께 보육료·양육수당 지급이 일정 기간 끊긴다. 또 아동학대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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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250곳 인재 찾아주기 … 삼성, 상생 채용의 장 열어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행사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취업을 앞둔 학생 등 구직자들이 다양한 업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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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전무, 지금 목표는 보일러 기사 기술로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직업능력개발센터 2층 보일러 실습실. 유재봉(59·성남시 금광동)씨는 절삭기에 파이프를 끼우고 기계를 돌려 나사 홈을 깎느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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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 무시하고 기술 배우면 일주일도 못 견뎌”
관련기사 예전엔 전무, 지금 목표는 보일러 기사 기술로 100세 시대 인생 이모작 일군다 용접, 전기공사, 도배 … 20년 써먹을 각오로 도전 “항공기체 제작 과정, 교육생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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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은 연장전 아닌 후반전" 5060 새 일 찾아 나섰다
지난달 17일 ‘전직스쿨’ 졸업식을 마치고 권봉식·이병석·김종선·이희봉씨(왼쪽부터)가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찾았다. 자전거 페달을 밟는 발놀림엔 힘이 넘쳤다. 이희봉씨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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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전산세무회계실무교육' 여성재취업 날개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9.9%로, 남성의 73.3%보다 훨씬 더 수치가 낮다. 특히 출산과 육아로 인해 30대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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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발맞춰 취업 단절된 주부들에 일자리 제공"
이달 1일 취임한 하채수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이 선문대학교 홍보팀 홍보요원실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선문대]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에 하채수 선문대인적자원개발팀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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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고객 만족도 95%
#사례1=지난해 8월 8일 양주 덕정역을 방문한 일자리버스. 왜소해 보이는 한 구직자가 “나이 많은 사람도 취직할 수 있나요”라며 탑승했다. 지체장애가 있는 오00(만62세)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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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재취업 수기 장려상 문승일씨 “왕년의 나 버려야”
“How old are you?(몇 살입니까)” “I’m 62 years old(예순둘입니다).” 구직활동 4개월여 만인 올 5월 첫 면접에 나선 문승일(62·사진)씨와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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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력서 50부 준비해온 베이비부머
조혜경경제부문 기자‘2012 베이비부머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던 12일 경기 고양시의 킨텍스에서 만난 황호연(52)씨. 3장짜리 이력서를 50부 넘게 들고 나왔다. 관리직을 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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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름으로 … 일자리 찾는 베이비부머 4000명 북적
12일 경기 고양시의 킨텍스에서 열린 ‘2012 베이비부머 일자리 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142개 업체, 4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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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불안 베이비부머 … 일자리 여기있어요
경기도가 노후 준비에 취약한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들의 재취업 지원에 나섰다. 베이비붐 세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로 경기도에 157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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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채용 최대 취업박람회
‘나이보다 능력이 우선입니다’. 1955~63년에 태어난 49~57세 ‘베이비부머’ 구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 이들의 심경을 그대로 반영한 슬로건을 내건 사상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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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일자리콘서트 개최
한국전쟁 직후 세대인 55년생부터 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붐세대들의 본격적인 은퇴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세대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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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명 구직 행렬 … ‘중동전용관’에 긴 줄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몰려든 구직자들이 등록을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 행사에는 260개 기업과 1만5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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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취업상담 받고 재취업 나선 주부들
주부들이‘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이동식 부스에서 취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 시장을 보기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에 들른 주부 조현숙(55)씨. 여느 때와 다름없던 발걸음이 그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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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BEST] 4060 다시 세상으로 ⑤ 결혼 13년 만에 재취업, 건설회사 CEO 된 손성연씨
CNC종합건설 손성연 대표는 여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사업에 십분 활용한다. “상대방에게 내가 먼저 어떤 걸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면 상대방도 그 마음을 안다”는 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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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 된 은퇴 … 생각하면 골치만
정모(49)씨는 1991년 ‘잘나가는’ 대기업 자동차회사에 취직했다. 그의 나이 스물여덟 때였다. 생활은 넉넉했고 곧 가정도 이뤘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가 모든 것을 앗아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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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671명 새로 뽑고 여성 8339명에 일자리
경북 구미의 김미순(32·여)씨는 1년여를 쉬다가 지난해 12월 휴대전화 조립업체인 현진테크의 정식 경리 사원이 됐다. 김씨는 “회사에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본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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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딜레마’를 깨라]88만원 세대, 일자리 88% 차지하는 중소기업 기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굴뚝 산업공단에서 첨단 테크노파크로 탈바꿈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의 전철역. 서울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곳은 아침저녁 젊은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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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다시 일자리 (상) 중소기업 업그레이드가 해법이다] ‘88 딜레마’를 깨라
굴뚝 산업공단에서 첨단 테크노파크로 탈바꿈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의 전철역. 서울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곳은 아침저녁 젊은 출퇴근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