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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중고 패권
제5회 전국 남녀 학생 종별탁구선수권대회 서울시 예선대회 겸 서울시 학생 종별 탁구대회에서 배재는 중·고등부 모두 흥국을 물리쳐 우승을 차지했다. (2일·계성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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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신광여고 우승
양정고와 신광여고는 금년도 고교농구의 첫 패권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양정고는 5일 한성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동계연맹전 최종일경기 남고부 결승전에서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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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시동|1월 6일 상오 11시|세계 최대·최단공기 기록 세워|"돌관 작업 1년…도약 한국의 새 징표 이룩"
【울산=신영각·이중식·이종완 기자】세계최대규모 연산요소단비 33만「톤」의 한국비료가 6일 상오11시 울산 여포리 공장 현지에서 시동식을 거행, 2개월 동안의 시운전에 들어갔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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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는 집수입 농축산품 수출
25일 하오 제2차 한·월 농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박동제 농림부장관은 연간1백15만입방 「미터」에 달하는 수입목재중 일부를 월남에서 벌채, 직수입 충당키로 하는 한편 매월5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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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남야전개선장군 이남주 준장
2천 「마일」밖 열대전선에서 전운을 가늠하고 있는 4만5천의 구릿빛 얼굴들은 그들 이름석자를 앞세울 줄 모른다. 「정글」속에서 피를 흘리거나 진흙 속을 질탕치며 치달리거나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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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만 고발키로
국회밀수사전조사특위의 공화당소속조사위원들은 11일상오 한비및 판본밀수사건의 처리방안으로 야당측이 제의한 11개항목의 결의안에대한 수정안을 냈다. 9개항목으로된 이수정안은 국회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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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등 발견못해|한비의 3부합동회조사
【울산】한비의 공장건설용자재에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 3부합동조사반은 도입자재중 이미 통관된 자재로부터 조사에 나섰으나 10일 상오현재 한비측이 도입자재속에 변기등 물품을 밀수입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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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고「팀」에 ,패권|아이스하키 중학선 배재·중동 공동우승
전국 중·고 「아이스하키」하계연맹전 최종일 경기에서 광성고는 동북고에 4-3으로 이겨 종합전적 3승1무로 고등부의 패권을 차지했다.(1일·동대문 「스포츠·센터」) 한편 중등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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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로자 44명 표창
오는 10월6일부터 시작되는 교육 주간을 맞아 서울시 교육회는 교육 공로자 44명을 표창한다. 평생을 교육에 바쳐 후배를 양성한 표창 대상자는 20년 이상과 30년 이상 서울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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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장품도 검사|문화재위서 조사반
문화재관리국은 22일 전삼강유지사장 이병각씨의 개인소장문화재를 감정하기위해 문화재위원들로 구성되는 조사반을 편성했다. 문화재관리국은 이에 앞서 지난21일 국립박물관미술과장 최순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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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도입자금 유용 있을 수 없다.|사카린 원료 밀수 의법 엄단해야" 장기획 회견담
장기획원 장관은 『주요물자를 생산하는 기업체가 직접이건 간접이건 밀수사건에 관련됐다면 가중처벌규정을 포함하여 더욱 가혹한 법적 책임을 추궁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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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의 터닦은 온정장군|김계원 육군 참모총장
혼돈속에 18대 육참총장직을 떠맡은 김계원대장은 작달막한 체구의 포병출신. 군번35의 고참으로 박 대통령과 신응균 장군과 함께 육군포병창설의 일현을 맡았던 그는 포병학교장, 포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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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고·중동중 우승
제1회 중·고등 하계 「아이스·하키」 대회는 중동중이 배재중을 2-0으로, 광성고는 휘문고를 2-1로 각각 물리쳐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폐막되었다. (25일·「스포츠 센터」)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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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중 결승에
제1회 중·고교 하계 「아이스·하키」대회 개막 첫날경기에서 배재중은 광성중을 2-1로 물리쳐 결승에 진출했고, 동북고는 중동고를 9-2로 눌러 준결승에 올라섰다. (22일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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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에 천만불 차관|「종기」3천6백만불
8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신진자동차공업의 1천만불 대일차관과 종합기계공장 차관 3천6백50만불에 대한 국회지불보증안을 제출키로 확정하고 이날아침 국무회의 의결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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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득점 송용식군
금년도 대학입학자격고시 합격자 명단이 15일하오 4시 서울대학교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시험에는 총 3천66명의 응시자 가운데 6·1「퍼센트」인 2백1명이 합격했다. 이들 중 최고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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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준결승에|전국연합 럭비
전국종합 럭비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연세대는 공사를 11-3으로 물리쳐 준결승전에 진출했다.(10일·연세대) 한편 이 대회와 같이 열리고있는 중고션수권대회에서는 동부공이 광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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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상반세기만에 조국땅에 돌아온 문화재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후 일본이 불법으로 뻐앗아갔던 우리문화재 1천3백24점(6「톤」급「트럭」두2분=43장자) 이27일낮12시50분과 하오l시10분 두차례로 나누어 서북항공및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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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한 정부 촬영반원들
○…탁구경기의 「에티켓」을 몰라 「게임」을 중단시킨 추태 한 토막. 25일 배재중-대전중의 탁구결승전이 한창일 때 공보부 촬영반이 탁구대 바로 옆에서 강한 「라이트」를 비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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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팀」탁구서 전승
제1회 전국학생체전 3일째 경기에서 서울은 총점 l백40·5점으로 수위에 나섰으며 2위인 경북은 l백21·5점으로 서울을 바로 뒤좇고 있다. (25일·서울운 및 각보조경기장)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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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인|이젠 감정의 정당화가 급하다
우리네와 일본사람들 사이의 감정이 어느 때에 가서 어느 정도로나 풀릴는지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비록 나라의 이름으로는 조약도 협정도 새로 맺고 소위 「국교정상화」를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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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우승
제1회 전국 중고등「아이스·하키」연맹창립기념대회 중등부는 경기중이 배재중을 3-2로 물리쳐 2연승,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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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을 달리는 출판계의 혼란
소련작가「파스테르나크」작품 「의사 지바고」가 우리나라의 출판시장에서「덤핑」이 되었던 적이 있다. 유명·무명의 출판사들이 경합을 벌여 한꺼번에 다섯 가지의 「지바고」가 쏟아져 나왔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