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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감자 99% 백신 미접종…코로나 사각지대 또 있다
지난 1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재소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재소자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과 감형을 촉구하는 글을 창살 너머로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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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하루 한번 15분 면회…MB 구치소엔 측근, 朴앞엔 편지 모였다
━ 박근혜·이명박의 정반대 미결수 생활 지난 2일 서울구치소 앞 정문에서 시민단체 회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503과 716. ‘미결수’ 박근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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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공간을 3명이 쓰는데 교도소에 ‘낭만’은 무슨
━ 드라마선 그럴듯 한데, 교도소 실제는 교도소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금기의 장소가 아닌 나름 낭만을 가진 공간으로 묘사된다. 사진은 tvN의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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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좁은 감방서 고열증세 숨진 재소자 국가 책임”…배상액은
열대야 속 교도소 좁은 감방에 수용된 재소자가 열사병 등으로 숨진 데 대해 국가가 유족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교도소 건물 내부. [연합뉴스] 부산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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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폭력·술판·뇌물 난무하는 ‘교도소 영화’ … 그 허구와 실제
━ 고대훈의 Fact&Fiction 죄수들을 감시하는 망루, 콘크리트 담장과 철조망, 몽둥이를 휘두르는 교도관, 폭력이 난무하는 재소자들 간의 서열 투쟁, 가혹한 체벌과 징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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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폭염 속 잇따른 재소자 사망, 교도소 실태 전면 조사 해야
무더위에 선풍기도 없는 방에 수용돼 있던 부산교도소 재소자 두 명이 잇따라 숨졌다. 교정시설의 응급 의료 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다. 교도소 측은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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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방에 부채만 1개…격리 수용 재소자 또 고열 사망
부산교도소(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에 격리 수용 중이던 재소자 2명이 이틀 새 잇따라 숨졌다. 교도소의 응급의료체계가 부실하고 재소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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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재소자 또 숨져…'응급의료 문제' 지적
부산 강서구 부산교도소 조사수용 방에 격리 수감된 30대 재소자가 숨지면서 책임 논란이 이는 가운데 조사수용방의 또 다른 재소자가 비슷한 시기에 숨져 교도소 측의 응급의료체계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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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다 다친 30대 재소자, 선풍기도 없는 방 격리…고열 시달리다 사망 논란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부산교도소(강서구)의 조사수용방에 격리 수감된 30대 재소자가 숨진 사건을 둘러싸고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유족은 교도소의 무책임한 대응이 죽음으로 내몰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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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광주교도소 공개…"1~5명 생활 소형거실로 인권 친화적"
새로 지어진 광주교도소가 오는 19일 이전을 앞두고 7일 언론에 공개됐다.신축된 광주교도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28만7000㎡ 부지에 들어섰다. 판결이 확정된 재소자가 생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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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야 ? 모텔이야 ?
2일 공개된 포항교도소 독방 모습. 온돌 난방에 TV.좌변기 화장실(下)이 설치돼 있다. 포항=조문규 기자 온돌 난방과 좌변기, 싱크대를 갖춘 감방,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작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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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음부터 분류
中央日報는 국내 교정행정의 문제점과 현안을 살펴본「구멍뚫린 교정행정」에 이어 선진외국의 교정시설및 제도에 대한 기자들의 현장 기획취재를 7회에 걸쳐 연재한다. 본지는 이를 위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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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88화 형장의 빛(32) 박삼중|사형수동생의 소원
79년 10월초순, 내가 김천 개운사 주지로 있을 때 다리를 저는 한 청년이 찾아왔다. 『스님, 사형수인 제 형님 대신 제가 죽을 수 있게 해주실 수 없습니까? 나 같은 불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