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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팔아 번 돈으론 제3세계 지원"
SNOW는 여느 환경단체와는 다르게 풍력발전기 사업이 주 활동이다. 에드가 보스 웨너 회장은 "재생에너지는 에너지 위기와 공해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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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IT·BT 분야마다 기술융합 바람
올해는 어떤 기술이 주목받을까. 전문가들은 정보기술과 생명공학을 비롯한 각 기술의 융합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표적인 초소형화 기술로 떠오른 마이크로 다기능 칩(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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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 암반 마찰熱 온천으로 솟아나다
신문의 일본 온천지대 효도관광 광고가 눈길을 끌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화산 활동이 활발한 일본의 온천은 화산의 열 때문에 지하수가 데워져 뿜어나온 것이 대부분이다. 눈 쌓인 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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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도 않지만 별나지도 않은 병
루푸스 환자들은 이 질환이 유전성이 있는 자가면역질환 이라는 말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자식들에게 병을 전하지는 않을까 불안과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환자들이 자주 물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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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미미
지속가능 발전 세계 정상회의(WSSD) 결과가 국내 산업에 즉각적으로 미칠 영향은 한마디로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참석한 나라들이 환경문제 해결보다는 자국의 이익을 앞세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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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할 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세계정상회의'는 지구의 미래 보호라는 긴급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하룻밤 새 무수한 생명을 앗아간 중국과 유럽의 홍수를 천재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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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너지 위기
영국 북부 컴브리아주의 콜더홀 발전소는 1956년 가동을 시작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다. 46년 동안 인근 10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해온 이 발전소의 원자로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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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세계정상회의(WSSD)]10년전 지구살리기 '리우 약속' 점검
기상이변과 자원고갈·빈곤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촌. 세계 1백89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민간단체 회원 등 6만여명이 오는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모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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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축제의 場 자주 만들자"-놀이문화 살리기
한달간 계속된 장엄한 드라마가 막을 내렸다. 월드컵 4강 진출의 신화를 만들어 낸 배우들은 무대 뒤로 사라지고, 감동과 환희를 맛보았던 관객만이 남았다. 이제 우리는 일상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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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명이 쓸 전기 만든다
1969년 7월 20일 미국 우주비행사인 닐 암스트롱이 첫발을 디뎠던 달. 그러나 이후 관심 밖으로 밀려났던 달이 앞으로 수십년 안에 바닥날 것으로 보이는 지구 에너지 문제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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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태양열에서 전기를 얻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동쪽 2백km에 펼쳐진 모하비 사막. 2.5평방km의 면적에 종횡으로 늘어선 거울의 행렬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유원지의 ‘거울 나라’나, 할리우드의 영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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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꿈의 에너지 수소가 세상을 바꾼다
정오가 조금 못된 시각, 창백한 겨울 해가 울퉁불퉁한 화산암으로 뒤덮인 아이슬란드의 황무지 위로 느릿느릿 떠오른다. 화학교수인 브라기 아르나손은 뿌옇고 푸르스름한 물이 부글부글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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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석유시대의 종말은 언제?
미국 프린스턴大 지구과학 교수인 케네스 드페이스는 퇴근시 주로 집까지 걸어간다. 그의 집은 캠퍼스에서 다섯블록 떨어져 있다. 어느날 그는 집으로 걸어가며 갑자기 주차장을 가로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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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필요" "생태계 망친다"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인 만큼 건설을 서둘러야 합니다." "건설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예상되니 신중해야 합니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천주교 종로성당 대강당. '백두대간 풍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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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체 안에 빛을 담았다
한국 과학자가 고체 속에 빛을 정지시켜 가뒀다가 나중에 원래 상태대로 되살려내는데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함병승 박사는 23일 "'프라세오디뮴 이트륨실리케이트(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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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체 안에 빛을 담았다
한국 과학자가 고체 속에 빛을 정지시켜 가뒀다가 나중에 원래 상태대로 되살려내는데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함병승 박사는 23일 "'프레시디움 이트륨실리케이트(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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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를 전망한다] 한·중·일 전문가 3각대담
한국.중국.일본 3국 관계는 올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은 3국간 경제적 상호 의존을 높일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한.일 양국이 월드컵을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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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를 전망한다] 한·중·일 전문가 3각대담
한국.중국.일본 3국 관계는 올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은 3국간 경제적 상호 의존을 높일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한.일 양국이 월드컵을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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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산업전/친환경녹색제품전
중앙일보는 오는 19일부터 4일간 코엑스전시장에서 국내환경산업의 기술개발과 가능성을 제시할 제9회 국제환경산업전과 환경친화적 산업 육성 및 친환경제품의 시장확대를 위해 환경상품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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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흐르는 것이다 '소리 잃은 강'
대형 댐은 “전력과 물, 식량의 공급원으로서, 홍수의 조련사로서, 사막의 젖줄로서, 국가독립의 보증서로서, 인류가 건설한 가장 거대한 단일 구조물로서, 지난 세기 동안 진보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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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 '생태적 효율 혁명'
에른스트 울리히 폰 바이츠제커는 독일에서 환경 정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환경이론가이자 환경정치가다. 가히 독일 에콜로지(생태학)의 대부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193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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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랭킨 시스템' 국내 첫 개발
공장 굴뚝으로 버려지는 배열(排熱)을 회수해 전력화하는 `유기 랭킨(Rankine) 시스템''이 국내서 첫 개발됐다. 26일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포스코에 따르면 굴뚝으로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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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음악치료
** TUBE Music과 하은경 선생님의 인터뷰를 발췌한 것임을 밝힙니다. ** 뮤직 세라피(Music Therapy)의 정의와 원리 음악치료라는 것은 '음악'이라는 것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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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로서 '지구의 날' 행사
환경운동연합·YMCA·녹색소비자연대·경실련 등 대구지역 25개 시민·환경단체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대규모 솔라(Solar)페스티벌을 연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