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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병헌은 '다모' 애청자···김정은도 못 말리는 北한류
“어이, 뀨띠뿌띠” “네!” “네래 다모 봤어?” “뭐요?” “남주산(남조선) 드라마 다모. 내래 마지막회를 못봤어. 수용소 있는 동안 궁금해 죽는줄 알았지 뭐이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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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한진가엔 부끄럼이란 게 없나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땅콩 부사장’으로 더 알려진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겨냥해 칼을 뽑았다.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궁금하지도, 알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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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재인이형" 불렀던 유재수, 감찰수사관에 "아직도 靑에 있나"
━ 김태우 전 수사관이 본 유재수 감찰 중단 전말 노무현 정부 시절 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했던 유재수 전 부시장(왼쪽에서 둘째)이 2004년 노 대통령을 따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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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공정인가” 중견기업 쓴소리에 조성욱, “중견기업도 노력 더 필요해”
“정부가 어떤 공정을, 무엇을 위한 정의, 누구를 위한 평등을 이야기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조성욱 공정거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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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대기업 CEO 앞에서 “재벌개혁 아직 크게 안했다”
앞줄 왼쪽부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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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개혁 아직 크게 안했다"···김상조 물러나자 더 센 조성욱?
"아직 성과를 체감하기에 부족하다.", "재벌개혁을 크게 하지는 않았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2일 현 정부의 ‘공정경제’ 추진 성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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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소개했다···재벌·갑질 이어 해외 진출한 韓은어 '꼰대'
BBC가 오늘의 단어로 '꼰대(KKONDAE)'를 선정했다. [BBC TWO 페이스북] 한국 사회의 권위주의, 서열주의, 특권의식 등을 꼬집어 부르는 말이자 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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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취임 첫날 “일감 몰아주기, 중견기업도 감시”
조성욱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이 10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견기업의 부당거래를 감시하겠다.”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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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女 공정위원장 조성욱, 자산 5조 이하 '중견기업'도 겨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견기업의 부당거래를 감시하겠다.”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중견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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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조성욱, 사외이사 때 반대 한 번도 안 해” 조 후보 “준법경영 요구했다”
조성욱. [연합뉴스]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대기업 사외이사로 재직한 경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2010년 3월부터 2013년 4월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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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후보자가 꼽은 김상조와 차별점 "갑을 규제 강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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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 주력” 김상조 시즌2 예고
조성욱. [뉴스1] 전면에 나선 조성욱(55·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강조한 건 재벌 규제였다. 조 후보자는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주력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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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스타 플레이어(재벌)에게 더 매서운 심판될 수 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서울 중구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첫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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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시즌2’ 오나···조성욱 후보자 첫 카드는 '재벌 규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전면에 나선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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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대국의 힘 자랑…사면초가 한국에 필요한 전략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2) 사냥한 연어를 새끼와 함께 나눠먹는 엄마 불곰 [사진 MBC] 대자연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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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기승전 조국 인사”…정의당 “큰 문제 없어” 데스노트서 제외
━ 장관급 10명 중폭 개각 9일 발표된 청와대 중폭 개각에 야권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집중공격했다. 당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조 후보자를 콕 집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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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전문가’ 조성욱, 기업 지배구조 개혁 고삐 더 죈다
━ 장관급 10명 중폭 개각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9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내 공정거래조정원에 도착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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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오늘 총파업 돌입…"참여 인원은 고작 1%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올해 3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노동기본권 쟁취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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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공정경제 중단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더 꼼꼼히 해나가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공공기관은 공정경제 실현의 마중물로서 민간기업의 불공정거래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공공기관의 공정거래는 우리 경제가 공정경제로 가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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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장관 김칫국' 논란···野 들쑤신 '텔레그램 1200자'
조국 민정수석(오른쪽 두 번째)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7일 ‘법무부 장관 김칫국’ 논란에 휩싸였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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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與의원들에 1200자 해명글…野 "김칫국 일찍 마셨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에게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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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상조’ 누굴까…최정표·지철호·신동권·김은미 공정위원장 물망
‘재벌 저격수’에 걸맞은 옷을 입었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21일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정위원장(장관급) 자리가 공석으로 남았다. 공정위는 소득주도성장ㆍ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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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된 '로키(low-key)'?…현대중, 타다 이슈에 입 다문 민주당
3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정문 앞에서 대우조선지회 조합원들이 현대중공업 현장실사단의 방문을 반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현대중공업의 물적 분할(법인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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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혁명세대의 독창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기대가 컸다. 보무당당하게 청와대로 입성하던 늠름한 모습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희망나무에 오방낭을 걸던 박근혜 취임 축하연과는 사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