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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그릇이 숨을 쉰다고? 조상님의 지혜 담긴 옹기의 비밀
수백 년간 '원조 김치 냉장고' 활용 옹기의 발효성·저장성·경제성 이미 입증됐죠 소금에 절인 배추·무 등을 고춧가루·파·마늘 등의 양념에 버무린 뒤 발효를 시킨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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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된장·토장·담뿍장·즙장…색도 맛도 가지각색인 된장 [쿠킹]
한식의 맛 ② 된장 콩으로 만든 한국 전통 장. 이번엔 이중 된장에 대한 이야기다. 사진 한식진흥원 된장은 메주로 장을 담가서 장물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로 만든다. 간을 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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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푹 빠진 한국의 맛, 김치] 비늘김치·서거리지·감태김치…입맛 따라 골라드세요
'밥 한 그릇 뚝딱'하는 4개 권역 특색 있는 김치 12종 소개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 정광태가 부른 ‘김치주제가’(1985년 발표) 가사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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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장어, 빨간 어묵, 약초 밥… 의외의 연속 제천 맛 여행
━ 일일오끼-충북 제천 “먹을 게 뭐 있다고?” 충북 제천으로 미식 여행을 간다고 하면, 의아해할 사람이 많을 게다. 맞다. 제천은 ‘맛’으로 기억되는 고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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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짬·짜 22만개 판 조선호텔…RMR시장 진출 본격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새로 선보이는 ‘조선호텔 LA 양념갈비’.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4일 조선호텔 뷔페와 레스토랑 ‘자주테이블’의 인기 메뉴인 LA 양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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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먹자, 저염식 반찬 브랜드 ‘맘마쿡’ 선봬
동네마트 전용 배달 앱 맘마먹자 서비스를 운영중인 주식회사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저염식 반찬 브랜드 ‘맘마쿡반찬’을 새롭게 선보였다. 맘마쿡반찬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무농약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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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앉아서 오줌 눠야 할까? 남자가 기피하는 속사정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45) 가정에서 용변을 보는 남자들이 아내와 다투는 일이 잦다. 조준 실패로 소변이 엄한 데 튀어 불결한 상황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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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숯 넣으면 잡내 사라져? 그건 근거없는 얘기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9) 간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양조 식품이다. 장맛이 좋으면 인심도 좋다 했던가. 장맛이 음식맛을 좌우하며 그 집 안주인의 인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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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과학자 중시 … 평양 새 명물 고급식당엔 전용룸까지
양각도호텔에서 바라본 평양 시내의 모습.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인을 우대하는 정책과 국산화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평양시내 곳곳에선 고층 빌딩과 아파트의 신개축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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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거리 하나씩 생기는 평양…그뒤엔 김정은 '과학자 우대'
양각도 호텔에서 바라본 평양 시내 전경. 왼편의 사각형 건물이 김책공대다. 평양=이정민 기자 평양 가는 길은 낯설지 않았다. 버스 창문 밖으로 펼쳐진 농촌의 모습은 어릴 적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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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설 선물 특집] 카놀라유·참기름 등 속이 꽉 찬 선물세트… 클로렐라·홍삼제품도 좋아요
대상이 설을 맞아 2만~3만원대 선물세트, 복합형 선물세트, 대상웰라이프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청정원 명절 특선호(왼쪽)와 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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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설 선물 특집] 카놀라유·참기름 등 속이 꽉 찬 선물세트… 클로렐라·홍삼제품도 좋아요
대상이 설을 맞아 2만~3만원대 선물세트, 복합형 선물세트, 대상웰라이프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청정원 명절 특선호(왼쪽)와 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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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온통 하얀 눈으로 덮힌 안성 메주 농장의 설경
24일 올 겨울들어 서울·경기 지역에 첫 적설이 기록됐다. 이전에 눈이 몇 차례 내리기는 했지만 쌓이긴 처음이다. 이날 주요 도시의 적설량은 서울이 1.2㎝, 대전 5.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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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발효식품 종균 보급하고 상품화 시범사업도
잘 익은 김치 1g에는 최대 1억 개의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김치는 2008년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에 꼽힌 바 있다. 재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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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단 '힐링메뉴' 내놓은 현솔, 가천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업무협약
‘농업회사법인 ㈜현솔은 지난 30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가천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기능성 식품원료 개발 및 제품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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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레스토랑 크림 파스타는 저리 가라, 기막힌 된장 파스타
된장과 파스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기막히게 어울린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된장 소스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사진 송현호 인턴기자.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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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진한 맛, 다양한 음식, 후한 인심 … 모래내시장 39년 밥집 ‘식이네집’
잘 익은 묵은지 몇 잎 바닥에 깔고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큼직큼직하게 잘라 넣고 국물 자작하게 끓인 ‘식이네집’ 돼지고기두루치기. 근육부터 껍질까지 고기의 모든 층위가 살아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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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한 치즈, 쿰쿰한 된장…자꾸만 손이 가네
한국과 다른 나라의 닮은꼴 요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음식문화와 역사를 되돌아봅니다.미생물이 자신이 가진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을 발효(醱酵)라고 한다. 동서양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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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산골서 담근 깊은 맛 나는 장에 민들레 겉절이도
오징어미나리전, 우엉잡채, 민들레 겉절이. 몸이 절로 건강해 질 것 같은 건강식이다. 여기에 막걸리 한 잔(딱 한잔!) 하면 금상첨화다. 요즘 한식당 중에 직접 장을 담가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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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기간 2배 늘리고 음악 들려주고 … 100% 자연 숙성의 맛
대상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건강한 간장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숙성 기간을 2배로 늘린 1년 숙성 간장도 출시했다. 사진은 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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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뒤 처치 곤란 나물·과일 비빔국수·빙수로 맛깔난 변신
차례상에 올라간 과일, 노릇하게 구워낸 전, 제철 나물 무침…. 한 상 가득 차린 추석 음식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가족끼리 오순도순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즐거움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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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간장, 메주·소금·물로만 만들었을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주부 고진옥(56)씨. 간이 좋지 않은 남편을 위해 집밥에 신경을 많이 쓴다. 매일 국을 끓이고 나물 세 가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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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오뚜기·팔도가 몰두하는 '이것'은?
'나트륨을 빼면 맛이 없고, 맛이 없으면 소비자가 등 돌리고, 매출은 줄고…' 이렇게 나트륨 줄이기에 눈치 보던 식품업계가 하나둘씩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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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골서 난 콩만으로 전통 장류 만들어요"
콩을 적게 넣고 대신 밀가루를 넣은 장류 제품도 시판된다. 원가를 줄이고 짧은 시간 대량생산할 수 있다. 콩으로 만든 메주제품이라고 해서 건강효과가 모두 같지 않다는 얘기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