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보스턴다이내믹스…현대차, IT 거인들과 합종연횡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엘리베이트 콘셉트. 4개의 다리가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 파충류나 사족보행 포유류처럼 걸을 수 있고 다리 끝에 달린 바퀴를 굴려 일반 도로
-
[이덕환의 미래를 묻다] ‘족집게’ 체코의 날씨예보 앱은 자체 기상관측 장비도 없었다
━ 일기예보와 4차 산업혁명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추석 연휴가 끝나고 한때 기온이 뚝 떨어졌다. 대기 상층부에 북쪽의 차가운 냉기가 밀려왔기 때문이
-
스가 "디지털청 신설"... 한국 정통부보다 25년 늦었다
일본의 새 총리가 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AP=연합뉴스] 한국은 김영삼 정부이던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를 발족했다. 기존 체신부를 개편해 국가 사회 정보화 정책의 수립,
-
[국민의 기업] ‘LTE-R’ 2025년까지 조기 구축 … 안전한 열차운행 환경 업그레이드
열차 안에서 단말기와 품질측정기로 LTE-R 통화 품질을 테스트하는 모습(왼쪽 사진). LTE-R 안테나를 시공하고 있다. [사진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
[트랜D] 코 앞으로 다가온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어떤것들이 바뀌나
한시적이지만 원격진료가 도입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월 환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고, 지정한 약국을 통해 먹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했다. 그동
-
윤종인 초대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정보의 중대본 역할 할 것"
지난 5일 새롭게 생겨난 정부 조직이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다. 개인정보법이 만들어진 것은 2011년. 법 제정 후 9년 만에 독립 기관이 됐다. 이 조직의 초대 위원장을 맡은
-
[2020 한국서비스대상] 무선네트워크 관련 최상의 솔루션 지향
kt MOS북부(사장 김성인·사진)가 ‘2020 한국서비스대상’ 무선네트워크 운용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kt MOS북부는 수도권 및 강원지역 KT 기지국과 중계기 등 무선
-
화재나 지진 나도 '휴대폰 먹통' 안 된다…다른 이통사망으로 '통화·문자' 서비스
2018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위치한 KT 아현지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KT 스마트폰이 작동하지 않는 모습. 앞으로는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 통신망으로 자동 로밍돼 통신
-
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3차 추경…상반기만 6조 풀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의 저자인 문화인류학자 재러드 다
-
'n번방 방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오후 본회의 상정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 연합뉴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된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이 이날 오후
-
스타트업·시민단체 "방송통신3법, 졸속 추진 중단해라"
스타트업·소비자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이른바 '방송통신 3법'에 대해 "졸속 추진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1300여개 스타트업 모임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민
-
'코로나 효과'에 번득…3년전 원격의료 반대한 文의 급선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불러온 원격의료가 논란에 휩싸였다. 원격의료는 지난 30여년 묵은 이슈이다. 그간 반대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선회하면서 불이 붙기
-
KBS기자 취재정보, 뉴스타파 흘린 사회부장···되레 승진했다
KBS 사옥. [중앙포토] KBS 보도본부 사회부장이 자사 기자들이 취재한 정보를 뉴스타파로 유출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정보를 무단 유출한 사회부장이 6일
-
정부도 원격의료 지원 나선다…홍남기 “비대면 산업 육성할 것”
홍남기 정부가 원격 의료 도입을 둘러싼 논의를 본격화한다. 오는 6월 개원하는 제21대 국회에서 속도감 있는 논의를 기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
[속보] 홍남기 “대·중견기업 공항면세점 임대료 20% 감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면세점 등 공항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율을 25%에서 50%로 상향하겠다
-
“무책임·책임전가는 중국의 국제 신인도에 자충수” “중도층이 대중국 외교의 진자 폭 줄여야”
━ [한중 비전 포럼]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1〉 코로나 ━ 코로나19와 중국의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중 양국에 커다란 도전
-
산불, 화재 대응 빨라지나… LTE급 재난안전통신망 개시
대형 산불과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정부 대응이 조금 더 빨라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음성은 물론 사진과 영상까지 전송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고 운
-
ICT기업 유비플러스 ‘지능형 터널 교툥사고 안전시스템’ 개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유비플러스가 터널 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지능형 터널 교통사고 안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
‘폭우 긴급대비’ 재난문자 입찰…LG “넌 빠져” SK와 담합
한 번쯤 받았을 법한 “O시 XX에 폭우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란 재난 대응 문자 메시지 뒤에는 LG유플러스(이하 LG)·SK브로드밴드(SK)의 입찰 담합이 있는
-
'초연결 사회에 대한 경고장'…아현 화재 1년 무엇이 달라졌나
KT 아현 국사 화재가 발생한 지 24일로 만 1년이 된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발생한 아현 국사 화재는 당시 초연결사회의 위험에 대한 경고장으로 받아들여졌
-
"폭우 가능성 있으니 대비" 그 문자 뒤에 숨은 LG·SK 담합
한 번쯤 받았을 법한 “O시 XX에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란 재난 대응 메시지 뒤에는 LGㆍSK의 입찰 담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
-
“미국 제국 몰락까지 앞으로 11년”
대전환 대전환 앨프리드 맥코이 지음 홍지영 옮김 사계절 미·중 무역전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
SKT, 2G 종료 신고서 제출…추억이 되는 011·017
23년간 서비스돼 온 '011' 전화번호가 이르면 연내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SK텔레콤은 '2세대(G) 주파수 종료 승인 신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
강서구, 중앙대와 손잡고 스마트도시 조성 나선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중앙대학교와 손잡는다. 강서구는 오는 26일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와 ‘스마트도시 강서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