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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사령관은 왜 문재인 정부에 발끈했나[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이 1년 8개월을 넘었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침공이 보복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영향력 사각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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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상징' 함운경, 尹 지지하자…"장사 망하게 할것" 악플폭탄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가 지난해 9월 8일 전북 군산의 수산물 판매장 겸 횟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장세정 기자 ━ 운동권 출신 함운경씨 SNS 글 논란 "장사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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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50만원, 난 150만원" 운동권서 횟집사장 함운경의 분노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가 지난 8일 전북 군산의 수산물 판매장 겸 횟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장세정 기자 전북 군산에 사는 함운경(57) 네모선장 대표. 1985년 5월 서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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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공멸위기 '제조업 메카' 창원…민노총은 "일자리 사수 투쟁"
1970년대 경남 창원기계공업단지를 시찰하고 있는 박정희 당시 대통령. [중앙포토] 1973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의 하나로 창원을 기계·철강·금속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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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인터뷰] “미세먼지 뿜는 경유차 몰면서 맑은 공기 호흡 불가능”
━ 한-중 정부에 미세먼지 소송 낸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19일 환경재단 사무실에서 미세먼지 대책 관련 인터뷰에 응했다. 우상조 기자 환경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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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신용등급 A+ 중소기업을 3년만에 C등급 만든 재생에너지 정책
필리핀에 불법 수출된 한국산 쓰레기 6500t 때문에 지난해 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나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한국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t당 15만~20만원이 드는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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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유튜브는 양날의 칼…민주주의 촉매? 살상무기?
━ [알릴레오와 홍카콜라가 불붙인 ‘유튜브 혈전’ 좌우충돌] 한국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신재민(34)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는 신문이나 방송 등 기존 미디어의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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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창문 없는 한 평 원룸 살며 쓰리잡 뛰어도 희망이 없다"
━ ‘빈곤층의 피난처’ 고시원에서 만난 경제 난민들 고시원에 고시생이 없다? '고시원의 메카'라는 서울 신림역 사거리 주변에는 고시 준비생이 아니라 이른바 '경제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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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가짜 난민이 형님을 죽였다" vs "난민 목소리 들어달라"
'난민 태풍'이 한국사회를 강타했다. 500여명의 예멘 국적자들이 제주에 몰려와 법무부 산하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 난민 신청을 하면서 한국 사회는 찬반 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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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대학로에 몰려나온 '영 페미'들의 '불편한 용기'
지난 6일 서울 대학로에 몰려나온 2만2000명의 영페미들이 경찰의 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며 4시간 동안 아스팔트에 앉아 시위를 했다. 이들은 몰카에 대한 정부의 근본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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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일본이 끝내 몰랐던 안중근 배후 '연해주 페치카 최'는 누구?
━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한반도 평화' 꿈꾸는 연해주를 가다 한반도와 대륙을 연결하는 러시아 연해주는 물류 요충이다. 푸틴 대통령의 극동 개발 전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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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술렁이는 대치동 강사들 "이러다 사교육 또 폭발한다"
━ 320억짜리 강남 빌딩 산 '일타강사' VS 100만원 월급쟁이 강사···대치동 사교육 시장도 양극화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대한민국 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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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흙수저라 탈락시켰나" vs "점수조작 해달라 했나"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강원랜드 226명 퇴출 놓고 갑론을박 현장 채용 비리는 헌법에 있는 평등 원칙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 중대범죄다. 채용 비리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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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여성 '혼행족' 피살된 제주 '파티형 게하'엔 男 33명, 女 3명
설 연휴 직전 제주시 구좌읍 S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관광객(26) 피살 사건의 충격파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유력한 살인 용의자였던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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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
━ [논설위원이 간다]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1.6km)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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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대통령 믿고 장례 치렀는데…참사 책임 규명은 흐지부지"
68명(사망 29명 포함)의 사상자를 낸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보름이 지났다. 화재가 난 건물 2층 여탕에서만 20명의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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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청 “후진타오 압박해야” 위안펑 “미국 우려 해소할 것”
딘 청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북한 도발에 대한 이견,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 위안화 평가절상 등등…. 미·중 양국은 지난해 1년간 이런 문제들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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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환구시보는 중국의 품격 떨어뜨렸다
장세정베이징 특파원 환구시보(環球時報)는 8월 초 한국과 관련된 선정적인 설문 조사를 보도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중국 네티즌들을 상대로 ‘한국을 힘으로 누를 것인가,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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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 하원의장 사사건건 트집”
중국 정부가 티베트 사태와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문제를 제기하는 서방 인사나 단체들을 조준 사격해 십자포화를 퍼붓고 나섰다. 과거엔 ‘서방 세력’이란 용어로 뭉뚱그려 완곡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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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에 번번이 판정패
높은 경제발전을 구가하는 중국과 인도 양국은 성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에너지 확보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에너지 확보 경쟁에서 중국이 인도를 판판이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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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견제" 미국·EU 섬유 동맹
세계 최대 섬유 수출국인 중국이 미국과 유럽연합(EU)에 협공을 당하고 있다. 그동안 사사건건 통상마찰을 빚어온 미국과 EU가 이달 말 다자간섬유협정(MFA)이 종료되면서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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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관계 부시 취임 이후 급진전
미국과 인도 관계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급진전되고 있다. 냉전시대에 인도는 친소(親蘇) 노선을 걸었으나 부시 행정부 들어 미국은 인도를 남아시아의 전략적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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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5년간 혼자 키운 아들의 혈액형검사후 친자아님확인
한차례의 혼전 성관계 때문에 결혼 5개월만에 낳은 아들을 이혼 후에도 친자식으로 알고 키웠던 남자가 5년만에 남의 자식임을 확인했다.A(33.서울거주)씨가 우연히 만난 B(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