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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X파일'? 문제 있었다면 작년 압박했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처가 의혹 등이 담겼다는 'X파일' 논란과 관련해 "진실이 아닌 내용이나 큰 의미가 없는 내용을 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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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 2김대업' 공작정치 시작…이준석 대표가 대응해야"
김무성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장성철 공감과논쟁센터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처가와 관련된 의혹이 담긴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혀 파문이 이는 가운데 20일 원희룡 제주지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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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나가고 "아군선 X파일 수류탄 터져"…윤석열 두 악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변인 사퇴’와 ‘X파일 논란’이란 두 가지 돌발 악재를 만났다. 27일께 대선 출마 선언이 유력한 윤 전 총장이 본격적인 정치시험대에 올랐다는 관측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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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윤석열 X파일’ 들고있나…고발인 조사않고 "자료있다"
6월 18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접 수사하기 시작한 이후 열흘 넘게 고발인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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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尹파일'은 아군서 터진 수류탄…송영길 공개하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오른쪽)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앙포토·뉴스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을 정리한 것이라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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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윤석열 파일 봤다, 방어하기 어렵겠다 생각"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이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 하부에 위치한 이회영기념관을 둘러본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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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여야 협공 대응 않겠다” 野일각 “어느 편인지도 모르는듯"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에 문을 여는 우당 기념식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도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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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좀 하라'는 이재명···'해봐서 안다'는 MB 떠오른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기본소득 정책을 비판하는 네티즌에게 “이해능력을 더 키워 보라”는 글을 썼다. 이 지사가 “복지 후진국에선 복지적 경제정책인 기본소득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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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야구 취급 끝난다"···윤석열 입당설 반기는 野 경쟁자들
왼쪽부터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 무소속 홍준표 의원. 중앙포토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하던 1990년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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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日, 올림픽 보이콧" 이낙연·정세균 반일정서 찔렀다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게재하자 여권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강경한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삭제하지 않으면 올림픽에 불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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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독주냐, 3강 체제냐…'될 사람 민다'는 그곳에 달렸다
차기 대선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대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주자는 모두 7명이다. 선두 그룹인 이ㆍ이ㆍ정(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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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등판설 도는 윤석열, 朴탄핵 책임론엔 "뭘 책임지란거냐"
지난 3월 4일 사퇴 후 두 달째 잠행 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언제쯤 정치 공개 행보를 시작할까. 정치권에선 ‘5월 등판설’이 주로 언급된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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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측 "이재명 흠집내기? 형수 욕설 육성 틀자고 한 적 없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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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경제" "공정" "환경"…중도를 묻자 野주자들 답 달랐다
■ 「 조조와 유비가 한중(漢中)에서 크게 맞붙는 장면은 『삼국지연의』 명장면 중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한중을 틀어막아 유비를 서촉에 가두려던 조조, 한중을 교두보로 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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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탄핵의 강’ 빼닮았다…금기어 '조국'에 꼬이는 與쇄신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연합뉴스 4·7 재·보선 참패 이후 쇄신의 발걸음을 떼고 있는 민주당의 스텝이 ‘조국 사태’와 마주할 때마다 꼬이고 있다. 민주당이 부동산 정책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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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잘알 인데" "김종인 아바타냐"…이번엔 '安-金 대리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신경전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뒤에도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2017년 11월 2일 '만화로 보는 김종인의 경제민주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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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대변인 “박근혜 당과는 달라, 우린 조국 당 아니다”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사진 박 부대변인 페이스북 20~30대 초선 의원들이 재보선 참패와 관련해 ‘조국 사태’에 반성문을 써냈다가 열혈 지지층의 비판을 받는 상황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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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51% 박영선 지지 “우리가 어떻게 보수 정당 뽑나”
40대가 현 정부에 가장 우호적이라는 사실은 지난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다시 입증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를 세대별로 나눴을 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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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떻게 보수를 뽑냐" 이 정서 유독 강한게 40대男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전 세대 중 박영선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을 앞지른 건 40대가 유일했다. 박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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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분열 심각" 野 때린뒤…김종인, 윤석열 만남 시사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소임을 마쳤다. 지난해 4·15 총선 대패 뒤 회생 불가론까지 나왔던 국민의힘을 1년 만에 승리한 정당으로 바꿔놓고서다. 지난해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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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區, 부산 16區 野싹쓸이...민심은 이토록 무서웠다
오세훈 표심이 여당을 매섭게 메쳤다. 1년 전 야당이 겪었던 ‘잔인한 4월’이 이번엔 여권을 뒤흔들고 있다. 8일 0시45분 현재 66.5%의 개표가 진행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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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왔다" 쪽지 받은 윤석열, 합당 나서는 안철수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면서 야권 대선 주자들도 덩달아 힘을 받게 됐다. 당장 정치권의 시선은 야권의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로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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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믿지 말자"…민주당이 막판에 불신론 지피는 이유는
“언론을 믿지말고 우리 자신을 믿읍시다.”(4일 정청래 의원) “포털과 관련해선 저도 많은 문제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2일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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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모으는 與, 최후 카드는 '조직력'…전문가 "효과 3%P뿐"
“어느 정당이 조직력이 강한가의 싸움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지율이 조금 앞선다고 해서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며 한 얘기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