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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515호「숙신 옹주 가대 문서」이태조의 친필로 판명

    보물515호로 지정된「숙신 옹주 가대 문서」(장서각)가 작년에 밝혀진 규장각도서의「강순용교지」에 이어 태조의 친필임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태조가 태상왕으로 재임했던 태종원년(건문3

    중앙일보

    1972.03.28 00:00

  • 장서각의 「한국 본 고서 목록」 5월말 출간|한국학 연구의 새 지침

    창경원 장서각에 소장된 4만2천 책의 한국판 고서들의 목록이 처음으로 정리되어 5월말 출판된다. 『문화재 관리국 장서각 소장 한국 본 고서 목록』이란 이름으로 출판될 이 도서 목록

    중앙일보

    1972.02.07 00:00

  • 연해주 일대 국경 연구에 자료|「아국여지도」발견

    두만강 하구와 연해주 일대의 인문 지리를 최초로 자세히 밝혀 그린 「아국여지도」가 4일 창경원 장서각에서 발견되어 구 한말 청국과 제정 「러시아」와 우리 나라 사이의 국경 분쟁 연

    중앙일보

    1972.02.04 00:00

  • 이제까지 발굴-지정된 국보 전적 8점

    「동국정운」이 발견된 강릉 심교만씨가 선대부터 물려받아 지니고 있는 고서 가운데는 고려사절요와 경국대전 등도 포함돼 있다. 「고려사절요」는 이조 초에 춘추관에서 김종서 등이 왕명을

    중앙일보

    1972.01.21 00:00

  • 창경원을 자연교실로

    창경원은 올 봄에 5천 만원을 들여 창경원 안에 일대 미화, 확장작업을 벌여 어린이들이 동·식물의 자연공부를 하도록 꾸민다. 창경원의 계획에 따르면 우선 식물원 옆 어린이 놀이터

    중앙일보

    1972.01.14 00:00

  • 상춘 인파 5만|창경원 벚꽃 4월 중순 만개

    3월의 마지막주말인 27,28일 5만 여명의 상춘객들이 봄빛이 완연한 창경원 등 고궁과, 남산·우이동 등 유원지에 몰려 하루를 즐겼다. 28일 창경원에 온 1만8천여명의 상춘객들은

    중앙일보

    1971.03.29 00:00

  • (5)외국인 학자를 찾아|한국사상연구에 박사학위를 걸고-중국인 채무송씨

    중국인 채무송씨는 빠르고 강한 액센트로 『율곡 굉장합니다. 중국에서도 성리학부분에서 아마 율곡만 한이 힘듭니다. 특수해요』라고 서두를 꺼냈다. 성균관대학교의 양현제에서 만난 채씨는

    중앙일보

    1970.06.02 00:00

  • 문화재에 묻은 생애|이홍직 박사를 애도함

    황수영 임종 하루 전, 숙환의 악화소식을 듣고 달려갔을 때 남운 이홍직 박사는 미술사학회를 육성해 궤도를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남운 선생은 반생을 우리 나라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중앙일보

    1970.05.19 00:00

  • (9)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바로 그 무렵에 나는 볼일이 있어서 동경으로부터 임시수도 부산에 온 일이 있었는데 영친왕에 대한 일반의 인기는 대단한 바가 있었다. 그것은 미지수에 대한(호기심과 자칫하면 바닷속으

    중앙일보

    1970.05.16 00:00

  • 문화재지정위해 조사

    5일 문화재위원회는 창경원장서각에있는 이조의 첫임금 이성계의 호적에 관한 옛 문서를 문화재로 지정키 위해 이홍직 위원에게 그 조사를 위촉했다. 홍무23년(1390년)즉 이성계가 이

    중앙일보

    1969.08.06 00:00

  • 서울에 온 일 동양사학자 내등준보씨

    일본에 있어 한국인의 핏줄을 증언하는 일인노교수가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일본의 저명한 동양사학자인 그는 금년73세의 「나이또」씨 (내등준보). 4백여년전 임진왜란 때 한일양국간에

    중앙일보

    1968.08.20 00:00

  • 고문서·문헌의 발견정리

    11일 서울대학교는 「제1차 한·일의정서」초안등 귀중한 문서일부를 공개했다.이 구한말 외교문서는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비치되어었던 규장각도서의 정리도중 우연히·발견된것으로 한말 외교

    중앙일보

    1968.06.12 00:00

  • (끝)정병욱 교수

    창경원 장서각서 한국문학사의 주춧돌을 움직이게 하는 보배로운 자료를 찾아낸 서울대문리대정병욱(44) 교수는 금년 학계서 최대의 수확을 거둔 「히로」. 먼지투성이의 서고속에서 근2천

    중앙일보

    1966.12.29 00:00

  • 악선재문고|큰사전에도 없는어휘들|우아하고 부드러운문체 &어학적인자료로도|주제는 대개가 권선징악적인것|중국소설 가려내는게 난점

    이번 세상에 소개된 우리 국문학의 새로운 자료인 악선재문고의 한글본은 현재 창경원 장서각에 비장되어있다. 이 악선재문고가 언제 설치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어느 사서에도 그기록이 전해지

    중앙일보

    1966.08.27 00:00

  • 통독자 윤백영 여사가 말하는=그 내력과 일화들|낙선재 문고와 더불어 반 세기

    한글이 여성의 글이었듯이 옛날 국문소설은 여성만의 소유. 남자들이 한문을 숭상하여 그것을 업신여기는 이조 5백 년 동안 한글로 된 기록은 오로지 규중 부녀자가 독차지 할 밖에 없다

    중앙일보

    1966.08.25 00:00

  • 미처 손 못댄 진본들

    우리나라 국문학 사상 획기적인 발견이라고 할 「낙선재 문고」가 지난 10여년 동안 창경원 내 장서각에서 일반이 열람할 수 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학계의 관심 밖에 있었

    중앙일보

    1966.08.23 00:00

  • 「국문학사」가 바뀐다

    세계적인 대장편소설에 육박하는 이조때의 순한글 장편소실이 발견되어 종래의 한국문학사가 뒤바뀌게 됐다. 서울문리대 경병욱교수는 창경원장서각에 수장한 낙선재문고를 정리하는 중 새 자료

    중앙일보

    1966.08.22 00:00

  • 국문학에 획기적 새자료|창경원장서각서 83종발견

    창경원장서각에서 최근 귀중한 문학자료들이 발견되어 국문학자들을 크게 긴장시키고 있다. 서울대 동아문화연구소에 의해 발굴된 이 귀중본들은 「한국문학사」의 주춧돌을 움직이게 하는 보배

    중앙일보

    1966.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