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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공무원 먼지 끼는건 용인 못해? 정세균 접시론이 놓친 한가지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1 ‘접시론(論)’ 정세균 국무총리가 겨를 있을 적마다 공직자에게 이렇게 강조한다. 지난 1월 취임식 때다. 정 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일하다 접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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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장비 빌려 예산 아꼈는데” 농진청 중징계 대상된 공무원
괴로워하는 근로자 이미지. [사진 대한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 실험장비를 빌려 수천만원의 농촌진흥청 예산을 절감한 직원이 되려 ‘청렴의무 위반’으로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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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필름' 들이대니 화장실 틈에서 '번쩍'···몰카였다
대학생 이모(24)씨는 지난달 ‘몰래카메라 탐지 카드’를 샀다. 신용카드 크기의 빨간색 셀로판지 필름으로, 휴대폰 카메라에 이 필름을 부착한 후 주변을 비추면 근처에 몰래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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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매달 '깜짝 선물' 자동 배달 …'구독경제' 뜬다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34) 공유경제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가 접촉보다는 비접촉으로 전환되면서 ‘구독경제(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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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국유재산 신라젠에 '반값' 대여 의혹
바이오기업 신라젠이 양산부산대병원에서 34억원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이 국유재산인 병원 공간 307평을 무상 대여해주고 기부금 60억원을 받기로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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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1200원” 주차장도 이젠 사물인터넷 공유시대
서울시 구로구는 담장을 허물어 만든 주차장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부착해 ‘공유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 구로구] 주차난이 끊이지 않던 서울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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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전동 킥보드 사망 사고 ... “면허 확인 없이 빌려줘도 되나?"
지난 12일 부산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 「 지난 12일 0시15분쯤 부산 해운대구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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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만취상태로 공유 킥보드 운행…“면허 취소 수준”
라임사 공유 전동 킥보드. 연합뉴스 부산에서 만취 상태로 공유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던 운전자가 검거됐다. 운전면허가 있어야 탈 수 있는 전동 킥보드는 음주 상태로 운행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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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목고 이미 하고있는데…교육부 "온라인 수업 검토"
인천외고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장비를 설치해놓은 모습(좌) 수업을 듣는 학생(우) [사진 인천외고 제공]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정규 수업을 시작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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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지해변 실종 다이버, 폐그물에 걸려 숨진 채 발견
부산 영도구 감지해변. 오른쪽은 폐그물 [중앙포토·부산해양경찰서] 지난 주말 부산 영도 감지해변에서 실종된 40대 다이버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2일 낮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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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40인의 창업 성공기 담은 '창업지름신'
평범한 직장인, 주부, 실업자들을 사로잡은 반전의 ‘창업 아이템’ 어느 책의 부제가 ‘누구나 하고 싶어하지만 모두들 하기 싫어하고 아무나 하지 못하는’이라면, 과연 이 책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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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아이라인 문신 등 비의료인 시술, 불법 딱지 벗는다
반영구화장 등 문신시술 중 안전·위생 위험이 낮은 분야의 경우 비의료인 시술이 허용된다. 사진은 불법 문신 시술을 하고 있는 모습. [JTBC 캡처] 앞으로 눈썹과 아이라인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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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펀드 투자사 WFM의 수상한 100억대 장비 계약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코링크PE와 관계 있는 배터리 업체 IFM의 사무실. 홈페이지에는 본사 사무실로 소개돼 있지만 현재는 쥬얼리 수입 업체가 있다. 신혜연 기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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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이’ 격전장 된 서울…싱가포르서도 달려왔다
━ 싱가포르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빔' 국내 진출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 [사진 빔모빌리티] 심야에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계 기업의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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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막히자 전동킥보드로…현대차, 공유 모빌리티 방향 전환
현대차가 12일 공유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주도 송악산 지역에서 이용객들이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타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전동킥보드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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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 나선다
현대차가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제트(ZET)'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전동킥보드로 공유 모빌리티(이동성) 사업의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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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해운대에서, 퇴근길 뚝섬에서 즐긴다
SUP(스탠드 업 패들)은 아무 물에서나 할 수 있다.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바다뿐 아니라 강, 호수 가리지 않고 선 채로 노 젓는 사람을 볼 수 있다. 국내서는 해변 서핑 명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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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인공지능 교사가 학생 태도까지 분석
빅데이터·인공지능·가상현실 등 활용…개발비 부담 탓에 콘텐트 다양성 부족 교육계는 학령인구(6~21세) 감소에도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하는 성인이 늘면서 에듀테크 시장은 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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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르메르디앙 호텔 특수관계 정황…"운영 개입 수사해야"
폭행사건에 이어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이 영업을 중단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간판이 사라진 버닝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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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숍] 혼마의 홍보대사 김종필과 저스틴 로즈
20년간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하던 저스틴 로즈는 올해부터 혼마 용품을 쓰게 됐다. [EPA] 지난 해 6월 작고한 김종필 전 총리는 잘 알려진 골프광이다. 그는 일본의 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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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구울 것인가 자연을 즐길 것인가
캠핑 떠나기 전, 목적부터 분명히 하자. 산을 오를지, 고기 파티를 벌일지,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망중한을 즐길지. 캠핑 목적에 따라 필요한 장비와 적절한 장소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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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에 꽃피는 생명…강릉 앞바다 해저 여행
말복이 지나도 폭염의 기세가 지칠 줄을 모른다. 바다가 간절하다. 해변에서 찰방거려선 성에 안 찬다.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고 싶다. 동남아시아나 남태평양의 바다를 가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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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꼈다”VS“아니다”…‘박카스 진실공방’ 실제 내막 알아보니…
3일 오전 허익범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으로 배달되고 있는 박카스의 모습. 정진호 기자 “특검팀에서 악의적으로 돈줄을 끊는 자가 있다는 이야기다.”(park****) “인건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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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당 800원 싼 박카스 사려고 1시간 차몰고 종로 간 특검팀
3일 오전 허익범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으로 배달되고 있는 박카스의 모습. 정진호 기자 ━ “박카스도 아껴 사먹어요”…특검의 또 다른 싸움은 ‘돈’ “한 시간 정도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