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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번째, 수천억 걸작만 노린다…선 넘은 오물 테러범 정체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1632~1675)의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훼손하려던 기후활동가 3명이 지난달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네덜란드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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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보름달’ 떴다…미국·남미에서 관측된 ‘개기월식’[포토타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5.16 오후 5:00 ‘붉은 보름달’ 떴다…미국·남미 일대에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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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미마저 울렸다···"꽃값 4분의1토막, 갈아엎었다"
4일 경남 밀양 한 장미 농가에서 폐기될 장미꽃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거베라 1단(10송이) 경매가가 1000원이에요. 지난해 4000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1/4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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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검은 눈, 육감적 입술… 쇼팽이 사랑한 그녀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28) 쇼팽. Eugene Delacroix 스케치, 1838, 루브르 박물관 소장. [출처 루브르 박물관] 쇼팽은 파리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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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스템 바꿔 경비원 고용 유지하는 아파트들
십시일반으로 관리비를 올려 아파트 경비원 감원을 막았다. 태양광과 LED 설치로 경비를 아껴 최저임금 인상분을 충당했다. 경비원 근무시스템을 바꾸고 주민 투표까지 해 해고를 막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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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중국인들이 젠틀해졌다고? 왜?
모바일 혁명이 일어나면서 중국인들이 친절해졌고 공짜가 늘어났다.'비전크리에이터'를 운영중인 정주용 대표 [출처: 블로터앤미디어]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회사 '비전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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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쇄옹이 지은 정원에 ‘천국의 꿈’ 입힌 김인후
1 전남 담양에 있는 소쇄원 광풍각. 앞으론 개울이 흐르고 오른쪽엔 입구에서부터 이어진 대나무 숲이 자리하고 있다. 김인후 소쇄원(瀟灑園)은 전남 담양에 있다. 1983년에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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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향·곰팡이향까지 솔솔~ 독특한 개성미 철철~
럭셔리 브랜드가 매스티지(masstige·명품의 대중화)가 되는 영역이 있다. 바로 향수다. 럭셔리 브랜드는 대개 가방 한 개, 옷 한 벌에 수백만 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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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별이 빛나는 밤에
김동률서강대 MOT 대학원 교수매체경영 누구에게나 추억의 장소는 한두 곳 있다. 그 대상은 술집도 되고 밥집도 되고 또 어느 특정 지역도 된다. 나에게 누군가 나라 밖에서 가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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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손에 물 묻힐 일 없는 주인, 색다른 맛에 취하는 손님
집으로 손님을 초대하는 방법. 하나, 밖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서 차를 마신다. 둘, 김치와 밥만 준비하고 음식들은 인근 식당에서 주문한다. 셋, 출장요리사를 부른다. 넷, 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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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녹색성장의 핵심은 원자력이다
인류의 문명은 불의 발견으로 시작됐고, 불의 활용으로 생존 그 자체를 이어올 수 있었다. 또한 증기기관의 발명이라는 에너지 혁명으로 농경 시대를 벗어나 산업화 시대를 열었고,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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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송년 모임, 지갑은 얇은데 … 알뜰‘홈파티’로 분위기 Up
경기 불황인 요즘 집에서 송년모임을 열면 돈을 아낄 수 있다. 백화점과 외식 업체들이 다양한 테이크아웃 파티 메뉴를 내놓아 레스토랑 맛 그대로 더 싸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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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길동무 셋
황경화(中)는 걷고, 최미선(右)은 쓰고, 신석교는 찍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힘든 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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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길동무 셋
황경화(中)는 걷고, 최미선(右)은 쓰고, 신석교는 찍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힘든 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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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미꽃 속에서 튀어나오는 자동차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카토즈는 서울 송파구의 푸조자동차 전시장에서 ‘푸조 207 루이카토즈카’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장미꽃으로 채운 대형 액자에서 차가 달려나오는 듯한 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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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바르셀로나 팔라우 델라 무지카
세계에서 가장 음향이 뛰어난 콘서트홀을 하나만 대라면 선뜻 마땅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콘서트홀을 묻는다면 주저할 필요가 없다. 바르셀로나의‘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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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도배만 하면 집치장 끝인가요
집 장만을 하고 나면 집 치장이 기다린다. 한옥 같으면 '도배만 잘하면 끝'이겠으나 아파트는 도배하고 난 뒤가 더 문제다. 인쇄 잘 된 명화 달력이 훌륭한 장식품이 되던 옛날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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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특집 김장] 좋은 재료 고르기
맛있는 김장의 열쇠는 얼마나 좋은 재료를 구하느냐다. 아무리 속이 꽉 찬 배추도 바람 든 무를 만나면 제 맛을 내지 못한다. 절임용 소금처럼 하찮게 쓰이는 부재료 하나도 자칫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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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만들기 4주 작전] 넌 사서 바르니? 난 만들어 바른다
깔끔하게 씻은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는 순간 화학물질을 쓴다는 생각에 기분을 망치거나 "값 만큼 효과가 있을까"하며 비싼 제품 앞에서 망설여 본 경험은 화장을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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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넌 사서 바르니? 난 만들어 바른다
깔끔하게 씻은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는 순간 화학물질을 쓴다는 생각에 기분을 망치거나 "값 만큼 효과가 있을까"하며 비싼 제품 앞에서 망설여 본 경험은 화장을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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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심술에 카네이션값 껑충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려는 자녀들의 효심에 그늘을 안겨주고 있다. 사스 여파로 중국산 카네이션의 수입이 제때 이뤄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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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심술에 카네이션값 껑충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려는 자녀들의 효심에 그늘을 안겨주고 있다. 사스 여파로 중국산 카네이션의 수입이 제때 이뤄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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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4월 23일
*** 오늘은 가까운 사람에게 책 선물은 어떨까.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이다. 서울시내 대형서점들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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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수학] 3월14일은 'π데이'
매달 14일은 온통 무슨 날이다. 내일이 화이트데이인 것을 비롯해 밸런타인데이(2월 14일), 자장면을 먹는 블랙데이(4월 14일), 장미꽃을 선물하는 로즈데이(5월 14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