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오늘] 전국 장마 시작…집중 호우 대비하세요
━ 전국 장마 시작…집중 호우 대비하세요 26일 새벽 전남 해안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우상조 기자 오늘부터 전국에 장
-
[소년중앙]"먹거리에 새로운 가치 더해 통일 이후까지 보는 농업 시작했죠"
박요셉 요벨팜 대표 “사람을 살리고 땅을 살리는 농부입니다.” 스스로를 이렇게 설명하는 청년농부 박요셉 요벨팜 대표(38)는 함경북도 출신입니다. 그는 열아홉 살 때 중국으로 탈
-
[월간중앙 남북 화해모드 경제특집 | 입체분석] 김정은의 ‘경제개선’ 본심 개혁·개방의 행로
김정은, 집권 초부터 ‘세계적 추세’ 내세우며 개혁·개방 전략 준비…2000년 미·일 반대로 무산된 아시아개발은행 가입 추진도 재개할 가능성 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완
-
[월간중앙 총력특집] 수령 독재국가, 개혁·개방 물결 이겨낼까
비핵화 담보로 국제사회 봉쇄 뚫어야 경제 부흥 물꼬 … 중국·베트남과 다른 세습 왕조에선 체제 명운을 건 모험일 수도 북한 당국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평양 려명거리에 초
-
[논설위원이 간다] 문 정부 첫 전국선거, 재보선 12곳 … 정치권 빅뱅 이어지나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판 커진 재보선에 1당 걸려 6·13 지방선거가 3주일 앞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단위 선거여서 중간 평가의 의미를 갖
-
휴대폰 500만명, 시장 500개 만들었지만 제재에 막힌 김정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이설주(뒷줄 왼쪽 다섯째·여섯째)가 지난 16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중국 중앙발레무용단의 ‘붉은 여성중대’ 공연을 관람한 뒤 무용단과 함께 기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숨기지도 꾸미지도 않은 아바나, 전시 도시 평양과 달랐다
쿠바 아바나의 중심지. 쿠바에는 이른바 '포춈킨 빌리지(외국인에게 체제 선전용으로 보여주기 위한 전시용 도시)'가 없다. 대표적인 포춈킨 빌리지로 꼽히는 평양과 달
-
오는 주먹은 받아쳐야지 … ‘완장’찬 사회 독설로 흔든 사내
━ [정재숙의 공간탐색] 데뷔 50년 소설가 윤흥길 앞으로 난 큰 창으로 뜰과 이웃집이 보인다. 작가의 책상 왼쪽 작은 창으로는 산들이 가득하다. 사람 사는 쪽을 향한 서
-
잃어버린 우산들은 어디로 갔을까
비가 오락가락했던 지난주, 두 개의 우산이 내 곁을 떠났다. 하나는 귀갓길 택시에 두고 내렸고, 다른 하나는 거센 바람 때문에 살이 부러져 지하철 휴지통으로 직행했다. 역 내 편의
-
7,8월도 평년보다 더위 심할 듯
전국적으로 가뭄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2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스프링쿨러를 틀어 놓은 채 잔파를 수확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일주일 넘게 폭염이 이어지
-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비는 적게 온다.
지난해 7월 말 피서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중앙포토] 올여름에는 평년 수준을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장마철 강수량은 평년 수준을 밑돌아 일부 지
-
정치가들이여, 자연에 묻혀 세상을 논하라
1 연암 박지원이 쓴 중국 견문록의 제목 『열하일기』의 열하(熱河)가 쓰여진 돌 표지석. 열하는 청나라 강희제 이후 역대 황제들이 거처했던 피서별장의 소재지로, 근처에 온천이 많
-
국정원 연구원,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제의 가능성 전망
국정원 산하 연구기관 정세 평가 및 전망2017년 북한 전망 7대 관전 포인트 국정원 산하 연구원은 북한이 내년 하반기에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전
-
[이택희의 맛따라기] 은행잎 쌓이는 110년 서양식 고택에서 파스타를…. 충정로 ‘충정각’
역사의 격랑이 거칠다. 음식 얘기 꺼내기가 조심스럽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격동의 순간에도 숨을 고르는 지혜가 요긴하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와 문화가 흐
-
“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엄마가 그랬대요. ‘남한에 가서 큰 공부 하거라, 가라.’혈혈단신 탈북한 이 청년은 지금 서울의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망명한 태영호 공사도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
“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지난달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북한 체제의 이미지 홍보 업무를 주로 맡아온 태 공사가 2014년 한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북한은 20일 태
-
평양산 봉지 커피 ‘삼복’…남북 6개 브랜드 중 3위
북한에서 ‘미제의 산물’로 여기던 커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원두커피를 파는 카페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사진은 북한 여행사의 여성 가이드가 평양 ‘해맞이 식당’에서 카페
-
올해 장마는 '마른장마'…"평년 수준"이라던 기상청 예보 완전 빗나가
올해 장마는 ‘마른장마’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기간 동안 전국 평균 332.1㎜의 장맛비가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평년(356.1㎜)보다 24㎜ 적은 것이다. 기상
-
장마 끝나고 폭염·열대야 8월 중순까지
지난 26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다음달 중순까지는 폭염과 열대야가 반복될 것”
-
폭우로 끝낸 올 여름 장마…지루하기보다는 '화끈'
29일 오전 6시 서울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는 요란한 천둥과 번개와 함께 단 두 시간만에 55㎜나 쏟아졌다.기상청은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남
-
[TONG] [TONG이 간다]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히트다잉~♡(Feat. 배우 ‘숮이’ 변천사)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사진='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KBS2TV]수지가 MBC ‘구가의 서’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습니다. 수지와 김우빈,
-
[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버스·지하철 타면 지옥"…평양에 다시 자전거 행렬
북한·중국이 합작 투자해 설립한 평진자전거합영회사가 만든 자전거들이 창고에 진열돼 있다. [신화사, DPRK360, 에릭 라포그]봄기운이 완연한 평양에 ‘자전거 바람’이 불고 있다
-
[정덕구의 NEAR 와치] 이제 대한민국을 구조조정하자
정덕구NEAR재단 이사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새해 첫 달이 반도 안 지났는데 1년 동안 일어날 만한 초대형 사건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고 있고, 이것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하고 숨
-
[중앙시평] 진화하는 북한 경제, 진화 없는 대북정책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1960∼80년대 최고의 경제학 교과서는 새뮤얼슨의 『경제학 원론』이었다. 전 세계에 400만 권 넘게 팔린 이 책의 저자 새뮤얼슨은 정부의 경제 개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