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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방 갈게” 의사의 결단…부모는 20살 딸에 폐 떼줬다 유료 전용
장기를 떼준 사람이 숨지면 무기징역이라는데…. '폐 이식 명의'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원장이 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50여 명의 의료진은 이런 걱정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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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60대 실종자 숨진 채 발견…'홍길동' 장마에 전국 비상
29일 출근길 수도권에 몰아친 강한 비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기 동부와 강원·충청 등에서 내리고 있다. 비는 충청, 강원 영서, 남부 내륙 등에서 시간당 20~40㎜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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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장마철 시작…막바지 점검 거듭, 취약가구 여전히 ‘수두룩’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대 예정입니다. 야영장,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지하 공간 침수에 사전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부가 25일 낮 12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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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 축구 변방 캐나다는 지금 눈물바다
자메이카전에서 세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캐나다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경기장 전체가 눈물바다로 변했다.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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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위에 지각…시간·돈 버렸다" 이하린 뭇매 맞고 사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하린. [이하린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하린이 장애인 단체의 이동권 보장 시위를 비판했다가 뭇매를 맞자 사과했다. 이하린은 지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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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24일째' 박명수 "아직도 완쾌 안돼…누가 책임지냐"
방송인 박명수. 연합뉴스 방송인 박명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했다. 박명수는 2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18세 딸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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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다리 등 20곳 제한속도 50→60㎞…언제부터 풀리나
연합뉴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한강다리 등 20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50㎞에서 60㎞로 올린다고 밝혔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한남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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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멋진 사람 누구?" 박근혜 소주병 막은 女경호원 中달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낮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사저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던 도중 '인혁당(인민혁명당) 사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던진 소주병이 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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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288일후…2분 만에 컴백골 넣은 '기적의 사나이'
덴마크대표팀 복귀전 2분 만에 첫 터치를 득점으로 연결한 에릭센. [AP=연합뉴스]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와 네덜란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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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명대 폭증…창문 닫고 에어컨 틀자 비말 퍼졌다
코로나19 환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면서 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000명대를 넘겼다. 통상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서식에 불리한데도 더운 날씨 때문에 오히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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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노모가 인건비 메꾸는데"···거리두기 '희망고문' 절규
━ “저녁 매출 3분의 1만 돼도 버티겠는데…” 지난 5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 상가에 붙은 임대 현수막. 뉴스1.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인근에서 한식집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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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왜가리·물고기 떼죽음 원인은 환경오염"
지난 3일 오전 안동시 도산면 안동호 상류에 죽은 물고기 수백 마리가 물 위에 떠있다. 이 지역은 환경단체들이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 등에서 중금속이 유입되는 곳이라며 정밀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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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12.21] 위대한 개츠비'의 피츠제럴드 사망
인물1940.12.2120세기 가장 위대한 미국 문학작품으로손꼽히는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스콧피츠제럴드(1896~1940) 사망. 알코올중독등 병고에 시달리며 '마지막 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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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키운 채소값 1년 새 줄줄이 2배로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식탁 위 ‘가뭄파동’이 현실화하고 있다. 2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6월 들어 21일까지 배추와 양배추, 대파·무·감자·양파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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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문화소식] 신정호 별빛축제 보며 더위 식히고 천원의 콘서트 감상을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정호 별빛축제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이 축제는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펼쳐진 거리공연 모습. 연일 쏟아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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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휴일 맞은 평양의 모습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앞둔 21일 휴일 북한 평양의 모습을 AP통신이 촬영했다. 장마비가 그친 휴일을 맞아 김일성 광장에서 아이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광장 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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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리와 잉어의 먹이다툼
일 년 중 날씨가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 와 중복(中伏)을 이틀 앞둔 21일 장마비로 인해 기온은 높지 않았으나 습도가 높은 하루였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매송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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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기 오늘도 폭우 150mm 이상 내리는 곳도
중부지방의 장마비는 6일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 “중부지방과 경기 북부지방은 6일 밤까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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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 달구지 막창 신천점
장마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직전의 날씨에 대구 수성구 신천동에 위치한 맛집이 있어 방문을 하였다. 신천동 상권은 유명한 막창집이 인접하여 경쟁하고 있는 상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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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⑦ 천안 ‘현대약국’ 조병주 약사
“2년 전 청주에서 나보다 한 살 더 많은 사람이 나타나 최고령상을 타기는 이젠 힘들어졌어.” 천안 구성동에서 현대약국을 운영하는 조병주씨는 안 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의 스포츠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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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입맛에 맞춘 재미있는 음식 얘기”
안도현 시인은 자신의 동시가 “비빔밥 같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독자의 눈과 입과 몸을 다 즐겁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비룡소 제공] “시는 머릿 속으로 열을 내며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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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에서, 야구장에서 길어올린 詩語들
바야흐로 봄이다. 우리 선조들은 봄꽃이 필 무렵이면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시회(詩會)를 열어 시 쓰기와 술을 즐겼다고 한다. 시 한 수 짓지는 못하더라도 감상하지 못할 이유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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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폐소생술 도우미
필립스전자 직원들이 2일 서울 남산 유스호스텔에서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급성심장마비 환자의 가슴에 이 의료장치를 연결하면 응급처치방법이 음성으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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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러브 러브 러브’ 로 인기몰이 에픽하이
남성 3인조 그룹 ‘에픽하이’가 인기다. 팬덤 문화를 다룬 노래 ‘팬’에 이어 후속곡 ‘러브 러브 러브’도 반응이 좋다. 장마비가 잠시 잦아든 2일 오후 정동극장에서 그들을 만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