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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해요" 그 뒤…12살 아이 29.5㎏ 멍투성이로 숨졌다
지난 2월 11일 오후 인천 한 장례식장에서 학대로 숨진 초등학교 5학년생 A(12)군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공룡 인형을 두 손에 든 아이는 가로·세로 30㎝ 정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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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단골 대책 '조기발견', 반복되는 이유는
"신고 의무자 신고 활성화,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 피해 아동 우선 격리 보호, 가해자 처벌 강화, 피해 아동에 대한 지속적 관리 체계 구축 등" 정부가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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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의 신원을 찾습니다…속 타는 경찰
지난달 6일 오전 7시 30분쯤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의 한 야산. 종중 묘지를 벌초하던 A씨의 눈에 이상한 물체가 들어왔다. 백골 시신이었다. 깜짝 놀란 A씨는 즉각 경찰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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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Now] 이젠 고교 결석생도 학대 여부 조사
지난해 12월. 인천 연수구에서 발견된 11세 소녀. 부모의 학대를 피해 가스배관을 타고 탈출한 사연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이 사건은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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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대아동 예방·조기발견 시스템구축 회의…보호·지원체계 강화키로
16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비전실에서 열린 `학대아동 예방 및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 관계기관 회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관련사항을 보고 받고 토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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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육=부모 권리’의 잘못된 관념에 희생되는 아이들
친부모에게 폭행당해 숨진 뒤 시신이 유기되는 참혹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드러나 충격을 준다. 지난달 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 사건에 이어 이번엔 목사 아버지로부터 폭행당해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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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지역 장기결석 82명…1명 생사확인 안돼
경기지역에서 7일 이상 장기 결석한 초등생은 모두 82명이며 이 중 한 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7일 이상 장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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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끔찍한 아동학대, 사회서비스 개편 기회로 삼자
정재훈서울여대 사회복지학 교수요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아동학대는 이미 새로운 주제나 사회문제가 아니다. 2008년 이후 1만 건을 넘어선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4년 1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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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결석 초등생 찾고보니 부모가 …
초등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냉동 보관하고 있던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15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최모(34)씨와 아내 한모(34)씨를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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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해 보관하고 있던 30대 부부 긴급체포
초등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냉동 보관하고 있던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15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최모(34)씨와 아내 한모(34)씨를 긴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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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학대받는 ‘인천 A양들’ 끝까지 찾자
최모란사회부문 기자“아이를 찾기 위해 더 노력 했더라면….”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의 한 초등학교.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마주앉은 C교사가 오열하며 꺼낸 말이다. 그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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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교육당국, 인천A양 같은 장기 결석생 통계도 없어
“아이를 찾기 위해 내가 조금만 더 노력을 했더라면…”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의 한 초등학교.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마주앉은 C교사가 오열하며 꺼낸 말이다.그는 인천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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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새 한학급에 가출로 실종
서울 소재 A여상의 정원은 각학년 15학급씩 2천2백50여명이나 5월현재 2천1백여명.2,3학년은 각각 2학급이 줄어들어13학급뿐이다. 3학년의 경우 가출로 인한 무단결석으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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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불리” 외고생 자퇴 속출/서울 3개교 장기결석생 포함 37명
◎검정고시 택해… 8월 후 무더기 자퇴예상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교부·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최근 대입명문으로 부상한 서울시내 외교어고교의 3학년 학생들이 검정고시로 내신성적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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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상태 자살"
【홍천=권혁룡 기자】 오대산 고교생 3명 동반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홍천 경찰서는 1일 이들이 신경 안정제 등을 다량 복용, 환각 상태에서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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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일류교의 부패사건
서울지검은 1인당 50만원 내지 1백만 원씩의 돈을 받고 10여명을 부정 전 입학시킨 혐의로 K고교의 교장과 교감을 입건, 수사키로 했다고 한다. 이들이 받고있는 혐의는 금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