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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6명 생명 살리고 떠난 학생에 명예학사 학위 수여
왼쪽부터 한창수 고려대 기계공학부 학부장, 황성철 고려대 교우회 수석부회장, 이원규 교무부총장, (동생)이준영 님, (아버지)이상윤 님, 김동원 고려대 총장, 이해근 고려대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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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에게 새 삶 줬다, 마지막 약속 지킨 장기기증 운동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한 정현숙씨의 생전 모습. 오른쪽은 남편 김종섭씨. [사진 유족] “사랑하고, 미안합니다. 당신이 살아서 결심한 장기기증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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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운동가 정현숙씨, 5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떠났다
17일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난 정현숙씨의 생전 모습. [사진 김종섭씨] "사랑하고, 미안합니다. 당신이 살아서 결심한 장기기증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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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참여는 기업 사회적 책임” … 향토업체 나눔 릴레이
(주)금성백조주택 임직원들이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재활용품을 팔고 있다. [중앙포토] 대전·충남지역 향토기업인 ㈜맥키스 컴퍼니는 왕성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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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장례의향서 써놓고 매일 보니 하루하루가 소중”
시인 이지선씨가 자신의 안방 거울 앞에 붙여놓은 사전장례의향서를 보고 있다. 그는 “매일 죽음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너무 막연해 두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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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최요삼, 새해 로즈 퍼레이드서 '부활'
26일 꽃차 제작이 한창인 패서디나 로즈볼 파빌리온에서 `영원한 복싱 챔피언` 고 최요삼 선수의 어머니 오순이(오른쪽)씨와 한국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왼쪽)이 꽃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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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민 31%가 장기기증 등록 … 한국은 2%”
관련기사 착한 내 새끼, 좋은 사람한테 다시 태어나 잘 산다니 …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퍼진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다. 이전엔 가족 간 이식이나 미미한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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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신지윤 ㈜현성랜드·세흥허브 대표가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 제2대 연맹 중앙여성회장에 임명됐다. 오준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는 중앙청년회장을 맡았다. 취임식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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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들의 선언
“낮은 마음으로 세상의 아픔을 안고 공손히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 연예인들의 나눔봉사 모임인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 출범식이 2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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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조건 없이 받은 사랑 4배로 갚으려고 … ” 온 가족 장기기증
신장 기증 수술을 받은 김화순(53·왼쪽)씨는 “수술이 두렵기보다는 첫사랑 때처럼 설렌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남편 권오선(55)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충남 논산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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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부, 장기기증 서약식 … 사랑의 하트
‘환경가족 장기기증 서약식’이 19일 정부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中), 박진탁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과 환경부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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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랑을 낳은 생명나눔 … 네 환자 살린 릴레이 장기기증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3층 수술실. 부산에서 온 만성신부전 환자 김모(48·여)씨의 신장 이식 수술이 시작됐다. 2004년부터 매주 세 번 병원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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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 후 실제 기증이 관건…장기기증 열풍 지속되나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심장과 폐, 각막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권투 선수 故 최요삼, "죽어서 앞 못 보는 이들에게 세상의 빛을 전하고 싶다"며 각막을 기증한 故 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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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고 최요삼 선수 1주기 … 장기기증 큰 뜻 살리자
12월 21일은 고(故) 최요삼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비록 그의 따뜻한 미소는 다시 볼 수 없지만 그로 인해 새 생명을 얻은 이들과 그를 기억하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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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장기기증하겠다" 유서쓴 뒤 자살
4일 정오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사는 김모(68)씨가 보낸 것이었다. 그는 2005년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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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의 ‘아주 특별한 사랑’
현대중공업 그룹이 17일 장기 기증 서약자 1만5312명을 기록했다. 사내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체 임직원(6만3953명) 4명 중 1명꼴이다. 한 회사에서 이렇게 대대적으로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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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며 생명 나눈 분들’ 작년 148명
장기 기증으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린 뇌사자는 지난해 148명에 이른다. 이들이 아낌없이 주고 간 장기로 676명이 새 생명을 얻거나 시력을 되찾았다. 그러나 여전히 장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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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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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서약 1만명 돌파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부산본부는 1992년 사업을 시작한 지 13년 만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92년부터 2004년까지 12년간 61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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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단체 장기기증 서약
▶ 어청수(오른쪽)청장이 강치영 부산 장기기증운동본부장에게 서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어청수 청장을 비롯한 경찰관, 전.의경, 기능직 등 205명은 15일 부산경찰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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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전 본부장 수뢰혐의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함종식 판사는 장기이식 대기 순서를 앞당겨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위반)로 기소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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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생 릴레이 골수기증 캠페인
▶ 28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 동주대학에서 열린 골수기증 릴레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골수조직형 검사를 위해 채혈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백혈병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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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장기이식 순서 바꿔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20일 돈을 받고 장기를 이식받을 사람의 순서를 앞당겨준 혐의(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전 본부장 박진탁(67)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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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여 대학 백혈병어린이에 골수기증 캠페인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부산지역 20여개 대학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대대적인 골수기증 캠페인을 벌이기로 해 화제다.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