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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손편지 선물…코로나 졸업생 달래는 아이디어들
#. "4년간 땀 흘린 만큼 더 값진 대학생활이 되었길.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꼭 한 번 만나 밥이라도 같이 합시다." 지난 16일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과 교수들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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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송금부터 주식, 구글카드까지…달라진 세뱃돈 풍경
"설날에 못 만나는 조카, 세뱃돈 기분 좋게 줄 아이디어 있을까요?" 회원 수가 30만명이 넘는 한 온라인 맘 카페에서 나온 고민이다. 또 다른 맘 카페에도 “초등학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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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군대 가자" 코로나 2년차 대학생들 '캠퍼스 엑소더스'
지난해 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산한 이화여자대학교의 모습. 뉴스1 “뭘 배우는지 모르는 채 1년이 지나갔다. 휴학할까 고민 중이다.” 올해 대학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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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구멍이라도 반가운 일자리, 공채시장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정을 미뤘던 기업들이 잇따라 직원 채용 계획을 내놨다. 대기업·공기업뿐 아니라 벤처·중견기업과 외국계 기업도 포함된다. 취업정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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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사라졌다 슬퍼 말라…닫혔던 채용門 연초부터 열려
SK그룹이 신입 사원 정기 공채를 없애기로 하면서 취업 준비생의 얼굴이 시무룩해졌다. 현대자동차·LG그룹이 이미 공채를 폐지한 가운데 취업 문이 닫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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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평균 52일 재택근무…"출근과 재택의 생산성 차이 없어"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직장인들은 52일간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잡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한 지난 한 해 동안 직장인들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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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투자그룹, 비대면 방식으로 180명 규모 신입·경력직 수시채용
〈이미지= 이상투자그룹 제공〉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 이상투자그룹(이상우 대표)이 올해부터 비대면 채용 방식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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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새해계획
강기헌 산업1팀 기자 새해계획 철이 돌아왔다. 마음속에 새기든 수첩에 고이 적든 신년계획을 세운 이들이 많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26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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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의 떡이 커 보인다" 새해 이직하려는 직장인에게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76) 직장인은 한곳에 오래 다니다 퇴직하는 것을 선호할까, 아니면 대우가 좋은 직장을 찾아 옮겨 다니는 것을 선호할까? 한 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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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크리스마스때 집에서 즐기는 우유 레시피 3선”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가 지나가고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거리가 북적였던 이전 크리스마스 풍경과는 다르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조용하게 분위기를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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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어떻게 쫓아냅니까?”…호텔들, 객실 50% 제한 골머리
한 호텔 홈페이지에 예약제한 안내문이 올라와있다. “정당하게 예약한 고객을 저희가 어떻게 쫓아냅니까.”(A호텔 관계자) 24일부터 오는 1월 3일까지 전국의 호텔과 리조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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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7.7% “내년 연봉 동결”…인상 예정 기업은 23.9%
국내 기업 중 47.7%는 내년도 직원 연봉을 동결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23일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486명을 대상을 ‘2021년 연봉 인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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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 사업 확대 위해 대규모 채용 진행
이미지=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 제공 건물 중개 플랫폼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이 시장확대와 사업확장에 대비한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은 종합 금융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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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8% "새해엔 꼭 이직"…대리>과장>사원 순으로 희망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새해엔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11일 직장인 540명을 대상으로 한 ‘새해 이직 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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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앞 1000명 "건배"…'랜선 송년회' 행사업체도 등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시 등에서 오후 9시 이후 음식점 문을 열 수 없다. 이에 따라 직장인 송년회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중앙포토 #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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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되기도 어렵지만, 원치도 않는다...요즘 직장인의 변심
대기업들이 밀집한 서울 시내 모습. 연합뉴스 “임원이 되는 것도 어렵지만, 임원으로 머무는 게 더 어려워요. 괜히 임시직원(임원)이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유통기업 A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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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몰려가는 다꾸족···연말되면 줄세우는 '다이어리 전쟁'
요즘은 다이어리를 사려면 서점이나 문구점이 아니라 커피전문점으로 가야한다. 매년 연말 프로모션 다이어리로 ‘줄서기 대란’을 만든 스타벅스를 필두로 할리스커피‧이디야‧탐앤탐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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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공기업 가려하지'…대기업과 연봉차 200만원도 안돼
국내 공기업 연봉이 상위권 대기업들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과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공기업 36개사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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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전화 공포증'…"옆에 있어도 메신저가 편해요"
LG화학 직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신저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즈(Teams)'로 업무를 하는 모습. LG화학은 지난 4월부터 전 세계 사무기술직 1만8500명이 팀즈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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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릴 쪼을 임원까지 숨어버렸다"…'생존이 제일'돼 버린 직장
롯데마트의 지방 소재 점포에서 근무 중인 이정근(가명·47) 수석은 요즘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경쟁 격화로 수익이 나지 않는 점포들에 대한 폐점이 이뤄지고 있어서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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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10명 중 3명은 '서류광탈'…하반기 신입 공채 높은 벽
하반기 신입 공채에 지원한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서류전형에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필기와 면접 등 다음 전형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서류광탈'을 당한 것이다.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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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지 채우고 점심은 도시락…코로나, 관리자가 제일 힘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대기업 사무실이 비어 있다.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 확대로 사무실을 이용하는 임직원이 줄어드는 등 기업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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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는 힘들다…대리·사원 쉴때 부장님은 퇴근 후 근무 중
사진 Pixabay 직장인의 약 절반이 퇴근 뒤에도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사원ㆍ대리급보다는 부장급으로 직급이 올라갈수록 퇴근 뒤 업무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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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나홀로 만족’중…10중 9명 ‘평소 혼자 하는 일 있다’
지난 7월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 나무 그늘 밑에서 한 남성이 홀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 연합뉴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자신만의 생활을 즐기는 일이 20대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