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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文 퇴임 후 걸고 넘어지면 물어버릴 것...행복하셨으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27일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에는 (정치권 등에서) 걸고 넘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걸고 넘어지면 물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비서실 탁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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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당에서 마음 뜬 거 같다'던 유승민, 지난주 손학규 대표 따로 만났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최근 만나 당의 진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인 손학규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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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따로 마음따로' 박선숙···박지원 예상대로 가나
올해 2월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 참석해 당시 바른정당 유의동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의 의석수는 30석이지만 국회 표결때는 27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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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행 끝내고 투쟁 전면에 나선 김무성 "북핵 폐기 국론 모을것"
자유한국당이 27일 '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를 '북핵폐기 특별위원회'로 탈바꿈한다. 향후 북·미 대화, 남·북 대화에서 북핵동결이 아닌 북핵폐기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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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세연정 (洗然亭)
2007년 새해를 맞았다.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내 입장을 밝혀야 했다. 나는 2주일 동안 칩거하며 장고에 들어갔다. 2006년 10월 9일 북한은 핵 실험을 했다. 내 지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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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농성 ‘촛불 수배자’ 6명 모두 잠적
서울 조계사에서 농성 중이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 관련 수배자와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등 여섯 명 전원이 29일 조계사를 빠져나와 잠적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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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판 깨질라" 손학규 달래고 어르고 …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선 경선후보가 20일 오전 부인 이윤영씨와 함께 서울 합정동 절두산 천주교 성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20일 대통합민주신당엔 지도부와 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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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身지도부서 지침내려 조종-全機協.지하철노조 조직력.전술
공권력에 맞서 닷새째 대항중인 全機協및 지하철노조는 어느 정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을까. 새 정부이후 사실상 勞.政대결의 분기점이 될 이번 사태를 맞아「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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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지도부」서 지침내려 조종/전기협지하철노조 조직력 전술
◎기관사복귀 방해·저지… 전기협기금 8천만원 모아 공권력에 맞서 닷새째 대항중인 전기협및 지하철노조는 어느 정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을까. 새 정부이후 사실상 노·정대결의 분기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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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정략에 추곡가 표류(초점)
◎“부결되면 정부와 불편… 대선에 지장” 시간벌기 민자/농촌표의식 「정부안 저지노력」 알리기 급급 민주·국민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인 올 추곡수매문제는 여야가 온존하던 시절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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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연대투쟁|방향못정해 "엉거주춤"
문교당국의 징계강행과 공안당국의 이데올로기 공세등 정부의 「합동 고사작전」 으로 위기를 맞고있는 전교조는 일단 범민주운동세력과의 연대투쟁을 강화해 세불리를 만회한다는 기본방침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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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 의원|농민 운동기반 정계 진출
13대 국회 개원 때 두루마기 차림 등원, 외유 때의 추태 등 기행으로 끊임없이 화제를 만들어내던 서경원 의원(52)이 평양 잠행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큰 충격을 던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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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 이미지에 높은 점수
제6공화국의 초대내각을 이끌 「새 총리」가 11일 마침내 국민들에게 선을 보였다. 그 동안 「설」만 무성했던 총리 탄생의 비화를 추적해 본다. 노태우 당선자는 다음 정부의 총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