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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紙연재"凍土잠행" 日紙 머릿기사 보도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이찬삼(李讚三)시카고 中央日報 편집국장의 북한 잠입취재기를 20일자 국제면 톱박스로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김정일체제 아직은 안정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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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讚三 북한취재기 凍土잠행 외국언론서 큰 반향
지난 3일부터 本紙에 연재되고 있는「凍土잠행-金日成 死後의 북한을 가다」가 국내독자들은 물론 외국언론으로부터 대단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연재기사가 보도된 직후 유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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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드는 은밀·퇴폐…술값 "부르는게 값"
호화·사치 유흥업소를 뿌리뽑으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불법 심야영업을 일삼는 비밀 룸살롱 등의 기승은 끊일 줄 모르고 그 수법도 갈수록 치밀해져가고 있다. 심야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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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활개치는 사채시장 잠입르포(경제초점)
◎「월3% 이자」 하루 수백억씩 동원/다시 활개치는 사채시장 잠입르포/증시·부동산자금 끌어대/어림잡아 2∼3조대 규모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사채시장이 시중자금난을 틈타 다시 활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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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내린 여성 자유기고가
약 4∼5년 전부터 시작되어 최근에 이르러 월간잡지, 특히 여성잡지에 여성 르포라이터 또는 자유기고가들이 쓴 글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글들이 뉴스 뒤에 가려진 인물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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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핵폭탄을 샀다" | 불 주간「VSD」지 르뽀기사 유럽에 큰 충격
【파리=주원상 특파원】『나는 핵폭탄을 샀다』 파리의 주간 VSD지는 최근호에서 이런 제목의 르포기사를 실었다. 7천 3백만 달러 (약 6백 40억원)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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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바람속 오늘의 농촌모습
□…KBS 제1TV『잠입르포, 사람과사람』(6일저녁 6시50분)=「5백년단촌, 황산리 사람들」. 고로한 전통인가? 미풍양속인가? 여전히 아침저녁으로 상식을 올리며 3년상, 1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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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의 억척 인생 | 평범한 이야기로 진한 감동
최근 일부 TV프로그램이 사치와 소비 풍조를 조장하며 도시 지향적이라는 비판이 많다. 이런 가운데 16일 저녁 KBS 제1TV가 방영한『잠입르포 사람과 사람』의 「영동선의 억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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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과학 한국에 거는 기대
부존 자원이 적고 인구가 많은 우리나라가 살길은 신기술 품목을 개발하는 일인데 이에는 고도의 과학이 뒷받침돼야 한다. 한국 과학의 기수로서 괗권을 이끌어 가는 20여명의 박사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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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행상 여인들의 생활르포
□…KBS 제1TV 『잠입르포, 사람과 사람』(16일 저녁 7시10분)=「영동선의 억척인생들」. 새벽 3시, 먼동이 트기도 전에 일터로 나가 항구의 어둠을 깨우는 아낙네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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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보부상…사과장수 김씨
□…KBS 제1TV 『잠입 르포-사람과 사람』(19일 저녁 6시30분)=강원도 5일장의 현대판 보부상 편. 진부장·대화장·봉평장 등 시골의 5일장을 돌아다니는 그들은 어떻게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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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잠입르포-사람과 사람』(12일 저녁 7시10분)「동해안어촌 신남리 사람들」 동해안 삼척군원덕읍신남리 마을사람들편. 방파제를 하나 세우는것이 소망인 이 어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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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물트럭운전사의 하루
[사회·교양]□… KBS 제lTV 『잠입르포』(5일 저녁6시40분)=「사람과 사람」. 우리 나라 총 물동량의 60%를 수송하는 화물트럭의 운전기사는 36만명. 이들은 출퇴근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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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TV 드라머 줄이고 교양프로 늘려
KBS는 23일부터 편성을 일부 조정한다. 정례적인 춘계프로개편을 앞당겨 실시한 이번 편성조정은 드라머가 줄어든 대신 교양프로가 늘어난 것이 톡색. 제1TV는 드라머『유쾌한팔도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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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TV
□…MBC-TV 『햇빛사냥』(14일 저녁7시10분)=「마돈나 나의 밀실로」. 기숙사생들을 위한 축제가 열리고 기숙사가 개방되자 학생들은 오랜만에 방을 청소하느라 부산을 떤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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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호텔 낮손님 받는 재미에 여행투숙객 푸대접
16년만에 고국을 방문했던 재미동포가 서울에서 이른바 「러브호텔」(서울보문동M호텔)에 투숙했다가 대낮에 줄잇는 남녀정사행렬의 퇴폐향락풍조와 이를 방조·조장하면서 정작 여행손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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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상품, 멀잖아 서방장악"|프랑스기자「잠입 르포」발표
서방선진공업국에서 첨단기술을 빼내는 스파이행위로 소련외교관·기자·심사원들의 추방사태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련의 산업기술이 서기2000년엔 일본과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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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여성지
3월의 여성지에서는 상큼한 나물요리와 메이크업패션으로 완연한 봄을 이미 맞이하고 있다. 이 달의 화제로는 문단생활 10년 동안 20번째의 작품 『태양제』를 펴낸 작가 박범신인터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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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한복·전통요리·정초 손님접대 기획
계해년을 맞이한 83년1월의 여성지는 한복과 전통요리, 손님접대기획으로 정초분위기를 드려내는 한편 화제의 인물로는 80년도 미스프랑스「브리지트·쇼케」와 신혼중인 유리마의 수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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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여성지
▲엘레강스=남자의 몸으로 완벽한 여자역할을 하는 「호모족」에 대한 잠입 르포가 이태원 술집의 여장남자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남자이면서 여자」인 이들은 예비군 훈련은 받으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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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여성지
4월의 여성지는 봄철 야외 도시락 요리의 컬러화보와 해외풍물 소개, 진과 니트를 주된 소재로 사용한 실용패션을 공통적으로 다루면서 일제히 표구용 동양화 선물을 내놓고 있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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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천경자씨 화필기행·라이벌 여류작가 등 다뤄
여류화가 천경자씨의 미주화필기행과 함께 한국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 여사가 말하는 다큐멘터리 한국개화기 여성열전이 연재로 시작되었다. 특히 여성열전은 개화기에 활약한 여성들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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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듯 ?험화꾸며내|「할리·리프먼」기자가쓴 폴란드기사 가짜소동 전말
워싱턴 포스트지의 허위기사『「지미」의 세계』가 준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미언론계에 이번엔 뉴욕타임즈와 런던 타임즈가 관련되고 폴란드의 자유노조와 「바왠사」까지 등장하는 조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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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의 부흥을 꿈꾸는 「히틀러」직계조직의 음모
『「자칼」의 날』을 써서 「미스터리」작가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프레드릭·포사이드」의 동명「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 72년에 출판되어 불과 1년 동안 1천5백만 부가 팔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