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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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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체벌에 제자 112신고… 경찰 출동해 교사연행
체벌시비로 교권침해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학생에게 체벌을 가한 교사가 제자의 112신고로 수업중 경찰에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오후 서울송파구잠실동 Y여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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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살해후 권총.실탄 탈취도주-파출소 강력범죄에 흔들
민생치안의 최일선인 파출소가 강력범죄에 흔들리고 있다. 서울송파구잠실동의 한 파출소에서는 괴한이 침입해 근무중인 경찰관을 살해하고 권총.실탄까지 탈취했는가하면 인천시남구용현1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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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 봄나들이 잡친다/세일 백화점·등산로 입구
◎모두다 차 몰고와 북새통/“버스·전철 타면 탈나나”/시민들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사는 김경수씨(29·회사원)는 24일 오후 6시쯤 상계동 친구집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곤욕을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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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경관 3중추돌사고/택시승객 등 7명 다쳐
4일 오전 1시20분쯤 서울 자양동 잠실대교 북단검문소에서 술에 취한채 승용차를 몰고가던 서울 송파경찰서 가락파출소 소속 유종현순경(33)이 검문대기중이던 양평운수 소속 택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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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관 경관에 주먹질/나이트클럽서 행패
18일 오후11시20분쯤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호텔 지하 다이아나 나이트클럽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대통령 경호실 경호1과 소속 최동황경호관(32·5급)이 무대에서 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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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현장 3∼4명 더 있었다|오 부장 테러 수사 박 소령팀은 3인1조 3개조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 테러사건은 정보사령부 내 장성급 예하부대장 및 고위참모가 직접지시를 내렸으며 범행에 관련된 사람도 박철수 소령과 하사관 3명 이외에도 더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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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장 주변
「입시전정」은 고사장 안팎이 열전 한마당이었다. 70여만 대입수험생들이 좁은 문을 뚫기 위해 고사장안에서 안간힘을 쓰는 동안 고사장 밖에서는 학부모·학교 선-후배·친지들까지 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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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방범 근무첫날 칼든강도 잡아
○…5일밤9시30분쯤 서울 천호3동52의23 김준규씨(57)집 앞에서 대학생아르바이트방범대원 심덕기군(25·건국대 경영학과2년)이 김씨집에 강도짓을하러 들어갔다 나오던 10대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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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 중 숨진 전경 등|전 대통령이 위로금
전두환 대통령은 6일 지난4일 새벽 서울 잠실1동에서 비상근무 중 승용차에 치여 순직한 서울시경 제1기동대소속 김용수 수경(23)의 유족과 중상을 입은 오복주 일경(22)에게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