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NG] 떠나요, 천년 고도 경주로!
by 김도영 DAY1 천년 고도의 경주를 찾아서, 잠시 만난 울산경상북도 경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통일국가인 신라의 고도이다. 방학을 이용해 경주로 여행을 갔다. 경주는 처음이었고,
-
갑자기 당한 칼부림 “그날부터…”
20대 한인 청년이 대낮 LA한인타운에서 낯선 사람에게 칼부림을 당했다.지난해 5월22일 오후 2시, LA지역 8가와 유니온 애비뉴 인근 버스 정류장.당시 한인대학생선교회(KCCC
-
[젊어진 수요일] 맛집 먹방파, 인생샷 찍자파…‘무한 자유’ 찾아 떠나다
돈은 없는데 시간은 많은 시절. 청춘은 그런 시기입니다. 방학을 맞아 우리 땅 구석구석을 누비며 맛있는 것을 먹고 싶고, 낯선 곳을 홀로 거닐거나 새 인연을 맺고 싶은데 수중엔 몇
-
[‘여소야대 3당 체제’ 만든 표심 듣다] “텃밭 허물어지는 건 좋은 일, 지금이 삼국시대도 아닌데…
벼락같은 결과였다. 집권 여당의 참패, 20년 만의 3당 체제, 16년 만의 여소야대….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총선 성적표를 받아들고 잠시 멍했다. 이번 총선 드라마의 주인공은 국
-
[세태보고] 500만 나홀로족의 세계
[월간중앙]1인 식당·1인 술집·1인 미용실 등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되면 1인 가구 늘어도 삶의 질은 떨어지지 않을 것”싱글족을 겨냥한 오픈키친(Open
-
[커버스토리] ‘응팔’ 뽀글머리 아줌마는 어떻게 변했나
[사진=‘응답하라 1988’ 캡쳐, shutterstock.com]대한민국 주부 연대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선 쌍문동 골목의 ‘주부 삼총사’가 풀어내는 에피소드가 고교생 주
-
[레드스푼 5] 전 1위는 맷돌에 녹두 갈아 즉석에서 부쳐 먹는 곳
광장시장 ‘순희네빈대떡’ 추정임(왼쪽) 사장은 전국에서 몰려드는 손님들을 위해 쉴 새 없이 빈대떡을 부친다. 명절이면 시장 끝까지 길게 줄이 늘어선다. [김경록 기자]江南通新이 ‘
-
[레드스푼 5] 전 1위는 맷돌에 녹두 갈아 즉석에서 부쳐 먹는 곳
광장시장 ‘순희네빈대떡’ 추정임(왼쪽) 사장은 전국에서 몰려드는 손님들을 위해 쉴 새 없이 빈대떡을 부친다. 명절이면 시장 끝까지 길게 줄이 늘어선다. [김경록 기자]江南通新이 ‘
-
헌재 "대학생 연인, 장우산 가져간 것은 실수"…이유는
#1.‘우산 사건’ 2013년 9월 어느 흐린 날. 대학생 연인 박모(여)씨와 김모(남)씨는 경북 구미시의 N카페를 찾았다. 빙수를 먹으러…. 두 사람의 손엔 각각 우산이 들려
-
워터파크 샤워실 몰카 촬영자 검거
‘워터파크 샤워실ㆍ탈의실 몰카’ 를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국내 3곳 대형 워터파크 등지에서 총 185분(3시간 5분) 분량의 동영상을 찍은 것으로 확
-
상사 눈을 피해라! 직장인들의 인터넷 딴짓 백태(百態)
툭 터놓고 이야기해보자. 사무실에서 단 1분 1초도 딴짓을 안 하는 직장인이 있는가? 때로는 딴짓이 따분한 업무시간에 사원들의 업무 효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작은 활력이 되기도
-
새 학기만 되면 느는 아내 복통 … 꾀병인줄 아셨나요
2012년 3월 주부 최모(33·서울 송파구)씨는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립초등학교에 아이를 입학시켰다. 영어 실력이 달리는 아이는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나중에 주의력결핍
-
"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
"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
"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권혁재 사
-
[커버스토리] 오직 엄마의 힘으로만 … 여보, 집에서 아기 낳을래
촉진제·무통주사 등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산모가 원하는 편안한 환경에서 분만하는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수정 기자] 경남 통영시에 사는 주부 최윤정(30)
-
'한강의 기적' 숨은 공신, 소양강댐 40년
9일 낮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청명한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댐은 붐볐다. 우뚝 솟은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오른
-
'한강의 기적' 숨은 공신, 소양강댐 40년
9일 낮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청명한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댐은 붐볐다. 우뚝 솟은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오른
-
클럽, 밤새 춤추는 곳 정말 춤만 추는 곳?
대학생 딸이 “클럽 다녀올 테니 먼저 주무시라”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흔쾌히 허락하시나요, 아니면 무조건 막으시나요. 클럽이 어떤 곳인지 알아야 판단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
[커버 스토리]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
재건축된 고층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잠실 새마을시장. 모델은 시장 상인 최재옥씨.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각축장입니다. 경제력에 걸맞게 주민들 입맛
-
마음으로 보는 세상… 그들이 찍으면 피카소·백남준이 된다
한 콘서트장 사진. 초점을 맞춘 부분이 색다르다. 기타리스트가 아니라 기타의 머리 부분이다. 연주자는 왼쪽 아래 귀퉁이에 얼굴 윗부분만 찍혔다. 갯벌에서 촬영한 갈매기 사진엔 제
-
[단독]남양유업 김웅 대표의 사과는 '연출'이었다?
“웃긴 누가 웃어? 악수는 누가 해? 대표가 가만히 서 있는 사람(정승훈 총무) 손 억지로 끌어당겨서 잡은 것이지. 사진은 남양유업 홍보팀에서 찍어가더니만 역시나 바로 보도하더군요
-
깡통주택의 속 터지는 소리…"집 팔려면 빚 내야 해요"
[최현주기자] “깡통주택, 깡통주택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당황스럽네요.” 얼마 전 만난 한 지인이 기자에게 푸념을 했습니다. 집을 팔아도 대출금이나 전세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
5년차 부부의 재산 리모델링
재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조철호 CFP와 최영호·박선미 부부(오른쪽부터). ‘자녀 교육 시작’이라는 생의 전환기를 맞는 가정은 재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강남 아파트 입주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