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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침투 주요일지]
*68년1월21일 = 124군 부대 무장공비 31명 청와대 기습을 목표로 서울 침투. 29명 사살, 1명 생포, 1명 자폭 *68년10월30일 = 무장공비 1백30명 울진.삼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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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해외출판 흐름…실용처세·명상류 두각
올한해 외국의 출판계를 돌이켜 볼때, 예년 수준을 고수한 미국이외에는 대부분의 국가가 불황의 고통을 겪었다. 특히 프랑스나 일본은 그 사정이 우리나라 못지않게 심각한 한해였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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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에서]12. 끝. 포항 계원리 포구…동해 제일의 해녀마을(1)
바닷끝 한자락이 둥글게 휘어든 곳에 터를 내렸다. 병풍처럼 두른 언덕에 야트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건너편 양포항에 비해 선착장과 방파제는 코딱지만하다. 포항 동남쪽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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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수심 3백m 심해잠수에 성공
우리 해군이 수심 3백m 심해잠수에 성공했다. 핵잠수함을 제외한 일반 잠수함의 잠수 한도가 3백m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람이 얇은 고무 잠수복만 입고 이 정도 수심에 들어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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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장비 싸게 빌려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쿠버장비를 대여해주는'클럽바다'가 서울 송파구에 문을 열었다.이 대여점에서는 잠수복.게이지.오리발등 한세트를 하루 기준 1만9천원에 빌려주고 있다. 임영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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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과 나비' 출간
'잠수복과 나비'출간 인간 의지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눈을 빼고는 전신이 마비된 환자가 병석에서 쓴 자전적 에세이가 출간됐다. 프랑스 여성지 엘르 편집장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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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 천국 오키나와 - 바닷속 신비 즐기는 체험 다이빙 으뜸
눈부신 태양,에메랄드빛의 바다,아열대의 훈풍,반짝이는 산호초의 속삭임,여인의 속살같은 하얀 백사장,해저잠수함 모그린,수상스키…. 일본열도의 최남단 오키나와(沖繩)는 서울에서 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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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뚫고 아이스다이빙 신나는 겨울철 수중유영
아이스다이빙은 무모하지도,공포스럽지도 않다. 이한치한(以寒治寒).약간 춥긴 하지만 꽁꽁 언 얼음을 잘라내고 차가운 민물 속으로 들어가 유영을 만끽하는 잠수활동의.별미'가 바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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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백원늘려 3,350억원-원양어업 지원금 늘려
내년부터 부가가치세를 면제받는 어업용 기자재 품목이 대폭 늘어나고 원양어업 경영지원자금의 규모도 늘어날 전망이다. 또 외국에서 선박을 수입할 때 물어야 하는 선박도입관세(현행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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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 해병戰友會 산장호수 바닥청소-자원봉사대축제
『자식들과 함께 땀흘리며 봉사활동을 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 제3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둘쨋날인 8일 오전10시30분 경기도용인시기흥읍지곡리 산장호수.축제에 참가한 얼룩무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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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내이름은 던스틴" 다음주말 나란히 개봉
『조스』『꼬마돼지 베이브』처럼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의 승패는 통념을 깨는 캐릭터를 얼마나 실감나게 만들어 내느냐에 달려 있다.『조스』의 경우 모형을 사용했지만 현실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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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군산 앞바다서 조개잡던 어부 식인상어에 물려 사망
10일 오후1시쯤 전북군산시옥도면연도리 앞바다 10여㎞ 해상에서 키조개를 잡던 어부 이관석(33.충남보령시신흑동)씨가 식인상어에 물려 숨졌다. 대광호 선장 이미영(45)씨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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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다이빙-독자 임혜진.박선정씨
신세대 여성들은 역시 빠르고 강했다. 본지 독자 임혜진(23)씨와 박선정(23)씨는 스킨스쿠버 다이빙 도전 1시간30분만에 잠수에 성공했다.스킨스쿠버는 통상 하루 2시간씩 3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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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무장간첩 제주도로 침투
지난달 24일 충남부여군에서 군.경과 총격전 끝에 붙잡힌 金동식(33)등 무장간첩 2명은 관계당국의 당초 발표와 달리 강화도가 아닌 제주도로 처음 침투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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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 북한군 1명 北도주
지난 17일 새벽 임진강변에서 사살된 북한 무장공비 1명과 함께 대남 침투를 기도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 1명이 이날 저녁 북한지역으로 되돌아 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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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무장공비 1명 사살-어제 임진강하류서 1~2명은 도주
국방부는 17일 새벽 임진강변에서 사살된 무장괴한의 시체와 노획품 등을 확인해 본 결과 북한 특수전부대가 아군부대 배치상황및 무기체계등을 탐지,유사시 침투로를 확보하기 위해 남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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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스쿠버다이버팀
수면위로 기포가 잠시 끓는 것 같더니 곧바로 싱싱한 인어(?)가 물밖으로 튀어오르듯 화려한 잠수복의 스쿠버가 물보라를 일으키고 수면위로 솟구쳐오른다. 모두 30㎏이나 되는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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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헤엄쳐 건넜다-佛 40代 들라즈 보호구 사용안해
단독수영으로 대서양 횡단에 나섰던 프랑스인 기 들라즈(42)가 9일 카리브海의 바베이도스 섬에 무사히 도착함으로써 인간한계의 새로운 기원을 열었다. 들라즈는 지난해 12월16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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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지역용 잠수장비-英다이벡스社
심각하게 수질이 오염된 곳에서도 안전하게 수중작업을 할수 있도록 영국 「다이벡스」社가 개발한 특수 잠수장비 「더티 하리」. 종래의 잠수장비는 배기밸브.잠수복과 장갑의 접촉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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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객선터미널 내년 대형벽화 제막
[濟州=梁聖哲기자]제주항 여객선 터미널에 대형벽화가 등장한다. 탐라미술인협의회(회장 姜堯培)는 제주항 카페리여객선 터미널에 「물질」을 주제로 한 가로 13m.세로 14m의 대형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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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골프공 주워 돈방석-美레이드氏
미국 플로리다州에 거주하는 짐 레이드(50)라는 사내가 최근의 골프붐에 착안,93년 한햇동안 물에 빠진 골프공 1천만개를주워 1백만달러(약 8억원)의 수입을 올려 美전역에 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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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감옥서도 암살될뻔-자서전"자유를 향한 먼길"
넬슨 만델라 남아공(南阿共)대통령은 흑인인권운동 과정에서 투옥돼 수형생활을 하던중 여러차례 암살 위기를 맞았으나 가까스로모면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옵서버지는 이달말 런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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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길 50代친목회원 단체참사-충주호유람선화재 현장스케치
충주호 유람선화재사고는 서울 성수대교붕괴사고와 마찬가지로 관리소홀로 빚어진 인재(人災)였다. 승객들은 사고선박이 화염에 휩싸이자 승무원의 안내를 제대로 받지못한 채 불길을 피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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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장 없어 불편” 해녀60명 대책호소-울산시
○…울산시동구 일산어촌계 60여명의 해녀들이 잠수복을 갈아입을 탈의장 마련을 동구청에 호소. 울기공원내 연수원앞 공동어장에서 미역.홍합.해삼등을 캐는 이들은 지난 92년까지는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