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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 민속 공연 등 "푸짐"
5일은 제67회 어린이날. 각계에서는 이날을 기념,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특히 올해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넓어진 것이 특징. 주요행사들을 소개한다(날짜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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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들 악수세례
LA지역의 올림픽열기 중 가장 높은 수은주를 기록한 곳은 역시 한인타운이었다. 「김방아」「궁전부페」 등 한글 간판이 즐비하게 걸린 올림픽가와 노르만디가의 교차지점에서 서울올림픽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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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 전체를 작품화"|「프랑스 20세기 미술전」을 보고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프랑스 20세기 미술전 」(5월 26∼6월25일)은 새로운 디스플레이 방법을 제시, 「전시자체가 작품이다」는 점을 강조한 기획전이다. 전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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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초호화 어린이잔치
어린이날인 5일 서울시내를 비롯, 전국의 호텔이 어린이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뷔페식당운영, 특별기획 놀이마당등 갖가지 초호화판 행사가 벌어졌다. 서울시내 H호텔에서는 이날 6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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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심에 눈길을|사회단체·백화점등서 프로그램 마련
5일은 66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 특히 올해는 새 어린이헌장이 선포돼 의미가 깊다. 각 사회단체들은 이날을 즈음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어린이들이 호텔뷔페등 호화판 향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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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는 온정아쉽다
이광철 이번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안타깝게 느껴지는것은 주변의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것이다. 특히 다른 성금모금과 겹쳐 불우이웃돕기성금이 눈에띄게 줄어 서울시의경우 목표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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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의 정을 함께 나눈다"
가까운 이웃끼리 세모의 정을 함께 나누는 동네잔치가 29일 하오5시30분∼8시30분 서울 도봉구하월곡동생명의 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동철 작『어둠의 자식들』의 무대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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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고아원에 "찬바람"
북적이는 어린이 송년 잔치 속 썰렁한 고아원. 세밑 동심이 엇갈린다. 크리스머스를 앞둔 연말 어린이 전용 식당등 호화 업소마다 어린이잔치·가족파티등 행사가 마련되고 예약이 줄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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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역의"훌륭한 부모님"
『오늘 이잔치에 참석한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행복한 어린이들이예요. 이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부모님을 두었기 때문에 여기에 온 것입니다』25일낮 12시 서울A호텔 1층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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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어린이 흐뭇한 어버이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극장은 제1회 어린이 예술 큰 잔치와 84청소년 공연예술제를 열며, 4일 제17회 지체부자유 어린이날을 맞은 프로그램도 정립회관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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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효도잔치
호텔 신라의 어버이날 효도잔치가 8일 하오 6시 30분 동 호텔 대 연회장에서 열린다. 인기가수·코미디언의 춤과 극, 고전음악과 무용, 뷔페식사가 마련돼 있다. 문의 (2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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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친구 초대 음식준비와 주의할 점
각급 학교의 개학이 다가오고 더위도 기세가 한풀 꺾인 것 같다. 방학동안 풀어져 있기 쉬운 어린이들이 무리없이 학교생활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생활의 규칙을 찾아주고, 숙제도 끝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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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양식반세기(10)|이중일(제자는 필자)
해방 후 국제사회에 있어서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우리 나라는 피나는 발돋움을 했는데 처음으로 부닥친 것이 유엔 한국위원단 일행의 방한이었다. 어수선한 국내사정 속에 대한민국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