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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엑소·원더걸스, 여야 대표+통일부장관과 통일 노래 불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걸그룹 원더걸스ㆍAOA 등과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불러 18일 공개했다. 노래 제목은 ‘원 드림 원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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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향수의 메카 신비로운 향 ‘솔솔~’
프랑스 그라스의 마농 농장에서 한 여성이 향수 원료로 쓰이는 장미 꽃송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 프랑소와 뒤랑·크리스찬 디올 퍼퓸] 아침 해가 비치면 장미 꽃 송이가 벌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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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대학생 “북한 상위 1%가 문제” 탈북자 “그래도 그리운 고향”
경북 문경에서 통일 리더십 과정 입소 교육을 받는 숭실대 학생들. 조별 끝장 토론 후엔 결론을 전지에 정리해 다른 조들과 공유한다. [사진 숭실대] “남한은 군 복무 기간이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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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의식을 위한 춤
‘단(檀)’‘묵향’‘회오리’ ‘토너먼트’ 등 최근 파격적인 현대화 행보를 보여 온 국립무용단이 이번엔 의식무용 재창작에 도전한다. 과거 다양한 제례의식에서 비롯된 무용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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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브리티와 로봇의 시대, SM은 그런 세상을 준비한다”
『창발경영』의 저자 이장우(경북대 교수·왼쪽) 한국경영학회장이 지난달 2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찾아 이수만 회장과 녹음실에서 창조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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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홀린 ‘아를의 여인’을 품다, 향기의 진수가 되다
록시땅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바디 오일. 창립자인 올리비에 보송의 부인인 나데트 보송이 아를의 여인들이 춤추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도안(큰 사진)을 디자인했다. 연말이면 각종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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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에 눈멀고, 판소리에 귀멀어, 왕의 남자 만났네
부산 불꽃 축제는 해운대의 고층 빌딩과 광안리의 밤바다와 어우러져 더 화려하게 빛난다. 가을 축제는 봄 축제보다 풍성하다. 수확의 계절이다 보니 먹는 축제가 주를 이루거니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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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 본성 자제하고 다양한 사고한다면 당신은 ‘놀라운 사람’
책에 나오는 러시아 정교회 성당. 구르지예프는 정교회의 신비주의 전통, 이슬람 신비주의인 수피즘(Sufism)과 동양의 종교 철학을 융합한 체계를 선보였다. 사람은 신기하고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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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아입는 데 15초 vs 만드는 데 3개월
‘프리실라’에서 버나뎃(김다현)은 무게가 2㎏이나 나가는 새장 모양 머리장식을 포함한 이 의상을 단 15초 만에 갈아입고 나와야 한다. (맨 왼쪽) ‘위키드’에서 눈여겨 볼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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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이라이트] 23일~8월 19일 예매 가능한 공연 15선
중앙일보 ‘江南通新’이 다음 주인 30일과 8월 6·13일 휴간합니다. 휴간 동안 예매 가능한 뮤지컬·연극·클래식·발레, 여기에 전시 정보까지 한데 모아 알려드립니다. 시원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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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 25일~7월 22일 예매가능한 공연 10선
웃음 가득한 19금(禁) 창극의 막이 올랐네요. 바로 ‘변강쇠 점 찍고 옹녀’입니다. 연출을 맡은 고선웅 경기도립극단 예술단장은 무대에서 항상 ‘코믹 코드’를 빼놓지 않죠.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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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때때로 익히라던 공자 … 그밖에 뭐가 있나
황병기 명인은 “가야금 탈 때는 몸에 힘을 빼야 한다”고 말했다. “대중가수 조용필도, 판소리꾼 안숙선도 그렇게 말했다. 자신의 감정부터 빼야 한다고. 그럼 힘이 손끝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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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클래식계 비주류, 서른 넘어 빌보드 클래식 1위로
시몬 디너스틴은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이 엄마마다 다르듯, 연주자도 전수된 연주가 아닌 소신 있는 연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바흐 스페셜리스트’ 시몬 디너스틴(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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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잎 떨어진 봄 밤 피아노·피아노·피아노 …
마이클 호페(左), 한동일(右)‘2013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함께(WITH)’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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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쑥색 톤 바지 정장 차림…취임사는 역대 절반인 15분간
대통령 취임식은 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이다. 새 대통령이 5년간 지향할 국정 목표를 농축해 보여준다. 취임식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와 초청된 하객들, 그리고 취임사는 국정 방향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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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카지(La Cage aux Folles: 새장 속의 광대들)’
프랑스 극작가 장 프와레의 1973년 작 동명연극을 작곡가 제리 허먼과 배우이자 극작가 하비 피어스타인, 연출가 아서 로렌츠가 83년 브로드웨이 뮤지컬화했다. 80년대 초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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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소설 프랑스혁명 1~4저자: 윤사토 겐이치역자: 김석희출판사: 한길사가격: 각권 1만4000원서양사와 프랑스 문학을 전공한 나오키상 수상 작가 사토 겐이치가 학자들의 연구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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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새판 짜는 대학원 만들 것” ‘명성황후’윤호진씨 홍대 교수로
“한국 뮤지컬의 새 판을 짜는 학교로 만들겠습니다.” 국내 창작 뮤지컬의 기반을 다져온 연출가 윤호진(64·사진)씨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9월 문을 여는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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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디자인캐리커처2 저자 김재훈출판사 디자인하우스가격 1만5800원디자인은 감명 깊은 한 편의 시와 같아야 한다던 알렉산드로 멘디니에서 한국의 공중목욕탕 문화가 낳은 보석 같은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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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굵은 외모 묵직한 음성, 시낭송 솜씨 최고
1983년의 양명문 시인(오른쪽). 왼쪽은 부인 김자림씨. [중앙포토] 얼마 전 우리나라 최초의 클래식 음악감상실인 대구 ‘녹향’의 주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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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30억, 뮤지컬계에 뚝 떨어진 큰 돈
최민우 기자 뮤지컬계에 30억원이라는 큰 돈이 생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주 2012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뮤지컬 지원금으로 30억원을 책정했다. 창작 뮤지컬 육성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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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에드워드 권 인 더 키친저자 에드워드 권출판사 북하우스가격 3만9000원스타셰프 에드워드 권이 미래의 오너셰프들에게 제안하는 레스토랑 오픈 매뉴얼. 셰프가 레스토랑을 오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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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은혜,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外
◆박은혜씨의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가 열린다. 지난해 작고한 아버지 박재열(전 연세대 음대 학장)씨를 추모하는 공연이다. 작곡가이던 아버지가 작곡한 음악을 연주하며 바흐의 코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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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한국 가요로 세계 대장정 … 14년 전 꿈 이뤘다”
10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현장. 10~11일 이틀간 펼쳐진 공연에는 1만4000여 명의 한류 팬이 몰렸다. 소녀시대·샤이니·동방신기·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