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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어느 대통령도 사저로 못 돌아간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2층 양옥에 들어설 때 타임슬립한 듯했다. 1970년대 전형적 양식이어서다. 천장과 벽면을 갈색 나무 합판으로 치장한 거실, 안방에 놓인 자개장, 브라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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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채가 무려 431억…전국 집값 1위는 故이건희 자택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19일 오전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했다. 공시 대상은 전국의 다가구주택·다중주택·용도혼합주택 등 417만가구다. 사진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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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벌금·추징금 215억중 납부 '0'…檢, 강제집행 검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격리를 마친 후 나서고 있다. 뉴스1 국정농단·국정원 특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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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집 된장을 담가라…레시피 없는 ‘내림음식’요리교실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12) “어머, 마늘을 그렇게나 많이 넣는구나!” “맞다. 마늘은 이렇게 확실히, 많이 넣어야 된다. 어중간하게 넣으면 양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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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200억 분할 요청한 MB···朴은 '전재산 팔아도 불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수감 중인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벌금·추징금 징수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각각 200억원대에 이르는 큰 액수 탓에 완납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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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궁' '아방궁' 논란까지…역대 대통령의 '사저' 잔혹사
전두환 전 대통령이 2019년 3월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사저(私邸)' 사전적 의미로 개인 저택, 또는 고관대작이 사사로이 거주하는 저택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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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서 68번째 생일 맞은 朴…지지자 3000명 구치소 앞 집결
2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68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모여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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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서 숨진 국정원 직원···유서엔 신변 이상 짧게 언급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본원 청사 사진. [중앙포토]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6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7일 사망 원인·동기를 밝히는 데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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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세력 겨냥한 특검 시동…정권 초 특검 성적표 어땠나
'드루킹' 김동원씨가 28일 오후 첫 대면조사를 위해 서울 강남구 드루킹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뉴스1]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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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곡동 사저 ‘벽장 속 6억’ 출처는 김윤옥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연합뉴스] 지난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 수사 때 출처가 뚜렷하게 소명되지 않았던 '벽장 속 6억원'의 자금 출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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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벽장 속 6억원’ 출처 “이상은 돈 아닌 김윤옥 여사 것”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 수사 당시 출처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던 ‘벽장 속 6억 원’ 자금 출처는 김윤옥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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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벌금 180억 재산 70억 … 일당 1643만원 짜리 노역 하나
박근혜(66) 전 대통령은 벌금 180억원을 어떻게 납부할까.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가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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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재산 넘는 벌금 180억…미납시 노역, 일당 1000여만원 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과 함께 180억 원에 달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공개된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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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욕설, SBS ‘정봉주의 정치쇼’… 방심위 법정재재 받을 듯
[사진 SBS ‘정봉주의 정치쇼’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성추행 의혹에 거짓 해명 논란까지 낳으며 정계 은퇴를 선언한 정봉주 전 의원이 이달 초까지 진행해온 SBS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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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朴이 지목한 거물급 변호사, 1심서만 30억 요구"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유영하 변호사는 최근 박 전 대통령의 수표 30억원을 보관하고 있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 변호사는 지난 2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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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구치소서 나오시면…" 朴 "아휴, 그런 날 오겠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중앙포토] ━ 유영하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대리 인터뷰…“박 전 대통령 얼굴 너무 부어 놀라, 허리 아파 자다깨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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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유영하가 돌려준 朴 예금 30억원도 재산동결 인용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연합뉴스]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예금 계좌에 돌려놓은 수표 30억원이 동결됐다. 박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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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변호사비 30억 박 전 대통령 계좌로 다시 송금”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연합뉴스] 지난해 4월 말 박 전 대통령 명의 계좌에서 출금돼 유영하 변호사에게 전달된 30억원을 유 변호사가 다시 박 전 대통령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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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정원 뇌물’박근혜 전 대통령 재산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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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꾸려진지 16일 만에 '다스' 압수수색
다스 본사 정문 모습.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120억원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다스 본사 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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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재산 60억 추징·보전 청구 … 유영하 보관 1억 수표 30장 포함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의 보유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청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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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특활비 뇌물' 박근혜 재산 추징보전 청구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 중 추징 보전 명령을 청구할 내용을 확정했다. 국가정보원으로부터 36억5000만원의 뇌물을 받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만큼 해당 금액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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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朴 재산 추징보전 3가지 청구…내곡동 집·예금·유영하 전달 수표 30억원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36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했다. 추징보전 명령은 몰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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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재산 추징보전명령 청구
검찰이 국정원 특수활동비 36억5000만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추가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을 동결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 src="https://pds.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