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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첫 한국인 CEO “혁신적 미래차 이미지 심겠다”
허성중(43·사진) 한국닛산 사장은 4월 9일 막을 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전시 주제로 잡았다.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배출가스가 없고,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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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중 한국닛산 신임 사장] “닛산의 도전·혁신적 이미지 알리겠다”
닛산의 첫 한국인 CEO로 선임 … 서울모터쇼에서 미래차 기술로 부스 채워 2007년 방한한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당신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던 허성중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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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수송수단 아닌 생활공간으로 진화
미래 자동차는 일종의 거주공간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 제조사도 이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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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가 자동차 산업 죽일 것”
서울모터쇼 국제컨퍼런스 전경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미래 자동차는 일종의 거주공간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 제조사도 이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래 전략을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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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자동차 산업, 모빌리티 변화 꿰뚫어야
주형환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980년대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수퍼무인카 ‘키트’의 상용화가 멀지 않았다. 올해 CES의 안방도 ‘바퀴 달린 스마트폰’ 자율주행차가 꿰찼다. 누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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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미래 기술 선점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고성능차 등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친환경차 28종 이상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마북환경기술연구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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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심 통학, 여성 전용 … 카셰어링 여기까지
지난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색다른 차량공유 서비스가 영업을 시작했다. ‘여성 전용’인 ‘시제인고’다. 영업 방식은 우버와 비슷하지만 차량 운전자는 모두 여성이며,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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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을 주목하라…참가하지도 않고 ‘알렉사’로 전시장 점령
BMW와 인텔이 공동 개발중인 미래형 자동차 ‘아이(i) 스마트카’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 [사진 BMW]“티파니, ‘소원을 말해봐’를 듣고 싶어.”“알았어, 좋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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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을 주목하라 … 참가하지도 않고 ‘알렉사’로 전시장 점령
“티파니, ‘소원을 말해봐’를 듣고 싶어.”“알았어, 좋은 음악을 골라줄게.”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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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차는 이동수단 넘은 새로운 삶의 중심”
━ CES 현장서 만난 한국CEO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소비자가전전시회(CES)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 시간),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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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전기차 볼트 EV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되는 한국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사진 한국GM]GM의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가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한국GM은 2016년 한국전자전(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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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ㆍ닛산, 내년 CES에서 CEO 연설 격돌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포드와 닛산이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7에서 각각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앞세운 기술 과시에 나선다.CES를 주관하는 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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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막힐 때…이런 방법도 있네~
지난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인 아우디 커넥티드 모빌리티 콘셉트 카. 차가 막히면 차량을 근처에 주차하고 범퍼에 부착된 롱보드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전동식 롱보드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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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IT기기’ 커넥티드 카 개발…아우디, 중국 3대 IT기업과 손잡아
# 도착 예정 시간은 오전 9시40분. 꽉 막힌 교통체증에 약속 시간인 9시30분을 넘길 것 같다. ‘내려서 걷는 게 낫겠어’라고 생각하는 찰나 자동차 내 시스템이 “최고시속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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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전기차와 수소차, 누가 이길까?
김필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폴크스바겐 디젤 게이트는 한 가지 확실한 교훈을 남겼다. 클린디젤을 비롯한 내연기관 자동차는 친환경차가 될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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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은 매력적 과학기술 파트너
한국과 독일이 과학기술협정을 체결한 지 30년이 지났다. 지난 30년간 양국은 상호 이익이 되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10년간 연구분야의 협력이 두드러졌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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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무장한 ‘중국차 굴기’에 세계가 ‘깜짝’
전기·자율주행 등 차세대 자동차 대거 선보이고 대형화 경향 뚜렷해져… ‘카피캣’ 이미지 털어낸 중국차 업체들 혁신적 모델로 경쟁력 다진다‘2016 베이징국제모터쇼’는 중국 자동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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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차세대 자동차 경연장, 2016 베이징모터쇼를 가다
전기·자율주행 등 차세대 자동차 대거 선보이고 대형화 경향 뚜렷해져… ‘카피캣’ 이미지 털어낸 중국차 업체들 혁신적 모델로 경쟁력 다진다‘2016 베이징국제모터쇼’는 중국 자동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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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보는 곳은 자율주행차 그 너머
현대·기아차 연구소 직원들이 차량 네트워크 관련 부품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현대·기아차는 5일 경기도 의왕연구소에 구축해 놓은 클라우드 센터의 내부를 공개했다. [사진 현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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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모델 모색
경기도가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전용 모형도시인 미국 디트로이트 M시티에서 ‘경기도형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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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의 히든카드 '소형버스' 자율주행차
일본 소프트뱅크가 자율주행차 시장에 뛰어든다. 통신사업으론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내다본 소프트뱅크가 다음 먹거리로 선택한 것은 일반 자율주행차가 아닌 소형버스와 트럭. 미국의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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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친환경 성능 앞서야 글로벌 시장 누빈다
미국 테라퓨지아가 개발한 하늘을 나는 미래형 자동차 ‘TF-X’(사진 위)와 독일 BMW가 이달 초 공개한 ‘BMW 비전 비히클 넥스트100’.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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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친환경차 메이커 향해 2020년까지 질주
지난 18일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참석자들이 6월 출시 예정인 현대의 친환경 신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새로운 방향의 미래자동차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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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회의, 점심은 광화문”…자동차가 비서네
BMW의 ‘모빌리티 미러’ 기술은 개인 스케줄, 차의 충전 상태, 일기 예보 등 주요 정보를 거울에 비쳐 준다. [사진 각 사]“출근 전 집 안의 거울 앞에서 자동차의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