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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희호 여사 방북 무산 경고
이희호김일성 주석 사망 21주기인 8일 오후 북한이 대남 경고 통지문과 성명을 연거푸 발표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이 무산될 수 있다는 경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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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현장, 여기는 두만강 … 그 강은 북으로 또 남으로 흘렀다
중국 팡촨의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오른쪽 물이 두만강, 그 위쪽이 북한 땅이다. 왼쪽 물은 호수이며 그 위아래 모두 러시아 땅이다. 중국 영토는 양쪽 물 사이의 국경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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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③ 두만강에서
25일 오전부터 6인승 승합차로 백두산을 올라갈 때 비가 내렸다. 자작나무 숲이 젖어서 향기가 대기에 낮게 깔렸다. 정상에 올랐을 때 구름이 갈라지고 개벽하듯이 햇살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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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플랜B’가 진짜다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1. “왜 살렸느냐.” 유럽 상황이 꼬이면서 독일 재무장관 볼프강 쇼이블레는 이 말을 되뇌고 있을지 모른다. 그는 1990년 총에 맞아 대수술을 받았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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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현장, 여기는 두만강…그 강은 또 남으로 흘렀다
25일 오전부터 6인승 승합차로 백두산을 올라갈 때 비가 내렸다. 자작나무 숲이 젖어서 향기가 대기에 낮게 깔렸다. 정상에 올랐을 때 구름이 갈라지고 개벽하듯이 햇살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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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분단 70년, 평화가 와야 통일이 온다
한반도 분단 7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우리는 조국의 강을 건널 수 없다. 소설가 김훈이 통일 한국의 국경이 될 압록강을 배로 지나며 망원경으로 북한 신의주 지역을 살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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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위성사진으로 본 국토 변화
이태경 기자1977년 설립 이래 국토 실태 조사와 국공유지 관리를 담당해온 대한지적공사가 지난달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로 이름을 바꿨다. 스마트카·무인항공기 같은 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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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집 걱정않고 살게 해야” 박 대통령, 연일 민생 행보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연일 민생 행보를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뒤 오히려 정치 쪽 발언을 삼가는 기류다. 집권 3년차 하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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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 촉구한 보수단체…어버이연합, "유승민 동조 의원들 낙선운동 하겠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시민단체로까지 옮겨붙었다.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자유청년연합과 어버이연합은 1일 오후 잇따라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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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만사] "나는 이산가족입니다"
이렇게 6월이 지나간다. 이산가족이란 단어가 ‘그나마도’ 사람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는 달이 그냥 이렇게 끝난다. 대부분의 2030 젊은이들에게 이산가족이란 단어가 갖는 절절함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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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세상] 나도 기자다
매주 전국에서 일어난 소중 독자들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우리들 세상’에 소개됩니다. 소중 카페(www.소년중앙.com) ‘나도 기자다’ 게시판에 자유로운 주제로 글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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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가세요” 내비가 한국어로 안내 … 온천·신궁 찾기 참~쉽죠
다카치오 아마노이와토에 있는 동굴 안 신사. 신들이 이 동굴에 모여 종적을 감춘 태양의 신아마테라스 오미가미를 찾아내려고 회의를 열었다는 신화가 전해 내려온다. 규슈(九州)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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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6.25 잊혀진 전쟁 아니다" 80대 부부참전 용사 위로
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5주년 6·25 기념식에서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도, 잊을 수 있는 전쟁도 아니다"면서 "튼튼한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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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일본 국민과 아베 나눠서 대응을”
신각수(60·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사진) 전 주일대사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해 한·일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과거사에 대한 우리 요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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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가세요” 내비가 한국어로 안내 … 온천·신궁 찾기 참~쉽죠
다카치오 아마노이와토에 있는 동굴 안 신사. 신들이 이 동굴에 모여 종적을 감춘 태양의 신아마테라스 오미가미를 찾아내려고 회의를 열었다는 신화가 전해 내려온다. 규슈(九州)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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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그림 같은 신혼집, 3D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꾸며보세요
한샘은 신혼부부 공간활용 실태분석을 바탕으로 20여 가지 공간을 제안했다. 사진은 신혼부부를 위한 1인 서재를 배치한 거실 전경. [사진 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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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사무소 서울서 문 연 시간 … 북 “한국인 둘 무기형”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인권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23일 오후 5시쯤 북한이 관영매체인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한국 국적 억류자 김국기·최춘길씨에게 무기노동교화(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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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유 누리기 전엔 흥남 철수작전 안 끝난 것”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동아시아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있는 벤 포니(28·사진)는 23일 “유엔 70년 역사 중 최대 업적은 한국을 공산주의에서 지켜낸 것”이라며 “남북한이 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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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지시로 노건평 집 찾아가 특별사면 부탁”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07년 12월 특혜를 받아 특별사면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경남기업 간부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73)씨 자택에 직접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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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는 지성·신뢰 … 골드는 여유·유머, 그린은 자연·중용
같은 컬러를 좋아하는 사람은 대개 공통된 성향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성격에 맞는 컬러가 무엇인지 안 다음, 사용할 물건의 컬러를 선택한다면 정서적인 안정을 얻고 스트레스를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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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와 찰떡궁합 패션
철의 여인으로 잘 알려진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 마거릿 대처의 옛 정치활동 사진을 보면 그가 유독 블루 컬러의 옷을 자주 입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는 일반적으로 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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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뒤엔 소련’ … 간파한 트루먼, 한반도에 신속 개입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가 6·25전쟁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6·25전쟁 65주년을 앞두고 원로 언론인인 남시욱(77) 세종대 석좌교수가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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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뒤엔 소련’ … 간파한 트루먼, 한반도에 신속 개입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가 6·25전쟁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6·25전쟁 65주년을 앞두고 원로 언론인인 남시욱(77) 세종대 석좌교수가 『6·2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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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은 대통령 욕해도 안 잡아가네”
대북정보에 밝은 정부 당국자는 15일 “북한이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 등 선전매체를 동원해 남한 내 반정부 시위 상황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는데 그게 역효과가 나타나 대응책 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