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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 손바닥 뒤집듯 바꿔 … 홍석만 목에 건 금메달 뺏겼다
제멋대로 장애등급을 조정하는 대회 조직위원회 때문에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두 번 울고 있다. 광저우 장애인 아시아드 조직위원회(조직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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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 눈부셔, 대단해 … 광저우서 뜬 효자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새로운 ‘효자 종목’이 여럿 탄생했다. 종전까지 크게 눈에 띄지 않았거나 기대하지 않았던 종목들이 금메달을 대거 따내 한국의 압도적 종합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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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저우] 11월 25일
13 : 00 핸드볼 여자 준결승 일본전 14 : 15 농구 남자 준결승 일본전 15 : 00 하키 남자 3·4위전 인도전 16 : 00 리듬체조 단체 결승 16 : 30 축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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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24 vs 9 … 중국, 센카쿠 사건 앙갚음하듯 일본 격침
박태환은 중국과 일본의 치열한 각축전과 심한 감정싸움으로 경기장 분위기가 과열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요하지 않고 세 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400m 결승에서 우승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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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0m도 해냈다 … 박태환 대회 2연속 ‘3관왕’
박태환이 17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100m 결선에서 48초70의 한국신기록으로 우승, 아시안게임 2회 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후 포효하고 있다. 광저우=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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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난 마린보이, 이젠 스프린터다
박태환(21·단국대)이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아의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했다. 박태환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때 자유형 200·400·1500m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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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돌 때 5위서 대역전 … 박태환 “정신 없이 헤엄쳤다”
수영 3관왕 박태환의 행복 미소. [광저우=뉴시스] 박태환(21·단국대)이 광저우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17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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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태환 '3관왕'…'얼짱' 정다래도 깜짝 金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박태환을 위한 무대인가? '마린보이' 박태환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100m 자유형 결승에서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3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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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저우] 11월 17일
주요 경기(17일·한국시간) 10:00 볼링 남자 2인조 결승 10:00 사격 남자 25m 스탠더드권총 등 결승 11:00 사이클 남자 포인트레이스 결승(조호성)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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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기록 너무 좋아 나도 놀라 얼떨떨”
“아직 절반도 안 마쳤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남은 경기를 더 잘 하겠다.” 박태환은 14일 자유형 200m 우승 후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빨갛게 염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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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아시안게임 200m 우승
'마린보이' 박태환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에서 1분 44초 80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다관왕 도전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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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첫 경기 징크스 있다
박태환(사진)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다관왕을 향해 시동을 건다. 박태환은 14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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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저우 아시안게임 D-3 “태극기 휘날리고 오겠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을 맡은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8일 열린 결단식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 단장은 “박태환이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200m, 400m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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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3관왕 노리는 박태환 “이번엔 100m에서 환호성 지른다”
박태환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3관왕에 도전한다. 자유형 200m와 400m를 비롯해 단거리인 자유형 100m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은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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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아슬아슬 모노키니
수영복의 기능은 두 가지다. 물속에서 헤엄을 잘 치기 위한 것, 그리고 물 밖에서 몸매를 뽐내기 위한 것. 첫 번째 기능을 위해서라면 박태환 선수나 해녀들처럼 거치적거리는 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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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태환, 호주수영 400m·100m 우승 外
◆박태환, 호주수영 400m·100m 우승 박태환(21·단국대)이 1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스테이트오픈 수영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와 100m 결승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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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판 ‘쿨러닝’
흰 바탕에 표범 무늬 스키복을 입은 남자가 슬로프를 힘차게 내려온다. 고글을 벗는 그의 검은 얼굴에 미소가 떠오른다. ‘백설 표범(The Snow Leopard)’ 콰메 은크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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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박태환에게 체전 출전 강요하는 사람들
7월 ‘로마 쇼크’를 겪은 박태환(20·단국대·사진)은 여전히 괴롭다. 측근 인사들이 그의 의사와 반대로 올해 전국체전 출전을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체전은 20일 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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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2012 런던 올림픽 성공 키워드는 지구력
박태환은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해 세계를 제패했다. 로마에서는 지구력 감소로 고전했고, 이제 다시 뼈를 깎는 훈련으로 재건해야 한다. 관련기사 ‘로마 빈손 귀환’ 박태환 해법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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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력을 끌어올려라 … 박태환 1500m에 포커스
박태환(20·단국대·사진)이 다시 장거리 쪽에 포커스를 맞춘다. 대한수영연맹 정일청 전무는 20일 “내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의 제1 목표는 자유형 1500m이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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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도핑’ 수영복의 힘 … 수영 세계신 마지막 파티
200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탈리아 로마)가 세계신기록 풍년 속에 3일(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경영 종목에서 작성된 세계신기록은 무려 43개. 이전까지 가장 많은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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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세계신 6개 봇물 … 최첨단 전신 수영복의 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의 주인공이 마이클 펠프스(미국)였다면 200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주인공은 ‘최첨단 수영복’일 것 같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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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장거리 - 단거리 사이에서 길을 잃다
“믿을 수가 없다. 박태환이 당연히 우승할 줄 알았고, 관심사는 그가 세계신기록을 세우느냐 여부였는데….” 박태환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예선에서 조 3위로 들어온 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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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로마in 이야기 ④ 뜨거운 계영 라이벌전
‘0.08초의 승부’ 리턴매치가 열린다. 2009년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화끈한 라이벌전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과 프랑스의 남자 계영 400m 대결이다. 27일 새벽(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