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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달리 한동훈은 '경부선'부터…컨벤션 효과 노린 지방행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며 이렇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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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악몽'에 떤다…총선 앞둔 여야 '복당폭탄' 터지나 초조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연합뉴스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 내부 경쟁이 치열하게 불붙고 있다. 조정식 사무총장의 지역구(경기 시흥을) 예비후보자가 적격 심사에서 탈락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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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가 와도 이긴다" 조롱받던 허대만…이재명이 구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국회 토론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역주의 타파의 꿈을 이뤄야한다"며 허대만법(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했다. 김경록 기자 선거철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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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짓가랑이 공천' 사태 딛고, 4수 끝에 당선…괴산군수 송인헌
송인헌 국민의힘 충북 괴산군수 후보가 지난 4월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공천 경쟁 과정에서 나온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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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직전 민주당 충북도당 접촉…北에 ‘與 총선전략’ 보고
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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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타 죽어도" 버티는 정정순…與 5년전 박기춘처럼 보내나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끝내 검찰 조사에 불응하겠단 뜻을 밝혔다. 그는 입장문에서 "검찰의 도덕 없는 행동은 이미 정치에 들어와 있다"며 검찰의 정치적 공격이란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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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여당에 협조할 건 과감히 협조…김종인 곧 만날 것”
8일 미래통합당 당선인 총회에서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왼쪽)가 권영세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종배 신임 정책위의장. [뉴스1] 8일 열린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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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떠나자 눈물흘린 이은재 "통합당 제2 위성정당 되고파"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가 7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주재한 강원 현장 선거대책회의에 나와 “한국경제당은 미래한국당의 자매정당”이라고 말했다. 통합당 서울 강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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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사위' 곽상언 총선 출마설…박덕흠 지역에 주소 옮겼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연합뉴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48) 변호사의 21대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다. 거론되는 선거구는 박덕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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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내부총질 말고 통합해야…싸우고 분열하면 언제 이기겠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오후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0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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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지율 8→30% 끌어올려”…김병준 “말실수 한 듯”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병준 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이 당 지지율을 8%에서 30%까지 끌어올렸다고 하자, 바로 직전 당을 이끌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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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혁통위 3원칙 수용은 긍정적…박형준 반대 얘기한 적 없어"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제1차 당대표단 청년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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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 발언’ 김학철 전 충북도의원 한국당 복당 4개월째 보류
김학철 전 충북도의원. [뉴스1] 국민을 ‘레밍’에 빗대 발언했다가 질타를 받고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된 김학철 전 충북도의원의 복당 신청이 4개월째 보류 상태다. 9일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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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타격 민주당, 인물난 한국당…PK 혈전 예고
양극을 향해 달리는 두 거대 정당과 늘어난 부동층, 효과를 가늠할 수 없는 선거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보수통합 전망. 7일로 D-99인 21대 총선의 함수는 어느 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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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 파문 김학철 “인생공부”···총선 도우려 한국당 복당 신청
김학철 전 충북도의원이 지난 2017년 7월 해외연수 관련 해명을 위해 기자 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중앙포토] 2년 전 국민을 레밍(들쥐)에 비유해 파문을 일으킨 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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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미친X” 발언한 황영호…민주당 “충격적 망언, 대국민 사과해야”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 청원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청원 조직위원장의 막말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5일 “한국당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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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文, 이 인간 하는 것 보면 물어뜯고 싶어" 막말 논란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 청원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연합뉴스]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 청원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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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공기관 임원 절반이 ‘캠코더’인데 “공정” 외치는 정부
이번 정부 공공기관 임원의 절반가량이 이른바 ‘캠코더’(대선 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홍남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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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 사용 대국민사과
[사진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 캡처]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정부 산하기관들이 뒤늦게 사과에 나섰다. 25일 국립현대무용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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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받은 5억불로 한강의 기적" 보은군수 발언 논란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 [사진 보은군] “한일협정 때 받은 5억불로 한강의 기적 이뤄냈다.” “일본 상품 불매운동하면 우리가 2배 손해를 본다.” 정상혁(78) 충북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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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내년 원내 2당 가능…당 지켜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9일 오후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당사 이전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9일 “내년 총선에서 제 3지대가 크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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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에 황교안 뜨자 흔들리는 판···홍준표·김병준의 선택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입당을 확정하면서 자유한국당 2ㆍ27 전당대회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황 전 총리는 15일 오전 10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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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전원책 해촉에 대해 “제 팔 하나 잘라내는 기분”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충북도당 여성ㆍ청년 당원간담회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전화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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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포커스]‘현직 프리미엄’ 無…청주시 첫 재선 시장 나올까
━ 충청도 핫바지·세종시 수정안…이슈에 민감한 표심 민주당 한범덕 후보(가운데)가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 한범덕 후보 페이스북] 충북 청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