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유승민·남경필과 릴레이 ‘반문’ 회동
김종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반문(反文) 연대’가 9일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 전 대표는 탈당 하루 만에 바른정당 대선주자와 회동했고, 바른
-
대선주자 지지율 文 36.1% 10주째 1위...황교안 14.2% 안희정 12.9%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10주째 차지하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
-
문재인 “다음 정부 운신 폭 좁혀, 이해 어렵다” 남경필 “문 대표만 사드 승복하면 논란 종식”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절차에 돌입한 데 대해 7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대선주자들은 “탄핵을 앞두고 안보 프레임을 만들겠다는 정치적 의
-
사드배치 대선주자 입장
한미 양국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하자 여야 대선주자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과 야권의 대선주자들은 "탄핵을 앞두고 안보 프레임
-
[긴급점검]사드 배치, 여야 대선주자 입장은...문재인,이재명 반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 배치를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의 입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오후 오산 미군공군 기지에 대형수송기 편으로 사드체계 일부가 도착하고 있다.
-
'계산된 막말' 홍준표, 보수통합후보 노리나
자유한국당에서 유력 대선 주자로 부상한 홍준표 경남지사가 연일 좌충우돌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집중 공격을 퍼붓지만, 친박 진영과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전략적
-
대연정 vs 대청소 … 야권 키워드 싸움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이르면 이번 주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각 정당이 비상을 걸었다. 헌재의 결정 이후 ‘촛불(탄핵 찬성)’과 ‘태극기(탄핵 반대)’ 세력의 갈등은 피할 수 없
-
바른정당 호남 공략...유승민 "박근혜 대통령은 잘못했다"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중앙포토] 바른정당이 5일 광주ㆍ전남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호남 공략에 나섰다. 지난 1월 24일 창당한 지 40일 만이다. 지난 3일 한국갤럽 여론조
-
황교안·홍준표 경선 후 유승민·남경필까지, 연쇄 단일화로 흥행몰이
━ 보수 진영도 반격 카드 만지작 보수 진영도 반격 카드를 가다듬고 있다. 탄핵이 기각될 경우 12월 대선에 대비해 긴 호흡으로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지만 인용되면 바로 급물살
-
[대선 후보 포퓰리즘 공약 논란] 일자리 300만 개 기본소득 15조원…재원 대책 없이 공약 남발…예산 800조원 돼야 지적도
‘벚꽃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대선 일정이 몇 달이나 앞당겨질 것이란 전제 아래 여야 각 대선 후보가 앞다퉈 공약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어렵다고 입증된 ‘장밋빛
-
“국민 갈라놓은 게 부정부패보다 더 큰 죄”
━ 나라 두 동강 걱정, 광장의 또 다른 목소리 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탄핵 반대 태극기집회(사진 위)와 탄핵 찬성 촛불집회. 헌재 결정이 임박해 단상 위의 연설은 이전보다
-
탄핵 인용 땐 文 대세론 시험대, 추격자들 ‘화합’ 카드로 협공
━ 헌재 결정 초읽기, 대선정국 어떻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치권의 이목도 온통 헌재로 쏠리고 있다. 탄핵이 인용될 경우 곧바로
-
[뉴스분석] 정우택 메모 ‘황 ↔ 홍 사이에 유승민’… 보수 단일화?
대선 경쟁 구도에서 보수 주자의 부진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조기 대선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보수 정치권은 이대로 주저앉는 것일까. 여의도 정가에선 보수 정치권이 헌법재
-
신동욱 “자유한국당 허경영 영입하라…지지율 2배 보장”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일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 “황교안은 허경영을 사면 복권하고 인명진은 대선후보 영입을 추진하라”고 밝혔다. [사진 SNS
-
차기 구심점없는 보수…헌재 판결 이후 보수 후보 뜰 수 있을까
대선 경쟁 구도에서 보수 대표 주자의 공백 사태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조기대선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보수 정치권은 이대로 주저앉는 것일까. 여의도 정가에선 보수 정치권
-
조직과 모바일, 국민의당 경선 코드
‘조직 트라우마’와 ‘모바일 트라우마’.국민의당 대선 경선룰 협상을 읽는 숨은 키워드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측은 조직선거에 취약하고, 손 의장 측은 모바일 투표 등 다수의
-
승복하겠다더니 … 분열 현장 가세한 대선주자들
서로 너무 다른 3·1절이었다. 여야 대선주자들의 대부분은 중앙일보 설문조사(1일자 4면)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에 대해 어떤 결정을 하든 승복하겠다”고 답했다
-
유승민 “탄핵 인용 99.9% 확신…김무성 형님은 100%, 남경필은 친동생 같아”
바른정당 울산시당이 1일 문수컨벤션 센터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유승민, 남경필, 정병국, 주호영, 김무성 등 대선 주자들과 이혜훈 최고위원, 김성태 사
-
안철수 “국민도 헌재 결정 승복해야”, 유승민 “무너진 사회 공동체 복원”
3ㆍ1절을 맞아 국민의당, 바른정당 대선주자들은 대통합과 국가 안정에 한 목소리를 냈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일 “98년 전 우리 민족의 3ㆍ1운동은 전세계 피압박 민족의
-
대선주자들 “결과 승복” 말해놓고 … 광장 나가 헌재 압박
2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을 앞두고 헌재 결정 전의 혼란보다 결정 이후 후폭풍이 더 걱정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5~26일 전국에서 열린 탄
-
與ㆍ野 ‘촛불 vs 태극기’…탄핵찬반 대치 고조, 安은 여전히 불참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촛불집회 '제17차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
-
노무현 전 대통령 장모상에 고인보다 먼저 도착한 조화 살펴보니
24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전문장례식장 2층 201호실. 이곳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의 모친인 박덕남(97)씨가 이날 오전 7시 18분쯤 노환으로 별세하면서
-
유승민, 남경필에 비판에 “할 말이 그것밖에 없느냐”
“새누리당으로 돌아가라”했던 남경필 경기지사에게 유승민 의원은 바람직하지 않은 지적에 “할 얘기가 없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바른정당의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23일 같은당
-
일자리 300만 개, 269만 개 … 공약만 보면 내년 취업걱정 끝
━ 대선 주자들 공약 분석 ‘벚꽃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대선 일정이 몇 달이나 앞당겨질 것이란 전제 아래 여야 각 대선후보가 앞다퉈 공약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