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플] 트럼프 쫓아낸 SNS에, 바이든이 매 든다?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 아시다시피 지난주에 미국 대통령이 바뀌었습니다. '바이든 시대'가 열렸다고들 하지요. 국제 정치외교 무대는 물론, 미중 교역과 코로나19 팬
-
[염재호 칼럼] 이념적 보수에서 실용적 진보로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새해가 밝고 대통령선거가 1년 남짓 남았다. 석달 후 치뤄지는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도 내년 대선의 전초전처럼 치루어질 모양이다. 지난 4년간
-
[시론] 바이든 시대, 이벤트보다 내공 있는 전략적 외교를
장호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전 청와대 외교비서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중 관계의 향배가 초미의 관심사다. 바이든 행정부는 민주주의 국가들의 결속을 통해 미국의
-
공익제보자 수사 동조한 박범계, 과거 ‘보호법’ 3차례 발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공익신고
-
이재명 1위 자신감? 이낙연·정세균 때린 기본소득 입열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개최한 ‘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엔 여야 국회의원 20여명이 몰렸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토론회인데도 그랬다. 이 토
-
조은산 “與 3인방, 자기네들끼리 국민 세금 두고 피 터지게 싸워”
왼쪽부터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민주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시무 7조'를 썼던 진인 조은산이 26일 코로나 피해 지원책을 놓고 여권의 차기 대선 주자들이 신경전
-
[단독]'출금 제보' 뒤진단 박범계, '공익신고 보호법' 냈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공익신고자를 보호하고 국회의원과 정당을 통한 공익신고를 활성화하는 법안을 여러 차례 발의했던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박 후보자는 전날 김학의
-
文 "임무 완수했다"던 추미애의 법무부, 업무평가선 꼴찌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부처 4곳이 업무평가에서 나란히 ‘꼴찌’ 등급인 C를 받았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
-
미국, 다시 아시아에 눈 돌릴까 ... 초조한 중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가 왔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레이디 가가 [로이터=연합뉴스] 무척이나 지난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거쳐온 탓일까. 국제사회의 온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2019년 그날 파견 검사는 헌법 12조를 훼손했다
━ 공익 신고로 불거진 김학의 불법 출금의 진상 김학의 전 차관이 2019년 3월 23일 오전 비행기가 떠나고 난 뒤 111번 탑승구를 배경으로 서 있다. 동행자가 찍어
-
바이든 인수위원 정박 “문 대통령, 대북 화해 최우선 삼으며 자국민 자유 억압”
정 박 한국계 북한 전문가 정 박(한국명 박정현·사진)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가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의 이루지 못할 약속을 위해 국내 민주주의를 훼손시키고 있다”고 비판했
-
정 박 "文 대북정책은 짝사랑···기업 총수 동반 방북때 美 우려"
정 박 미 브루킹스 연구소 한국석좌. [브루킹스연구소 제공] 한국계 북한 전문가인 정 박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한국 석좌가 기고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의 이루지 못할 약속
-
통합 외치던 바이든팀, 국가안보팀 전원 소수계가 장악했다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내각이 눈길을 끈다. 여성과 소수민족의 비율이 역대 어느 내각보다 많다. 종래 미국의 주류 세력이던 ‘백인 남성’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의
-
[월간중앙] 여당 지지율 추월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초기 지지율은 결국 거대 양당에 흡수될 것, 단일화 서두를 일 아냐” ‘조국 사태’부터 ‘추미애·윤석열 갈등’은 정상적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
-
바이든 시대, 中에 '양날의 칼'···"최악 시나리오는 대결 제도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에 중국에선 기대와 경계감이 교차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의 '때리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 한편으로 바이든
-
“미·중 대결 제도화 최악 상황 막아야”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중 대결이 국제화·제도화되는 거다. 반면 다자주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쑤하오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바라보는 중국의 시선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
[월간중앙] 송영길 "북한도 베트남처럼 친미 되지 말란 법 있나"
北 핵포기·불가침 맞바꿔야 한다는 게 바이든의 오랜 소신 “한·미동맹은 단순한 경제·군사적 이익 동맹 아닌 가치동맹”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
프랑스 망명 때 즐긴 와인, 고향 체코선 ‘참을 수 없는 위선’
━ 와글와글 유럽을 기차로 여행하다 보면 지역별로 노숙자 풍경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 기차역 앞에서 마주친 노숙자들의 손에는 포도주병이
-
"시진핑 현명하지 않다" 퇴진 요구한 中인사 "가혹행위 당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퇴진을 요구했다 구속된 활동가가 당국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폭로하고 나섰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국가 권력 전복' 혐의를 받는
-
[단독] 김태년, 재계 달랠 '규제혁신 법' 들고 박용만 만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가 지난해 5월 19일 국회를 방문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두 달 뒤 김 원내대표가 주재한 '허심탄회' 경제
-
[단독]"바이든팀, 北 환상 없다…도발뒤 양보받는 수법 안통해"
에번 메데이로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중앙DB] 에반 메데이로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20일(현지시간
-
[view] 국가가 영업손실 보상…여권발 100조짜리 논쟁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국민을 국가는 보상(補償)해야 하나. 한다면 누구를,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나. 21일 정치권에서 불거진 ‘손실보상제’가 한국 사회에 던진 질문이다
-
바이든 ‘화합’ 취임사, 링컨을 소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링컨기념관에서 생방송된 ‘미국을 축하하다’에 출연하고 있다. 바이든은 이날 취임사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이 노예해방
-
[월간중앙] 서울시장 탈환 선언한 조은희 서초구청장
■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초 지켜 민주당 서울 구청장 싹쓸이 저지” ■ “서울 공간개조 예산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원으로 충당할 터” ■ “내 집 마련 꿈은 수천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