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 나누는 기업] 매달 ‘천사데이’ 주문 건당 1004원 적립해 기부
롯데홈쇼핑은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희망수라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간부직원이 김치 600포기를 담가
-
[함께하는 목요일] 썸도 있고 펀도 있는 ‘쇼타임’ … 놀이가 된 기부
미혼 후원자들이 함께한 송년회 ‘The 짝’. [사진 플랜코리아] 정하경·오상하씨 부부는 플랜코리아가 개최한 미혼 남녀 아동 후원자들의 송년회인 ‘The 짝’에서 만나 백년가약을
-
박 대통령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 품은 따뜻한 인재가 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과학기술인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
-
김장 나눔 송년회, 호주 핑크리본 캠페인 사랑 나눔 타이어는 국경 넘어 구른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업들 역시 자사의 성장뿐 아니라 나눔을 중시하며 사회
-
천안 야학 교실 풍경 … 한낮 무더위보다 뜨거운 한밤 배움의 열정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야학(夜學). 30대 이전 세대에게는 다소 낯선 단어일 겁니다. 사전적 의미는 민간 단체나 학생 등이 근로청소년 또는 정규 교육을 받지
-
인터폰으로 연애 '응사 커플' 수두룩 … 음주 적발되면 퇴사
본관 옥상에서 포즈를 취한 2014학년도 남도학숙생들. 20년 전 선배들처럼 학숙에서 추억을 쌓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느 날 기숙사로 돌아오니 한 여학생이 피아노를
-
[& home] 나눠 주러 갔다가 한 가득 채워 온답니다
왼쪽부터 정윤지·이희진·정예지씨. [황정옥 기자]임신때 언니같이 대해준 독일 봉사자 계기 “봉사 현장에서 우린 ‘보라돌이’예요. 저희가 입고 있는 옷을 보고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죠
-
우리 동호회 好好 용산시티파크1단지 ‘해피 시티’
용산시티파크1단지 주민 커뮤니티 ‘해피 시티’ 회원들은 시시콜콜한 서로의 속사정을 털어 놓을 정도로 가까운 이웃사촌 지간이다. 흔히 아파트는 ‘이웃’을 만들기 어려운 삭막한 도시문
-
[메트로 라이프] 크리스마스 다문화축제 ‘우리의 노래 우리의 춤’ 外
▶크리스마스 다문화축제 ‘우리의 노래 우리의 춤’ ①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팀 등의 전통 노래와 춤 공연 ②25, 26일 오후 4시 ③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④다문화 가정은
-
당신을 응원합니다 J스타일 서포터스 ⑩ 평일에도 휴가 내고 자원봉사하는 김현수씨
“그동안 아내한테 참 미안했는데, 이번에 점수 좀 따겠어요.” 결혼 3년차 김현수(29·부산시 가야동)씨는 ‘용감한 유부남’이다. 매달 한두 번씩 토요일 종일 자유시간을 갖는다.
-
방학 맞은 대학생들 자원봉사 구슬땀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들이 지난해 말 복지시설원생들을 영화관으로 초청해 마술 쇼를 보여주고 있다. [단국대 제공]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학업을 잠시 접고 소외계층 자녀와 함께 하는
-
이웃 보듬는 손길 … 온기 넘치는 세밑
대구지방노동청 등 노동 관련 기관·단체 모임인 ‘노기회’ 회원들이 22일 대구시 비산동에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혼자 사는 노인 집 등 40가구에 4000장의 연탄을
-
먹고 노는 행사 대신 자선·봉사…불황·추위 녹이는 송년회 봇물
서울 거주 2500여 건축사가 회원인 서울건축사회는 올 송년회를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치는 한국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열었다. 송년회 참석자들의 참가비를 모아 소년소녀가장 10명
-
흥청망청 'No'~자원봉사 송년회 가봤더니
흐린 날씨에 바람이 매섭게 불어 꽤 쌀쌀했던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강남보육원에 푸른 조끼 차림의 건장한 남녀 10명이 들어섰다. 대부분 30대 안팎인 젊은이들의 정체는
-
나누면 즐거움은 커진다 … 달라진 송년회
깊어지는 경기 침체 속에 기업들의 송년회가 변하고 있다. 2, 3차로 이어지는 음주 송년회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대다수 기업은 예년과 달리 음주가무 일색인 송년회를 자제하
-
태안 기름 유출이 남긴 기록들
지난해 12월 7일 오전 7시6분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서 북서쪽으로 10㎞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크레인과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가 충돌했다. 이때부터 48시간
-
대한항공 승무원 송년회는 태안 봉사활동
“연말에다 최성수기가 겹쳐 빽빽한 일정이지만 고통의 현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연말 송년회를 대신해 태안 기름 유출 사고의 수습 작업을 위해 나섰다.
-
기왕 연말 회식비 쓸 바엔 … "태안 가서 팔아 주자"
23일 오전 11시 충남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 20여 명의 손님을 실은 관광버스 한 대가 식당 앞에 섰다. 이들은 평소 이곳 횟집을 단골로 다녔던 천안.아산 과일도매상들이다. 기
-
우리 사회를 업그레이드 시킨 이들
충남 태안 구름포 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길게 줄지어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태가 닥친 태안에서 34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
태안 ‘봉사 송년회’ 밀물
태안 모항항에서 기름을 닦는 자원봉사송년회를 한 동국제강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음료수로 건배하며 방제작업이 잘 마무리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조남수 일간스포츠 기자] 21일
-
[사설] 자원봉사자, 우리의 진정한 영웅이다
그것은 기적이었다. 죽음의 기름띠가 새카맣게 뒤덮었던 해수욕장이 불과 일주일 만에 본래 모습을 거의 되찾았다. 기적 말고 달리 설명할 말이 없다. 물론 이는 하늘에서 떨어진 기적이
-
대선주자 동행 인터뷰 손학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16일 자신이 지사 재임 시절 건립된 파주의 LG필립스LCD 공장을 방문해 공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파주=김태성 기자 16일 오전 7시 손학규 전 경
-
흥청망청 술판 No! 이웃사랑 송년회
10일 오후 7시 인천시 서구 계양동의 한 레스토랑. 작업복 차림의 회사원 10여 명과 장애인재활센터 장봉혜림원의 장애우 7명이 같은 식탁에 둘러앉아 연방 웃음꽃을 피우며 저녁 식
-
[남아시아 대재앙] '온정 코리아'…한류만큼 뜨겁다
▶ 서울적십자병원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긴급의료지원단이 3일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인천공항=김상선 기자 남아시아 대재앙 구호를 위한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