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희망수라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간부직원이 김치 6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사진 롯데홈쇼핑]](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1/28/htm_20161128194032995209.jpg)
롯데홈쇼핑은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희망수라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간부직원이 김치 6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업(業)의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별 소외계층의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하루를 ‘천사데이’로 지정, 당일 주문 건당 1004원을 적립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릴레이’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마련 및 지속 운영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까지 연계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국내외 소외아동과 미혼모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 방송산업 발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본사가 있는 서울 영등포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희망수라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자원봉사자들이 장소에 제약 없이 밑반찬을 만들 수 있도록 영등포구청 내에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을 건립하는 데 6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매월 2~3회 관내 무의탁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회 반찬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달 23일에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준비가 어려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0여 명의 매니저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600포기를 담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전달했다.
또 지난해 2월부터 2년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문화예술사업인 ‘드림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매월 하루를 정해 구매 건당 1004원을 기부하는 ‘나눔릴레이 기부방송’으로 모아진 기부금 7000만원을 지난해 3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을 후원해 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드림오케스트라가 롯데홈쇼핑 본사를 방문해 연주를 들려줘 롯데홈쇼핑 직원들과 특별한 송년회를 갖기도 했다. 올해 4월에는 2박3일 동안 나눔릴레이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캠프 형식의 ‘꿈꾸는 봄 제주 음악캠프’를 진행했다.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한해 꼭 해보고 싶은 일’ 설문에서 가장 많이 나온 ‘비행기 타보기’ ‘제주도 여행’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