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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올라 막걸리 한 잔?…산에서 술 못 마신다
4일 북한산국립공원 대동문 정상부에서 등산객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난 4일 북한산국립공원 대동문 정상부. 봄을 맞아 산을 찾은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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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공들인 ‘흑산도공항’ 착공 지연 … 주민 “철새 먹일 농사도 해왔는데 … ”
흑산도 주민들이 철새를 위해 농사를 짓고 있는 현장을 신안군 관계자들이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흑산공항 건설 사업은 주민의 생존권 문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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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건설 사업 보류…섬 주민 '분통' vs 환경부 '신중'
흑산공항 예정 부지. 철새들의 쉼터 보장과 먹이 활동을 위해 섬 곳곳에서 조 농사를 짓고 있다. [사진 구글 지도 캡쳐]“흑산공항 건설은 흑산도 주민의 생존권 보장 사업이자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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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운영자 동물 학대하면 1년 이하 징역
나무에 올라 봄볕을 받고 있는 서울동물원의 귀염둥이 오랑우탄 '보람이'. [중앙포토] 이달 말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동물원과 수족관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하고. 수의사도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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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공장' 의원입법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대형마트나 기업형수퍼마켓(SSM)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지자체가 ‘상생 품목’으로 지정하면 이를 팔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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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산악회원 대피소 이용 못하자 “환자 쫓아낸다” 민원 제기
7월 이후 지리산 등반객이 급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자가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를 찾은 건 지난 9일 오전 8시. 지리산 특별단속반 팀원 24명은 단속 채비를 갖추느라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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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산악회원, 대피소 이용 못하자 “환자 쫓아낸다” 민원 제기
1. 지리산 특별단속반에 적발된 불법 등반객들. 지정된 야영장이나 대피소 외에서 취사와 야영을 하는 행위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 야영을 하던 중 단속에 적발된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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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한려해상공원에 케이블카 뜬다
케이블카 정류장이 설치될 각산에서 내려다본 사천 앞바다. 창선?삼천포대교 뒤로 남해가 보인다. [사진 사천시] 경남 사천시 앞바다에 해상 케이블카가 설치된다. 환경부는 2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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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설악산 케이블카 일단 무산
지리산·설악산·월출산 국립공원의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일단 무산됐다. 환경부는 26일 열린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전남 구례군 등 전국 7개 지자체가 제출한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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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설악산 케이블카 무산
지리산.설악산 등 육상 국립공원 내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하려던 지방자치단체들의 시도가 무산됐다. 다만 경남 사천시가 추진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케이블카 사업은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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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케이블카 출발지는 어디?
17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에 최완식 함양군수와 이창구 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주민 500여명이 모였다. 지리산케이블카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하기 위해서다. 주최 측인 유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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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여성벤처협회, 창업 지원기금 조성 바자 外
기업 여성벤처협회, 창업 지원기금 조성 바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여성 창업 활성화 기금 조성을 위한 바자를 연다. 100여 개 회원사의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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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본격 추진
양양군은 국립공원계획변경 신청서를 내는 등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양군은 4일 환경부를 방문해 설악산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승인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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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시민모임 발족
강원 양양군이 추진 중인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이 발족했다. 설악녹색연합과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등 설악권 환경단체들은 11일 설악산 소공원에서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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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과태료 인하 … 중복 적발 땐 더 내야
국립공원 내에서 금지행위 시 부과되는 과태료 금액이 대폭 낮춰졌다. 대신 적발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더 많이 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4일 “지난달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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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시동
경남 산청군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산청군은 “이달 중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지리산 국립공원계획 변경 신청서를 환경부에 내겠다”고 2일 밝혔다. 공원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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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기자의 ‘빨치산루트’ ④ ·끝 전북 순창 회문산
#여러 산과 물이 감싸주는 산 1950년 9월 하순, ‘모든 인민군은 춘천으로 집결하라’는 최고사령부의 지시를 받은 인민군은 북으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전쟁 초기, 잠깐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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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시위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두고 환경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는 1일 국립공원 자연보존지구 위를 지나가는 케이블카 선로 길이를 5㎞(지금은 2㎞)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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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지구의 랜드마크!! ‘청라지구 한화 꿈에그린’
수도권 최고의 ‘노른자위’ 주택부지로 평가 받고 있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대규모 봄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양도세 5년간 100% 면제 등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와 경인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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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케이블카 설치구간 연장 추진
지리산온천~성삼재(2.9㎞) 구간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해 왔던 전남 구례군 등이 환경부의 자연공원법 완화 방침에 따라 케이블카 설치구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구례군 케이블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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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성삼재 케이블카 설치 가능
지리산·설악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15일 케이블카가 국립·도립 공원의 자연보전지구를 지날 때 2㎞를 넘지 못하게 했으나 앞으로는 5㎞까지 확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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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선 재래식 화장실도 못 고쳐”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도 풍광이 아름다워 영화와 CF의 촬영지로 유명한 소매물도(통영시 한산면)에서 바라본 등대섬(높이16m). 등대섬은 하루 한 차례 소매물도와 길이 100m쯤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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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창고에도 미술품 설치하라
#사례 1=S사는 부산시의 한 항만구역 안에 1만2000㎡ 면적의 창고를 지으면서 1억1000만원을 들여 현대미술품을 구입했다.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에 1만㎡ 이상의 건축물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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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대규모 개발 허용키로
분당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된 1990년 말 인접한 경기도 광주는 용인에 이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며 개발 압력이 집중됐다. 이에 정부는 마구잡이 개발을 막는다며 3만㎡(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