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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외이사 2년씩만 … 임기 끝난 20명 교체
농협금융지주와 6개 자회사가 임기가 끝난 사외이사 20명을 전원 교체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2년 임기가 끝나면 모두 바꿀 방침이다. 사외이사가 과도한 영향력을 갖는 걸 차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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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연금저축 수수료 낮아진다
연금저축의 수수료가 크게 낮아진다. 낮은 수익률에 비해 턱없이 수수료가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금융회사들이 수용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상반기 중 12개 은행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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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이든 주식형이든 수익률, 시장 평균도 안 돼
지난 10월 금융감독원이 사상 처음으로 연금저축 상품의 수익률을 비교, 발표했다. 결과는 한마디로 ‘나쁨, 나쁨, 나쁨’이었다. 10년 동안의 연평균 수익률이 정기예금보다 못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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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안에 수익 안 나고 보험사는 초기 수수료 과다
3대 민간 연금상품의 한 축인 연금저축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2001년 출시 후 금융투자의 흥행코드로 자리잡아 왔지만, 근래 원금까지 까먹는 ‘빵점’짜리 상품이 수두룩해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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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안에 수익 안 나고 보험사는 초기 수수료 과다
관련기사 연금저축 원금 손실어떻게 대응할까 그러자 가입자들의 원성과 함께 해지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은 데다 보험사 경비와 정부 세제 혜택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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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수익률, 펀드 > 신탁 > 보험
2005년 2월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한 직장인 조모(36)씨는 최근 적립금을 확인하고 씁쓸해졌다. 그동안 다달이 부어온 돈이 1860만원인데 적립금이 2027만원에 불과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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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앓는 소리’ 손보사, 최대 순익은 어디서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실적이 좋아지면 기업은 보통 즐거워한다. 하지만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손해보험사와 정유사는 요즘 숨죽이며 주변 눈치만 보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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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JTBC 外
◆JTBC▶보도국 스포츠팀장 장혜수 ◆금융감독원▶부원장보 이기연 박영준▶총무국장 이석우▶공보실국장 조철래▶금융서비스개선국장 반영희▶IT감독국장 송현▶손해보험검사국장 이종욱▶은행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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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호 금감원 부원장에게 상품권 수천만원어치 줬다”
부산저축은행그룹 구명을 위해 정·관계에 로비를 벌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태규(71)씨가 현직 금융감독원 부원장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사정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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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저축은행 돈 인출한 금감원 직원 자살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부실감독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3일 금감원 부산지원 수석조사역(3급) 김모(43)씨가 아파트 입구 쪽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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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헌법재판연구원 교수 이영민 ◆외교통상부▶정책기획관 이상현 ◆국토해양부▶국토해양인재개발원 교육과장 유세형▶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 안영길▶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최창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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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미국 육사 출신, 헤지펀드 벨스타그룹 대니얼 윤 대표
2008년 4월 뉴욕.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11명의 젊은 한인 2세를 만났다. 금융 분야에서는 대니얼 윤 벨스타 그룹 대표, 빌 황 타이거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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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기금 미국서 40% 수익 올렸다
대니얼 윤 벨스타그룹 대표 15억달러 규모 헤지펀드 운용 부실자산 집중 투자로 큰 이득 한인은행 투자는 신중히 고려 2008년 4월 뉴욕.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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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LIG투자증권 초대 사장 유흥수 外
◇29일 영업을 시작하는 LIG투자증권 초대 사장에 유흥수(58·사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유 사장은 용산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공보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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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外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안택수(사진·左) 전 의원, 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임주재(右)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각각 내정됐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11일 신보 이사장과 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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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그늘 벗어나야 직판 활성화
일본엔 ‘사와카미 펀드’가 있다. 업계에서 이단아로 불리는 사와카미 아쓰토(澤上篤人) 사장이 뚝심으로 굴리는 펀드다. 농사짓듯 가치 있는 종목을 발굴하는 ‘농경투자법’으로도 유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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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깨지고 머슴만 남았다”
▶어디로 갈까? 정부조직 개편 이후 민간 진출을 고심하는 중견 공무원이 늘고 있다. 공무원들의 민간행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실무업무를 담당하던 3~4급 중견 공무원들의 이직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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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사] 금융위원회 外
◇금융위원회는 26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이장영(53·사진·左)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박광철(54·右) 금감원 부원장보를 임명했다. 이 신임 부원장은 감독서비스지원본부장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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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쉬워지는 아트펀드
'아트(Art) 펀드'가 제 날을 만났다. 최근 들어서 미술시장이 달아오르면서 또 다른 투자대안으로 자리잡은 덕분이다.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국내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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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고위험 펀드 '아찔한 유혹'
소위 '하이일드(high yield) 펀드'로 불리는 고수익.고위험 펀드시장이 활짝 열리고 있다. 19일 우리투자증권이 처음으로 '우리CS 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혼합펀드'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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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펀드·보험에 맛들였다
시중은행의 간판을 '금융 종합상사'로 바꿔 달아야 할 판이다. 자체 예금.대출 상품보다 다른 금융사에서 수수료를 받고 대신 팔아 주는 위탁판매 상품을 더 많이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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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감원 국장·실장 승진 外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임원 인사에 이어 17일 28명을 국장.실장으로 승진시키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58명에 이르는 금감원 국실장급의 절반 가량을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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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걸린 토종기업 '백기사 펀드'
우리금융그룹이 내놓은 '우리 토종기업 혼합형펀드'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우리금융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통해 토종 기업의 경영권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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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으로, 신협중앙회로 금감원 임원들 잇따라 이동
신해용(56.사진 (左))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미래에셋생명 경영고문으로 자리를 옮긴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임기가 1년 가량 남은 신 부원장보는 전날 사표를 내고 미래에셋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