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지원사업

관계국과 미리협의

박대통령은 16일 하오2시 정총리와 최주철내각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월남평정계획에 대한 지원방안」을 보고받고 『이계획을 변경시키기에 앞서 우선 월남현지의 실정을 참작, 관계국과 사전

전화의 땅에 평화의 씨앗을

박대통령은 16일하오 월남평정계획지원방안에 대한 내각의 연구보고를 받고 현지사정을 검토하여 관계국과의 긴밀한 협의아래 이계획을 추진시키라고 지시했다 한다. 내각은 그동안 월남전의

시정연설 요지

1967년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 해로서 우리는 자립경제의 확립을 촉구하고 조국을 하루 속히 근대화하는 중대한 시점에 서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제2차 5

「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토록|이땅의 아름다운 풍토를 그들에 보여주자

오늘 우리나라 체육계의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오는 12월「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아경기대회에 우리선수단을 파견할 것뿐 아니고 이 대회개최 수일 전에 열리는 아세아경기연맹총회에서 결

도마 위에 오른 「정당송전」한전5주

지난 얼마동안의 가뭄에 화천발전소는 「댐」의 수위가 최저선 가까이 내려가 한때 발전중단의 위기에 직면, 전국적으로 정상송전이 크게 위협을 받았었다. 전력수급이 이렇듯 「타이트」해

▲국회의원 선거법중 개정법률안(홍영기 의원 제안) 비례대표를 줄이고 이에 따라 지역선거구를 현행 1백 31개에서 1백 51개로 20개구를 늘리기로 했다. 또한 회계책임자의 불법행

(1)케어

6·25의 전란을 겪은 때로부터 한국인은 수많은 외국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왔다. 집을 잃고 먹을 것을 찾지 못했던 불행한 시기에 이들 자선단체가 보내 준 구호품에 생을 이어 온

농민 생활 향상할 수 있나|서두르는 농업 기본법|공청회서 각계 인사들은 이렇게 본다

반봉건적인 농업 생산 과정을 벗어나지 못한 채 빈곤을 숙명으로 여겨온 우리 농민에게 희망을 안겨 줄 농업 기본법 (이하 기본법)이 연내 제정을 목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농업헌장

군의 대민 지원·경제건설 사업계획을 보고

육군참모총장은 기자회견석상에서 군은 국토방위·월남전쟁지원 등의 과업을 수행하면서 금년에는 그 여력을 국가경제건설과 대민 지원사업에 대규모로 집중·투입할 것이라고 언명했다. 육군당국

중앙감사단서 지적한 국영업체의 시정사항

지난 1월21일부터 20일 동안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계가 밀접한 석탄·체신·수도·농협·전기 등 사업관청을 감사한 중앙감사단은 8일 박 대통령에게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①각 국영기업체

「과학기연」발족

그동안 한·미 양국 간에 설립을 서둘러오던 한국과학기술연구소를 조직·발전시키기 위한 한·미 사업협정이 서명되었다. 4일 장기영 경제기획원 장관과 「번스틴」 「유솜」처장 사이에 서명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

「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개발의 탑」들….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희망과 현실」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숨바꼭질

자립 안정 농가 조성 10억원 투입

농림부는 66년도 자립안정 농가조성 사업에 10억원의 소요자금을 책정, 전체 영세 농가 가운데 1만호를 선정하여 호당 10만원 한도로 올해와 같이 집중융자로 자립할 수 있는 안정농

「현실화의 시련」… 거칠은 음향 속 을사경제의 산맥|그 결산

을사 년의 경제-그것을 한마디로 특징짓는다면 우리 경제체질에 견뎌내기 벅찬「현실화의 시련」을 치렀다는 점이라 할 것이다. 마치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어 감에 따라 차차 의사의 제재가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성공하고 있는가

1962년 내지 66년까지를 계획기간으로 하는 제 1차 5개년 계획은 이제 제 4차 년도를 넘어 그 최종 년도에 들어서게 되었다. 「자립경제의 기반 구축」을 지향한 동 계획의 집

|예산교서의 문제점|홍성유

현년도의 그것보다 3백50억원, 39%가 늘어난 66년도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어제 국회에서 행해졌다. 반공집단 안전보장체제의 강화, 국군 병력규모의 현 수준유지와 그

「도약예산」으로 밝은 앞날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66년도 예산안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매듭 짓고 앞으로의 도약의 원동력이 될 도약의 예산』이라고

농림·수산에 2억불

농림부는 대일청구권자금 무상 3억불중 농림·수산부문에 2억불을 중점 투입하라는 박대통령지시로 그 사용계획을 새로 마련했다. 이 계획은 농림·수산부문에 각 1억불씩을 투입, 농림부문

「경제자립에의 도정」어디까지 왔나?

아무리 가기 싫다해도 가야하는 길. 갈 수 없대서 중단하면 모든 것이 끝을 알리는「경제 자립의 길」이다. 이 길을 닦지 않는 한 정치적 독립이 완전할 수 없고 이 길이 황폐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