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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말라 절전효과
히터주위에 팬을 부착, 열풍을 순환시켜 건조하는 방식으로 히터열기 그대로 건조하는 기존의 대류건조방식에 비해 건조시간이 단축되고 전기료가 절반정도로 줄어든게 특징. 본체·뚜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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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절반정도 절감
히터주위에 팬을 부착하여 열기가 효과적으로 확산되는 열풍순환 건조방식을 채택, 건조시간이 단축되고 전기료도 절반정도 줄일 수 있다. 과열방지 온도퓨즈를 부착, 일정온도 이상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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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쯤이야"…연일 「폭발장세」
○…고속주가에 다시 불이 댕겨졌다. 종합주가지수 4백67.30(14일)을 정점으로 일시적인 자금수요등이 겹쳐 한동안 옆걸음질치던 증시 주가가 지난주를 고비로 다시 고속행진을 재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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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된 자동차엔진 달고 8년운항|극동호 화재침몰사고 무엇이 문제인가
극동호 화재침몰사고는 당국의 허술한 선박관리와 선주의 영리만 노린 무책임이 빚은 참사였다. 길이20·7m, 너비3·8M의 25t짜리 유람선에 86명이나 태우고 왕복 4시간이나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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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폭행 26명 구속|한대·조선대 사건-23명 수배…치밀한 사전 준비
한양대 안산 캠퍼스와 조선대생들의 방화·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치밀한 사전 모의와 준비를 거친 계획적인 범행임을 밝혀내고 주모자와 배후 세력 색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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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피부
인체 최대의 기관. 이것은 피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인체기관이라고 하면 흔히 소화기나 순환기등의 장기를 말하지만 피부도 엄연한 기관이고 또 가장 큰 기관인 것이다. 인간의 표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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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개 기업 세계 50대 기업에 선정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 50대 기업에 상당수 랭크됐다. 일본의 경제전문지인 주간 다이어먼드 신년호(1월3일자)가 조사한 85년도 업종별 세계50대기업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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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주식회사
「JJSS」라는 약자로 더 알려진 프랑스의 문명 비평가 「장·자크·세르방-슈레베르」는 책을 낼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그는 69년 미국 기업의 유럽지배를 파헤친 『미국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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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앞바다 카페리호 참사 현장
강화 앞바다 카페리 침몰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선박이 차량 5대를 실으면서 비석돌을 가득 적재한 8t트럭과 소금을 실은 4·5t 복사트럭, 1t짜리 포터등 3대를 배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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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국산기게 개발 10개 업체에 시상식
정부는 15일 상오 상공부에서 올해 우수 국산기계 개발업체 시상식을 갖고 수치 제어선반 (NCL)을 자체 개발한 주식회사 통일(대표 문성균)에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등 10개 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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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NHK방송 취재·작가 정상정 집필…본사 독점연재-하원에서 발해까지… 동양사 5천년의 베일을 벗긴다
황하상류의 충적평야, 영하회족자치구의 영하평원과 그에 잇닿은 내몽고 자치구의 하투평원을 두고『새상강남 (장성밖 변경의 풍요한 곡창지대)』이라는 호칭이 있다. 황하는 유구한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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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프·콘더 회원권은 취득세도 안문다
회사원 김모씨(34·서울둔촌동) 는 지난달 포니Ⅱ승용차를 포니엑셀로 바꾸었다. 차값 2백68만1천6백28원에 특별소비세·부가세·방위세등 세금 84만3천3백72원을 합한 3백52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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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에 강타 당한 일 수출 산업구조가 "흔들"
【동경=최철주특파원】일본 수출업계에서「다께시따」대장상을 비난하는 목청이 높다. 정책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급격한 엔고로 인해 수출기업들은 적응할 틈도 없이 강타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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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산-창원
부산지역 경제의 절반정도는 신발과 섬유업종이 해내는 몫이다. 올 1월만 놓고 보더라도 부산지역 총 수출실적 3억 6천만 달러 가운데 신발과 섬유류 수출이 1억 8천 9백만달러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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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기업에 960억원 지원|과기처보고 원전건설 국내업체가 주도
정부는 31일 지난 연말 확정한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혁신 기본 방향을 실현시키기 위해 곧 「2000년대 과학기술 발전장기 계획 추진위원회」를 구성, 특정 연구개발비 5백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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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공장 종업원들 "노조 필요없다"
★…삼성전자의 미국현지공장에 취업하고있는 미국인종업원들은 최근 자신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조결성여부를 묻는 투표실시결과 90%이상이 노조결성에 반표를 던졌다고. 미국뉴저지주 록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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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렇더라|본사 금창태 편집국장대리 취재기
평양을 옛날에는 「유경」이라 했다던가. 지금도 대동강 강변길에는 버드나무의 늘어진 가지가 강바람에 휘청거리고 있었다. 시가지중심부를 북에서 남으로 말없이 흐르는 대동강-. 강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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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치아·벽걸이TV 곧 시판|일 경제지 실용화 앞둔 기술상품 소개
80년대 기업경영은 기술혁신을 통한 상품개발에 촛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기술경쟁에서 뒤진기업은 졸지에 시장을 빼앗기고 허덕이게 된다. 일본의 경제주간지 「다이어먼드」는 최근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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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2년부터 "우주관광시대" 열린다.| 80억불 들여 자주기지를 완성 한 사람 왕복에 2백만불 들어| 2000년대엔 우주서 첨단소재·암치료약품 등 양산
새로운 세기를 맞으면서 종래의 개념에서 벗어나 하나의 구체적 존재로 부각되는 곳이 우주 공간이다. 1957년 인류 최초로 스푸트니크 1호가 우주 공간에 쏘아 올려짐으로써 작은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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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일 국교정상화 20년|일본의 원로작가「시바·료오따로」(사마료태랑)씨 특별기고|나의 상념의 지도
―나, 내일 아주머니 집에 갑니다. 이런 별난(?)어순을 가진 말이 우리들(한국인과 일본인―이하 같음)이 쓰고 있는 우랄알타이어족이다. 이 점에서 중국어나 영어·프랑스어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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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제조업 꾸준한 신장세
금년 한해동안 조선부문을 제의한 우리 나라의 거의 모든 제조업이 생산·수출·내수면에서 꾸준한 신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공부가 분석한 84년도 부문별 산업동향에 따르면 생산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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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기 「KS」「열」「전」자 꼭 확인을|「알뜰 난방」 요령을 알아본다
올겨울은 추위가 일찍 시작돼 빨리 끝나리라는 기상대의 예보다. 본격적인 추위가 닥치기 전에 가정에서는 겨울채비를 갖춰야 할때다. 올겨울 연료는 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방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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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국군 최신병기의 위용
건국36주년. 일제 38식. 99식 장총으로 창군되었던 우리 국군은 이제 우리손으로 만든 탱크와 구축함, F-5F 「제공호」로 하늘과 바다, 그리고 육지를 지키고 있다. 70년대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