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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역직구는 새로운 수출 통로
윤원석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 35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무역흑자 소식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이 하나 있다. 점점 심해지고 있는 온라인 직구(직접구매) 시장에서의 무역 불균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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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실패 1번 성공, 그럼에도 해외시장 노크"
국내 병원들이 해외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의료는 뛰어난 의료기술, 서비스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전망이 밝다. 정부도 의료의 융복합적 특성을 일찍이 인정하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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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차 회사 사장서 비즈니스 제트기 시장의 개척자로
로랑 보두앵 봄바르디에 회장 로랑 보두앵(76) 봄바르디에 회장은 다른 글로벌 경영인에 비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에어버스와 보잉에 이어 세계 3위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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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톡에 물었다 “밥 먹었니?”→ 영어로 답했다 “Did you eat?”
관련기사 음성 데이터 쌓여 빅데이터화 통·번역기 성능 향상 밑거름 통역기는 10년 전만 해도 SF영화나 소설에서 그려졌던 상상의 도구였다. 자동통역은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묘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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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억에 회사 매각하고도 쉴 틈 없다, 문지원 호창성 부부가 사는 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빙글’의 문지원(왼쪽)·호창성 공동대표. 빙글은 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한국 기업으로 꼽힌다. 오종택 기자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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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피케티 답하다
저서 『21세기 자본』으로 “마르크스보다 크다”(Bigger than Marx)는 평가까지 받은 토마 피케티(사진) 파리경제대 교수와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중앙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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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 대상 불법 운전교습한 중국·베트남인 13명 입건
자국민들에게 불법 운전연수를 시킨 중국· 베트남인 13명이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일 대포차에 중국서 들여온 보조브레이크를 장착해 자국민들에게 운전교습을 시킨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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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일곱 글자에 담긴 삶의 진리를 찾아서 …
저자: 류시화 출판사: 연금술사 가격: 2만8000원 ‘Oncoming cars rush Each a 3-ton bullet And you, flesh and bone(달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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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만든 '한맹' 벗어나자 … 한자 받아쓰기 대회 열풍
지난해 7월 한어 국제 보급 기구인 공자학원 본부가 주최한 제12회 ‘한위차오(漢語橋)’ 세계 대학생 중국어 경연대회 참가팀이 한자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이매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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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른 건 몰라도 독도 홍보영상에서 어찌 이런 일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악마는 디테일(detail)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공개석상에서 인용한 경구다(9월 25일 무역투자진흥회의). 법안 취지가 좋더라도 세세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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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일 프로젝트' 개막 外
◆전후 1세대 미술비평가 이일(1932 ~97)을 기리는 ‘이일 프로젝트’가 4일 서울 홍익대 홍문관 안 최정아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생전에 고인이 수집했던 김창열·박길웅·박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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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연설을 한국어로 할지, 중국어로 할지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박 대통령 방중 1주일 전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 “한국어로 연설하되 중국어를 20%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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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 대강당에서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이란 주제로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뒤 받은 선물을 펼쳐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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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 대강당에서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이란 주제로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뒤 받은 선물을 펼쳐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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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국 길 걸은 조선, 일제식민지·민족 분열 가져와"
강만길 1970년대 중반부터 분단 극복을 화두로 삼아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몰두해 왔다. 78년 낸 저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을 통해 그때까지 학계에서 연구가 금기시돼 온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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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 통일 말고는 길 없어 … 북핵 포기와 동시에 북·미, 북·일 수교해야”
강만길 1970년대 중반부터 분단 극복을 화두로 삼아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몰두해 왔다. 78년 낸 저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을 통해 그때까지 학계에서 연구가 금기시돼 온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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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대통령의 영어 연설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했다. 그때 뉴트 깅그리치 하원의장이 조는 모습이 카메라에 딱 걸렸다. 기자들이 추궁하자 그의 답변이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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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대통령의 영어 연설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했다. 그때 뉴트 깅그리치 하원의장이 조는 모습이 카메라에 딱 걸렸다. 기자들이 추궁하자 그의 답변이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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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공기로 냉각하는 에어칠링 시스템 도입해 위생 혁신
3년 연속 수상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는 3차원(3D) 검사장비 업체다. 2002년 창업 이래 업계 선두를 유지한다. 3D 인쇄검사기(SPI) 시장에선 세계 1위다. 고광일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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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양방향 문자 동시통역·번역…“세계 어느 호텔가도 다 통해요”
윤현식 글로벌토크 이사가 최근 개발한 SAY 시리즈 두 번째 모델인 ‘SAY-호텔’을 선보이며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입주 기업인 ㈜글로벌토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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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때부터 언어 배운다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퍼시픽 루테란 대학 연구팀은 태어난 지 몇 시간 되지 않은 아기들도 언어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40명의 미국 아기와 40명의 스웨덴 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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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어디든 숨어 있는 ‘유럽 문명의 아버지’
키케로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기원전 100~4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서 내가 바라는 방식으로 나를 돌보는 사람은 카이사르가 유일하다.” 카이사르는 키케로에 대해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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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책 없는 거리
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건축학 2006년 노벨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무크는 『이스탄불, 도시 그리고 추억』에서 이렇게 썼다. “코쿠가 평생 동안 썼던 미완의 『이스탄불 백과사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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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 ㄳㄳ … 이걸 다 알면 당신도 신세대
세계 처음으로 이모티콘을 제안한 스콧 팔만 카네기멜런대 교수. 2004년 촬영된 모습에 그가 만든 미소 이모티콘을 합성했다. 그는 유머로 받아들여야 하는 글은 :-) 라는 표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