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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직원 5명과 쿠웨이트부터 비행기 동행
메르스 발생 닷새째인 1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행사장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관람객의 체온을 재고 있다. 12일 현재 메르스 의심환자는 11명이며 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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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메르스 감염 비상 … 접촉자 마지막 한 명까지 추적하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3년 만에 또다시 발생했다. 전국에서 1만6000여 명이 격리되고 감염자 186명 가운데 38명이 숨진 당시의 공포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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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메르스 환자와 간접 접촉한 8명 관리중
대전시는 9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와 접촉한 8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에서 확진된 메르스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거나 인천공항에서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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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61세 서울 거주 남성...밀접 접촉자 20명 격리중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규모 감염 사태 때 한 치료 병원 의료진이 의자에 앉아 땀을 닦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15년 이후 3년여 만에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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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의 습격, 운영요원·기자단·경찰까지 감염자 86명으로 늘어 … IOC 직원 3명도 격리 중
평창 겨울올림픽 민간 보안업체 인력의 노로바이러 스 감염으로 대체 투입된 군인들이 6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 입구에서 보안 검색을 하고 있다. [뉴스1] 평창 겨울올림픽이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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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복병 만난 평창올림픽...86명 걸렸지만 감염경로 추적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6일 오전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군인들이 경기장 출입 보안 업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노로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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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감염병과 전쟁, 미숙아 연쇄 사망 원인도 밝혔죠
역학조사관은 감염병과 전쟁을 벌이는 '질병 수사관'이다. 지난 10일 충북 청주의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 앞에서 이혜림(왼쪽)·김인호 역학조사관이 보호복을 입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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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유기견을 반려견으로 변신시키는 '도우미견 나눔센터' 가보니
지난 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현관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자 흰색, 갈색 등 네 마리의 개가 꼬리를 흔들며 반겼다. 졸졸 따라오며 매달리고 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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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다리 태도 불량, 식당 청소 않고 땡땡이” 영창 7일 처분
━ 김제동 논란에 사회 이슈된 ‘군대 영창’ 곽경택 감독의 영화 ‘미운 오리 새끼(2012년 작품)’에서 헌병의 허락을 받고 화장실로 가는 영창에 수감된 병사들(왼쪽). 영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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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中 상륙…"베네수엘라 다녀온 34세 남성 확진 판정"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중국에 상륙했다. 국영 신화통신은 9일(현지시간) 중국 중남부 장시(江西省)성 간저우시에 사는 34세 남성이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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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지카바이러스 발견…동남아도 불안
지카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이집트숲모기.신생아의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발견됐다. 중남미에 비해 안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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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방역 실패 책임 양병국 해임을” … 문형표 징계 제외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때 초기 환자들을 제대로 격리하지 않는 등 보건 당국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감사원이 밝혔다. 또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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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사] 총체적 부실이라면서 질병관리본부에만 책임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 때 초기 환자들을 제대로 격리하지 않는 등 보건 당국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감사원이 밝혔다. 또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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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해임 요구…문형표 전 장관은 제외
감사원은 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방역 실패의 책임을 물어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에 대해 해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또 질병관리본부 고위 공무원 A씨에 대해서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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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016 대입 - 이슈와 책으로 본 논·구술 포인트①메르스
수능이 끝나도 수시 응시자에겐 대학별 논술·면접 고사가 남아 있죠. 과거보다 평이해졌다지만 여전히 시사 이슈와 인문·사회과학 책 지문이 많이 나와 대비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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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1명 원인 모를 폐렴 … 동물과학대 건물 폐쇄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서울 광진구의 건국대 동물생명과학관이 28일 오전에 출입금지 구역이 됐다. 학교 측은 동물 관련 실험실 등이 있는 건물 내부 전체를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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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이다] 지하철역 소독한 평택 주민들 … 병원 폐쇄 자청한 대구 의사
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나흘쨰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기세등등했던 메르스도 이제 끝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초기 대응을 제대로 못해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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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만에 완치돼 퇴원했더니 … "동네 따돌림 더 괴롭다"
“주변 엄마들이 바이러스 덩어리 보듯 저를 슬금슬금 피해요. 게다가 아이들까지 죄인 취급하니 메르스에 걸려 아팠던 것보다 지금 받는 정신적 고통이 더 괴로워요.” 경기도 수원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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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영업 중단 … 지난 5~8일 묵었던 40대 확진
제주신라호텔 찾은 역학조사단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환자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투숙했던 제주신라호텔이 영업을 중단했다. 18일 역학조사단이 환자가 묵었던 객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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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이산가족의 ‘편지 임종’
대전 을지대병원 4층 중환자실이 16일 울음바다가 됐다. 한 환자와 그의 가족이 겪은 ‘메르스의 비극’ 때문이다. 병원 측이 전한 사연은 이렇다. 이날 오전 7시,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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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무원 환자, 삼성서울 방문 보름간 숨겼다
메르스 154번 환자인 대구시의 공무원 김모(52)씨가 보름 넘게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갔던 사실을 보건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보건당국은 김씨와 함께 응급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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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0대 메르스 자가격리자 무단 이탈 … 경찰 추적 중
대전에서 메스르 자가격리 대상자가 연락을 끊고 무단 이탈했다. 대전경찰청은 자가격리 중이던 조모(40)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대전동구보건소의 통보에 따라 조씨를 추적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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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서울병원 방문 숨긴 대구 공무원
1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시 공무원이 보름 넘게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갔던 사실을 보건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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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제2의 근원지 주의보
지금까지 17명에 이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감염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에서 14번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노출된 인원을 893명으로 파악하고 즉시 통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