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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의 기쁨속에 남달리 학업열중
긴급조치위반으로 제적됐다가 복학한 7백50명의 학생들은 복학의 기쁨속에 남달리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새학기와 더불어 대학가에 불어온 자율화바람을 깊은 감회속에 만끽하고 있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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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교원임용규제어려운「전수교」|물의 잦은 「각종학교」의 실태
최근 서울의 청구상업전수학교· 광주제일상업전수학고등 이른바「각종학교」관계자들이 공금행령· 착복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교부는 29일부터 전수학교에 대한▲정원관리▲부정편입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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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 구제 등 논란|국회 각 상위, 질의 이틀째
국회는 15일 3일째 상위를 열고 대정부질의를 벌였다. 이날 야당의원들은 14일에 이어 고문문제를 포함한 인권문제 ,학원사태 및 국민투표 부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문공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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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부정시험 등 학교문제로 골치
대학생수가 4백80만 명이라는 점을 들어 고등교육이 충실하다고 선전해 온 소련이 요즘 시험부정·자진퇴학 등 학교문제로 크게 골치를 앓고 있다. 최근 소련 신문에 보도된 두 사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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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원서 마감 하루 앞두고 정원변경…대폭 줄여 선인학원 4개 고교
【인천】재단법인 선인학원(이사장 최억일)산하 4개 고교는 전기고 입학원서 접수마감 일을 하루 앞둔 20일 갑자기 문교부지시라면서 당초 39개 학급 2천3백40명 모집계획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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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배정된 중학안가고 타 야간 진학|교위 입학취소 백지화
【대전】중학 무시험 진학 추첨으로 배정된 학교의 입학을 시설이 평준화 안됐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다른 중학교에 전형을 거쳐 입학했던 학생에 대한 교육 위원회의 입학 취소 행정 조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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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이원전교수 파면처분은 부당"
서울고법 특별부(재판장안병수부장판사)는 19일 부산대학의 3선 개헌반대「데모」와 관련있다 하여 무고한 비행사실로 파면시킨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 문교부장관을 상대로 파면취소청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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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들 실업팀 취업 않고 대학진출
○…올해 처음 햇빛을 본 「드래프트·시스팀」에 의해 실업「팀」에 취업이 결정됐던 일부 고교졸업예정여자농구선수들이 취업희망을 취소, 대학으로 전향하고있어 주목을 끌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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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에 대한 학사감사
문교부는 오늘부터전국 사립대학에 대한 학사감사에 나섰다. 우리 대학사회의고질적 적폐인 정원외 학생모집의 실태를 파헤치기위해 예년보다 빨리 착수된 학사감사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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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입학취소
서울영등포여중은 지난 12일까지 마감한 입학금을 하루 늦게 내려던 이기순(13)양 등 9명을 무더기로 입학취소하고 시험점수 차점자 9명을 대신 입학시켰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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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취소 못해
국회문공위는 27일 하오 권오병 문교장관을 불러 문교부가 「제적학생에 대한 복교나 재입학을 불허하도록 각 대학에 공한을 보낸 이유」를 추궁했다. 민중당의 김상현·유진·유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