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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미충원’ 20개 지방대 1100명 줄이는데…수도권대는 2200명↑
올해 대학 입시에서 대규모 정원미달 사태가 발생한 지방대학들이 정원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 추가모집 인원이 가장 많았던 4년제 대학 20곳이 2023학년도까지 신입생 정원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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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수도권 대학 정원 감축 검토”… 신입생 감소로 지방대 고사 위기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문재인정부 4주년 국정비전과 성과 컨퍼런스'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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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원서 판치는 부실대···퇴출 위해 해산 장려금도 고려할만"
봄꽃이 가득 핀 캠퍼스 곳곳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올해 지방대를 중심으로 불어닥친 대규모 정원 미달사태 때문이다. 봄 학기가 개강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지방대 소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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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감소, 10년 전부터 예견했는데 대학 수 늘린 정부
19일 부산교대에서 부산대와 통합 반대시위를 벌이는 부산교대 총동창회 회원들이 차정인 부산대 총장(오른쪽)의 진입을 막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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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는데 대학은 늘었다, 정책 실패가 부른 지방대 위기
19일 부산교대 본관 앞에서 부산대와 통합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부산교대 총동창회 회원들이 차정인 부산대 총장의 진입을 막고 있다. [연합뉴스] “밀실에서 이뤄지는 통폐합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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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때 문 여는 한전공대…지방대 소멸 시대에 개교 논란
지난달 25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 예정부지인 부영CC에서 학교 건립을 앞두고 사전 준비 공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방대 소멸'이 현실화한다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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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변시 1200명 감축"에 법학교수회 “자격시험 더 확대”
올해 1월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의 응시생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시험장에서 수험번호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법학교수회(회장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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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위기의 지방 대학, 지역 문제 해결의 구심점 돼야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쓰나미가 몰려왔다. 정원을 못 채우고, 새 학기를 맞은 지방 대학 얘기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충격적일 줄 몰랐다. 정말 문 닫을 수 있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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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현실이 된 지방대 ‘벚꽃 엔딩’
천인성 사회기획팀장 10년 전쯤 ‘벚꽃 피는 순서대로(서울에서 먼 대학부터) 문 닫을 것’이란 말을 처음 들었다. 인구 절벽,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대의 위기를 단 한 문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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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예견된 지방대학의 몰락, 지역 소멸 가속화 막아야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 국가교육회의 고등·직업교육 개혁 전문위원장 지방대학 몰락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4년제 대학 162개교는 정원을 채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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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숙원사업’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첫 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지난 2일 본교 대강당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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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위기의 지방대, 살릴 길 있나
e글중심 인구 감소로 지방대들이 수능 미응시자까지 합격시켜야 입학 정원을 간신히 채울 수 있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입학정원을 유지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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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3월부터 '경상국립대'로 출범
경상대 국립대인 경상대와 경남과기대가 통합해 오는 3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로 출범한다. 교육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통합 내용을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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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얼마나 모았나' 배점 2배로···정부 평가 두려운 지방대
2017년 문을 닫은 전라북도 남원시 서남대학교의 안내판이 녹슬고 구겨져 있다.남준희 기자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를 앞두고 지방대 불안감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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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차 산업혁명 유탄 맞는 대학 편입학 시장
주요 대학 첨단학과 신설시 편입학 정원 축소… 편입학 가능 여부 11월에야 판명, 교육부 “정부정책 기조 맞춘 것”, 편입준비생 “올해 적용은 불합리” 성균관대 2014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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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꽁꽁 묶었던 의대 정원, 2022년부터 4000+α명 확 푼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대정원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 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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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퍼줬는데 떠나려해”…지역대학 정원 감축에 속타는 영동군
━ 인구 5만 무너진 영동군 “대학이 인구 유지 버팀목” 충북 영동군이 유원대의 내년도 신입생 정원 감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 영동군]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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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농업·웰니스·미세먼지 특화…‘길을 만드는’ 인재 키운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임태희 국립 한경대 총장 ‘안성맞춤’의 고장인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경대는 국립대학이다. 13개 학부 31개 전공의 입학정원은 1143명,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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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감소에 교대·사대 구조조정…교사들 "늘려도 부족할 판 ”
6일 오전 서울 수출입은행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제2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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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교육부 “총장해임 취소” vs 이사회 “재해임”… 두번 해임된 조선대 총장
━ 조선대 ‘한 지붕 두 총장’ 현실화되나 강동완 조선대 총장이 지난 6월 24일 교육부로부터 해임 취소 결정을 받은 후 업무복직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오른쪽은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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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교육청 "시정명령 안 따르는 사립학교 학생 감축"
서울시교육청은 감사결과를 이행하지 않은 사립학교 법인과 학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고 행정예고했다. [중앙포토] 앞으로 서울의 사립학교가 시교육청 감사 결과에 따른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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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군대가 과기 인재 인큐베이터…이스라엘 청년은 ‘입대 전쟁’
이스라엘은 고교 졸업 직후 군에 입대한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3년, 여자는 2년이다. 대학 입학은 그 다음이다. 사진은 베들레헴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이스라엘 사병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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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 공멸 쓰나미’ 몰려오는데 교육부는 방관하나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교육부가 최근 대학 입학 정원을 강제로 감축하던 정책을 포기했다. 대신 2021년 3주기 평가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원을 감축하도록 유도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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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험생 적어 대입정원 남아돌아…기로에 선 지방대
지난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 [연합뉴스] 올해 대학 입시에서 수험생 숫자가 대학의 모집 정원보다 적은 '역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