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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여고생 골퍼 성은정 "소렌스탐 넘어서는 게 꿈"
17세 여자 골퍼 성은정. 성은정 선수가 호쾌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KLPGA]지난 여름, 뜨거운 리우 올림픽 열기에 묻혀버린 뉴스가 있었다. 여고생 골퍼 성은정(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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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복귀전 1R 18명 중 17위 부진
타이거 우즈(41·미국). [중앙포토]타이거 우즈(41·미국)가 16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1오버파로 다소 부진했다. 우즈는 2일(한국시간)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알바니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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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3관왕 쭈타누깐 천하
올시즌 5승을 거두며 LPGA투어를 평정한 태국의 쭈타누깐(오른쪽). [네이플스 USA투데이=뉴시스]“덩치가 무척 컸지만 54타를 깰 수 있는 재능을 발견했다.”LPGA투어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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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누가른 "드라이버 270야드" 발언에 선수들 야유보낸 이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선수들. 왼쪽부터 전인지, 유소연, 렉시 톰슨, 리디아 고, 박성현, 아리야 주타누가른. 이지연 기자마음껏 치면 티샷을 얼마나 날릴 수 있나요?"(기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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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한 라운드 경기 시간 2시간 벽 돌파
재미동포 골프선수인 케빈 나(33)는 26일 미국 애틀랜타 주 조지아의 이스트레이크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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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프로골퍼 생활 은퇴하고 지도자로…찰리 위 "이제부턴 위창수 코치로 불러주세요"
은퇴를 선언한 PGA 한인골퍼 찰리 위(44)가 1일(한국시간) TPC발렌시아 골프장에서 지도자로서의 새 인생계획을 밝히고 있다.베테랑 한인골퍼 찰리 위(44ㆍ한국명 위창수)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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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 '리우 혈투' 끝 112년 만 금메달 주인공
저스틴 로즈(36·영국)가 112년 만의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세계랭킹 12위 로즈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에서 끝난 리우 올림픽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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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우드로 270야드, 남자 뺨치는 쭈타누깐
뒷심 부족으로 우승 문턱에서 한국 자매들에게 번번이 발목이 잡혔던 쭈타누깐이 달라졌다. 장타를 앞세워 LPGA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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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같은 스윙하는 괴력의 쭈타누깐
프로골퍼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은 괴력의 소유자다. 쩍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하체는 유럽의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53·잉글랜드)의 젊은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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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모중경, 10년 만에 웃었다
모중경모중경(45)이 15일 대전 유성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매일유업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끝에 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다. 2006년 가야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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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판 박세리’ 18년 만에 LPGA 잔혹사 끊었다
태국 여자골프 사상 L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왼쪽)이 언니 모리야의 물 세례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쭈타누깐은 2013년 태국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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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바꾼 최진호 ‘비거리 핸디캡’ 날렸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투어 12년차의 베테랑 최진호(32·현대제철·사진)가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경기도 포천 몽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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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홀의 악몽' 어니엘스, 이번엔 갤러리 맞혀
메이저 4승을 거둔 베테랑 어니 엘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퍼트 난조로 악몽을 겪었다.어니 엘스(남아공)의 1번 홀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2라운드 1번 홀에선 세컨드 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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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엘스 마스터스 첫 홀서 6퍼트
어니 엘스가 마스터스에서 한 홀 퍼트 6개를 했다.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1라운드 첫 홀에서다. 1번 홀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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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알파고 때문에 불안해진 30대 직장인
직감 믿으세요, 인생 데이터베이스의 농축된 정보랍니다Q. (결단력 있던 제가 결정장애 걸렸어요) 30대 중반 직장 남성입니다. 학생 때부터 결정과 판단을 잘하는 편이라서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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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드 퍼터 금지'에도 스콧, 랑거 투어 상금 1위
집게 그립으로 퍼트하는 애덤 스콧. [골프파일]올해부터 퍼터를 몸통 일부에 대고 스트로크를 하는 ‘앵커드(anchored) 퍼터’의 사용이 금지됐다. 롱퍼터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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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플레이어 "우즈 부활 확률 50대 50"
허리 부상으로 기약 없는 재활을 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과연 돌아올 수 있을까. ‘남아공의 전설’ 게리 플레이어는 우즈(미국)의 복귀 확률이 50% 정도라고 전망했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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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13년 최고 수입 타이거 아성 무너뜨려
조던 스피스(미국)의 지난해 수입이 타이거 우즈(미국)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골프 잡지 골프다이제스트에서 집계한 숫자에 의하면 그렇다. 잡지는 대회에서 받은 상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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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스콧, 퍼터 가슴에 대면 2벌타야
긴 퍼터를 애용하는 애덤 스콧. 새해부터 퍼터를 몸에 대면 벌타를 받는다. [사진 골프파일]올해부터는 퍼터를 몸통 일부에 대고 스윙을 하는 ‘앵커드(anchored) 퍼터’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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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어떤 퍼트가 금지되나
올해부터는 퍼터를 몸통 일부에 대고 스윙을 하는 ‘앵커드(anchored) 퍼터’의 사용이 금지된다. 앞으로 퍼터 샤프트를 몸에 고정한 뒤 퍼트를 하면 2벌타를 받는다.축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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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드라이버 공포 이긴 김태훈, 시즌 최종전 우승 겨냥
‘테리우스’ 김태훈(30·JDX멀티스포츠)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개최가 불투명했기에 생각지 않았던 대회다. 보너스 경기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해저드만 안 빠지면 우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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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의 기다림 … 박재범, 한국서 첫 우승 키스
박재범(33·사진)이 15년2개월의 기다림 끝에 한국프로골프(KGT) 코리안투어 바이네르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재범은 21일 제주도 오라골프장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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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하고 싶은 4종류의 골퍼] 배려하고 지혜롭고 용감하고 즐기는
[이코노미스트]골프 기술뿐만 아니라 인생도 배워 … 조던 스피스 ‘예의 바른 청년’으로 유명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조던 스피스(오른쪽)는 넉넉한 인품으로 남을 배려하는 ‘덕사(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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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삐끗 타이거 우즈, 5언더파 17위
타이거 우즈(40·미국)가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쳤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 우즈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