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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졸업 부케
다음 주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시작된다. 졸업식이면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주는 게 일상적인 모습이다. 졸업식 당일, 학교 앞에 꽃다발을 파는 상인들이 넘쳐나는 것도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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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시시각각] 당신 곁에도 사이코패스가 있다
옛 소련의 폭력성을 회고한 박노자 교수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학창 시절 적군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걸 애국으로 배우는 사회에서 달아나고 싶었다는 거다. 한동안 정신적 방황을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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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Guide
겐조, 밸런타인데이 미니어처 인형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겐조퍼퓸에서 사랑스러운 인형 선물을 준비했다. 러시아 인형 ‘마트로슈카’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목각인형 속에는 겐조퍼퓸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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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막힘, 키도 덜 자라게 한다
잠을 잘 때 코를 심하게 골고, 감기에도 잘 걸린다고 호소하며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은 김모(10)군. 한눈에 봐도 앞니가 바깥쪽으로 나왔다. 어머니는 아이가 평소 산만하고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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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겐조, 밸런타인데이 미니어처 인형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겐조퍼퓸에서 사랑스러운 인형 선물을 준비했다. 러시아 인형 ‘마트로슈카’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목각인형 속에는 겐조퍼퓸의 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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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막힘, 키도 덜 자라게 한다
관련기사 코막힘 심하면 키도 덜 자란다 잠을 잘 때 코를 심하게 골고, 감기에도 잘 걸린다고 호소하며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은 김모(10)군. 한눈에 봐도 앞니가 바깥쪽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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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불러오는 환한 미소, 치아교정 했을 뿐이고~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려면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일명 뜨는 연예인을 살펴보라. 깨끗하고 멋진 치아를 맘껏 드러내며 웃는 모습이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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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마스크 쓰면 ‘삐!’ 현금 인출 안돼
‘군포 여대생 실종 사건’이 37일만에 끝났다. 결과는 처참했다. 용의자 강모(38)씨는 검거됐지만 여대생 A(21)씨는 실종 당일 살해돼 안산시 본오동 인적이 드문 논 옆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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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식구 마주 앉기도 힘든 고시원 쪽방 설날 아침, 백수 아들이 사라졌다
……눈이 참 많이도 왔더라.엄마는 그것이 감격스러운지 돌아앉아 연신 소매로 눈가를 찍어냈다. 누구 들으라고 한 소리는 아니었지만, 식구들 모두 엄마의 말에 아무 대꾸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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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기자가 만난 사람] ‘여러가지 문제 연구소장’ 서해성씨
사람들은 그를 ‘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장’이라 부른다. 이 판 저 판 걸치는 곳이 많기도 하지만 모르는 것이 있을까 싶을 만큼 아는 것이 옹골차서 하는 말이다. 장딴지가 단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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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자놀이 꾹꾹 명절 주름살 쫙쫙
차례상 마련하랴, 몰려드는 친지 대접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명절. 주부들에게 명절은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올해도 설이 지나면 고된 가사노동에 얼굴 주름이 늘어날까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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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뮤지컬 무대서 스타일 구긴 스타
연예인의 뮤지컬 출연.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이제 웬만한 규모의 뮤지컬에 방송·영화의 인기 스타가 등장하는 건 당연한 흐름이 됐다. 뮤지컬 팽창과 스타의 변신이라는 양쪽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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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없는 담배 나온다
담배가 건강에 나쁜 것은 담배잎에 들어있는 니코틴 성분 때문이다. 금연을 강조하는 가장 큰 이유도 니코틴이 인체에 주는 폐해 때문이다. 앞으로는 애연가들이 담배를 피우더라도 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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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숍앤비욘드 독자들이 직접 체험한 클라란스 엑스트라 퍼밍라인
Power Review_뷰티 테스터 조여주고 당겨주고 탱탱한 얼굴라인 만들기 ■ 엑스트라 퍼밍 타이트닝 리프트 보태니컬 세럼 오트슈가가 늘어진 모공을 조여주고 피부 탄력을 높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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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심벌 ‘여드름’ 털고 청춘 꽃피우자
아직 춥지만 대입을 앞둔 예비 대학생들은 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처음 맞는 대학생활을 기다리며 그동안 공부 때문에 미뤄왔던 건강관리, 피부관리 등에 힘쓰는 학생들이 부쩍 많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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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영화특집 ③ 입맛 잃은 당신께
영화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예술이다. 하지만 때로 입으로 맛보는 영화가 있다. 겨우 시청각 매체인 주제에 감히 관객의 미각까지 사로잡으려 드는 발칙한 영화들을 찾아봤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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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영화특집 ③ 입맛 잃은 당신께
영화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예술이다. 하지만 때로 입으로 맛보는 영화가 있다. 겨우 시청각 매체인 주제에 감히 관객의 미각까지 사로잡으려 드는 발칙한 영화들을 찾아봤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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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수재들이 ‘한예종’에 연기하러 간 까닭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겨울방학이라 캠퍼스는 을씨년스럽다. 영하 8도의 쌀쌀한 날씨로 어깨가 더욱 움츠려진다. 그러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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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에서도 ‘크로커다일 신화’ 재현한다”
‘아날도 바시니’의 모델인 배용준씨 사진 앞에 선 최병오 회장. 지난 연말 일주일간 전국을 누비는 강행군을 해서일까. 6일 만난 최병오(56) 형지어패럴 회장은 피곤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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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연극열전2 ‘쫑파티’] 어설프지만 따뜻한 즉흥 무대의 감동
“저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 차고 남습니다. 더 이상의 관심, 부담스럽습니다. 이제 그 사랑을 빈자리 많은 연극 ‘리타 길들이기’로 돌려 주십시요.” 객석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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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성 좋고 할 말은 다 하는 놈이었어요”
‘또 하루 멀어져 간다’로 시작해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로 끝나는 고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서른 언저리는 물론 그 나이를 훌쩍 넘긴 사람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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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지원·휘성 노래도 유해 판정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의 부적절성과 뒷북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청소년보호위원회(이하 청보위)가 이번에는 박진영·은지원·휘성·바나나걸 등의 노래에 무더기로 유해매체물 판정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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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나타내는 얼굴 표정은 선천적
기쁘거나 슬플 때, 화가 날 때 짓는 얼굴 표정은 후천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이면 누구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문화적 습득이 아니라 유전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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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하던 김형오 의장 ‘질서유지 카드’ 꺼내 … 다음 수순은 ?
김형오 국회의장이 공언한 대로 30일 밤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전날 오전 10시30분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31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부터 처리하겠다”고 밝힌 지 34시간